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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포츠에서 구입한 Rotwild(FSR6000)의 숨겨진 진실 !!! (1편)

tom1242004.12.13 02:49조회 수 4883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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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3개월 전에 출퇴근길에 위치한 강남스포츠에서 Rotwild(FSR6000)을 45만원 주고 샀습니다.

(Rotwild FSR6000를 확인 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www.knsports.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26036000036&search=&sort=product

물론 자전거는 중학교 때 타고 안 타다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손쉬운 운동으로 자전거를 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문득 나서 퇴근길에 있는 강남스포츠를 방문하여 그 곳의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제 의도를 이야기 하였더니 현재 제 애마가 된 Rotwild(FSR6000)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 제품은 알톤이라는 MTB가 나오는 잘 알려진 회사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알톤이라는 회사도 Rotwild라는 회사도 이때 처음 들었고 어떤 회사인지도 몰랐습니다.

Rotwild(FSR6000)를 구입 한 후 열심히 운동을 하여 목적한 바는 이루었으며 그 과정 중 자주 들리는 샵에서 Alton에서 나오는 모델 중 하나가 제 자전거인 Rotwild(FSR6000)와 똑 같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톤의 그 모델(Acr 2.0)의 판매 가격은 32만원 정도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제 Rotwild(FSR6000)과 샵에 전시된 알톤의 Acr 2.0을 나란히 세워 놓고 확인 한 바 완전히 같은 제품이 모델명만 다르게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10만원 이상의 차이가 나면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 판매 가격을 확인하니 이런 판매 가격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적으로는 완전히 같은 자전거에 프레임에 Rotwild라는 이름만 달고 10만원 이상의 차이로 강남 스포츠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CR 2.0을 확인 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객관화를 위하여 두 곳을 링크하였습니다.)
http://bike21.com/shop_cate1_1_sub1.html?good_no=615&menu=1
http://www.bike119.net/shop/shopdetail.html?brandcode=044001000011&search=&sort=price

야후에서 롯드와일드라고 검색하여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http://kr.ks.yahoo.com/service/ques_reply/ques_view.html?dnum=EABAE&qnum=3361805

야후에서 Rotwild라고 검색하여 보고 Rotwild가 아주 유명한 독일 자전거 브랜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http://www.rotwild.de
http://kr.ks.yahoo.com/service/ques_reply/ques_view.html?dnum=EABAE&qnum=3361282

그리고 검색한 여러 정보로 보아서 강남스포츠에서 Rotwild라는 브랜드명으로 Alton에 주문자 생산(OEM)한 Rotwild(FSR6000)를 고급브랜드를 붙여서 시중의 Acr 2.0보다 10만원 이상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추측 합니다.

이 글이 올라가면 제가 타고 있는 Rotwild(FSR6000)의 가치가 하락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다른 분이 동일 품질의 자전거를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데도 내용은 저급이면서 색깔만 고급브랜드인  Rotwild를 구입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물론 현재 제 애마가 된 Rotwild(FSR6000)는 구박하지 않고 소중히 타고 있습니다.

“모르고 비싸게 산 놈이 바보지 똑똑하게 비싸게 판 놈이 잘못 한 것이겠습니까?”

또한 이 문제로 강남 스포츠에 어떠한 환불을 받을 생각도 없으며 단지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기록하여 소비자인 여러분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어떤 물건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가격으로 팔고자 하는 것은 판매자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물품을 구매할 샵의 평가와 선택, 그리고  어떤 물건을 선택할지는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브랜드의 명성은 소비자에게서 나옵니다.

독일의 Rotwild 회사가 세계적인 명품 고급 MTB 브랜드를 얻은 것은 이런 소비자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진실은 조그만 자전거 샵의 운영에도 그대로 적용되겠지요.

