여긴 주로 수도권 샵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아무래도 그곳에 샵이 많으니깐...
제가 사는경남 진주에는  mtbtown 이라는 샵이 있습니다.
늘 가는 곳이라 뭐 이런글 올리기도 뭣하지만...
다른 샵에 대한 글들을 보니 제가 다니는 샵은 참으로 친절하고 고마운 샵인것을
여기서 새삼 느끼네요~~~
판매한 물건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지며, 드레일러 셋팅이나 림 잡아주는것은 그냥 해주십니다.
산에 갔다와서 비비에서 소리가 나는것 같다고 했더니 즉석에서 풀어서 한번더 손봐주십니다..
뭐 다른 정비도 그냥 해주십니다....
첨에는 얼마이냐고 물어보다가 이제는 그냥 만성이 되어서 물어보지도 않습니다....ㅎㅎㅎ
다른곳에서 산 물건도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손봐주시는것을 보니
여기서 회원님들께서 칭찬하시는 몇몇의 다른 샵들과 함께
전국에서 손가락안에 꼽을정도로 좋은 샵인것 같습니다.....뭐 최고라고해도 과언은 아닐것 같습니다.
물건판매보다는 같이 자전거 타는것을 즐기고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불어넣어주는
그런 샵인것 같습니다...
암턴..
제가 사는곳에 다른지역에 있는 샵보다 더 친절하고 좋은 샵이 있는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저는 엘파마 익스트림2 6200(노업글) 빨간색을 올해 3월에 사서  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