아마 강남 스포츠에서 상법상 문제가 되는 일을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프랑크프루트의 독일인 친구를 통하여 독일의 Rotwild 본사에 정식으로 한국에서 자사의 브랜드 사용이 허가 되었느지, 그리고 이런 식으로 알톤의 중국 OEM 제품이, 색을 바꾸어서 다시 자신들의 브랜드 이름을 달고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지 문의하여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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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자유게시판에 댓글 달앗던 회원입니다 . 님이 비싸게 사셧다 싸게 사셧다 란 기준이 애매모호 합니다 .나야 강남스포츠에 관련댄사람이 아니라 두둔하고자 하는것도 아닌디 ,,제가 그때댓글 달앗던 내용중에 프레임이 틀리다고 햇엇는대 다른부품은아무리 같더라도 프레임이 틀리니 반박할 자료가 없더군요 .참 그리고 인터넷 판매금액이 이랑 대리점 판매금액은 틀린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리점 판매물건은 추후 a/s 비용과함깨 다른부대비용 (월세,유지비용)이 인터넷에 비교가 되지않읍니다, 대리점에서는 직접보고 만져보고 살수잇는 장점이 잇지요 ,,인터넷보다 비싼건 그래서 일겁니다. 근대 정말 궁금하내요 ,,차체가 틀린건지 상표만 틀린건지 ? ? 정확하게 확인하셧나요 ?
  • tom124글쓴이
    2004.12.13 16: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냥 다 똑 같습니다.
    저도 두 자전거를 비교하면서 그래도 어딘가 다르니 좀 비싸겠지 하면서 비교하여 보았습니다만 제 기대를 져 버리더군요.
    저도 프레임이라도 좀 달랐으면 하는 기대를 가졌지요
    하다 못해 V-브레이크라도 다르기를 기대했습니다만 뒷브레이크 잡으면 쪼그만 빨간 불이 들어오는 뒷브레이크 패드까지 같습니다.
    틀린 것은 Rotwild라고 도색 된 부위와 프레임의 도색 부위가 약간 차이가 나지요.
    대리점 판매금액은 인터넷 판매금액과 똑같이 45만원 받았습니다.
    제가 자세한 상업 거래의 내막은 몰라도 상황은 두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알톤에서 생산되는 같은 기종에 강남 스포츠가 OEM으로 도색만 달리하여 판매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강남스포츠에서 OEM한 원모델을 알톤이 다른 모델명으로 자사의 이름을 붙여 시중에 내 놓은 경우입니다.
    어느 경우든 두 상대방, 즉 알톤과 강남 스포츠간에 민사적인 법률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만 제가 상관 할 바는 아닙니다.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로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분에게 이런 일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려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글 올라오는 속도가 느리고 장기간 검색하여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올렸습니다.
    두 자전거가 속 내용이 같다면 누가 13 (45만원 -32만원)만원을 더 주고 구입하겠는가 생각하여 보십시오.
    혹시 Rotwild 상표값으로 32만원의 잔차를 13만원을 더 주고 구입 하실 분이 혹시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독일 웹사이트를 검색하여 보아도 Rotwild라는 회사의 웹페이지를 찾을 수 없고 MTB review의 영어 홈페이지의 리뷰를 보아도 이 회사에서 나오는 프레임 리뷰는 1999년 모델이 마지막이네요.
    혹시 원래의 Rotwild 회사가 파산하여 생산 중단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제 시간 나면 독일에 직접 한 번 알아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2004.12.13 17: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자유게시판에 많은 글을 남겼습니다만.... tom124님께서 기분 나쁘실지 모르지만....
    한 말씀드리자면 뭐 그렇게 큰 화제거리나 큰 문제거리 같지는 않은데, 제목이 너무 거창한 것 같습니다.

    윗글에서 제가 이해한 문제의 핵심은....님께서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되는 자전거를 강남스포츠에서 비싸게 샀다는 것이고, 다른 분들이 똑같은 경우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인것 같은데.....

    고가의 자전거의 경우, 데칼부터 부품까지 완전 똑같은 자전거도 샵에 따라서 가격이 몇십원씩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계시지 않나요?
    그럼, 그 때마다 조금이라도 비싸게 판 샵이 혹평을 받아야 한다면, 샵에서도 상당히 난감할 것 같습니다.
    이 자전거는 여기가 비싸니 여기서 사지마라는 식의 글이 공개적으로 계속 올라온다면.....
    물론, 님의 경우에는 그 가격차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좀 컸던 경우이긴 하지만....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샵리뷰에 올라온 글 치고는 그렇게 공감이 가지 않는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조금 들어서 입니다.
    샵 리뷰도 더 객관적이고 신중해야 하고, 그래야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진실이 어떤건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샵 리뷰가 가끔 올라옵니다.

    다만, 샵에서 tom124님께 어떻게 그 자전거를 추천해 주셨는지는 모르지만, 잘 모르는 초보자에게 가격대 성능비가 안 좋은 자전거를 추천해 주었다는 것으로 보아서,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함 샵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네요.
  • tom124글쓴이
    2004.12.13 17: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로 앞에서 언급하엿듯이 더 이상 이 문제는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더 이상의 댓글에 대한 답도 없을 것입니다.
    이제 잊어 버리고 즐겁게 라이딩 하여야지요.
    다만 완전히 객관화 하여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 것입니다.
  • 간단히 말해서 기분 좋은일은 아니네요. 상표만 바꾸어 가격차이가 그리 난다는것은 . 그리구 리플다신 분들의 어거지 리플들도 알바들처럼
  • 2004.12.13 2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45만원짜리 생활 자전거... 정말 대단 하군요.
    예전부터 알톤에서 만들던 것인데 샵에서 팔기도 하는군요. 비싼값에...
    가격을 왜 그렇게 책정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사라이 그돈 주고 그것을 사기에는 돈이 아깝군요.
  • 2004.12.13 23:02 댓글추천 0비추천 0
    tom124님 액땜하셨네요.
    그리고 아래에 리플다신 분 애기 논조가 참....시장경제논리 좋습니다. 가격이야 장사꾼마음 이라지만.
    어디나 상도라는게 있겠지요.
    직설적으로 애기하자면 제가 보긴엔 저 로트와일드라는 모델은 눈에 익지않은 그럴듯한 데칼로 아직 전문엠티비에 대해 잘모르는 분들을 대상으로한 사기용 모델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 탐님 기분이 참 나쁘시겠내요 저두 그 기분이해가 갑니다. 왜냐하면 전 마포에 있는 자전거나라에서 자전거를 사면서 사기를 당한적이 있기때문입니다. 환불을 요구 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다른사람이 자전거를 살때 참고를 하라고 이렇게 글을 써 주시니 감사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네여 ^^
  • 샾리뷰나,완차 리뷰는 구매하는 초보자에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왈바에서 3주정도 입문 공부하고 있습니다.
    단어도 생소하고 모르는 얘기가 너무많군요......
    그나마 선배님들의 글 덕분에 조금씩 눈뜨고 있습니다.
    tom124님의 경험으로 다른분들이 피해를 안본다면 얼마나 고마운일입니까?
    샾리뷰나 완차리뷰가 있는 취지와 꼭 맞다고 초보자인 저는 생각됩니다만... 다른분들은 어떻신지....
  • 2004.12.14 0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샵 홈페이지에 제품설명을 보면 좀 이상하긴 이상합니다.
    모델명은 롯드와일드..... 브랜드명은 KNSPORTS ( 자체브랜드 인가요? )
    그리고, 가장 궁금한 것이... 제조사가 롯드와일드라고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정말 독일 롯드와일드사의 제품인건지.... 도대체 영문을 알 수 없습니다.

    tom124님이 사실때는 분명히 샵에서 알톤 제품이라고 하셨다고 하시니..... 알톤 제품이라고 알고 사신거구요....

    만약에, tom124님께서 겪으셨던 일처럼, 완전히 똑같은 사양의 자전거에..... 프레임 데칼과 색상만 조금 다른 자체브랜드로 더 비싸게 파는 것이 사실이라면.....

    샵으로서는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 또는 상술이 될 수도 있지만....
    tom124님처럼 소비자로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 될 수도 있겠네요.

    어쨋든, 아직도 어떻게 된 영문인지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니, 진실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샵 관계자에게 어떤 해명을 바란다는 건 무리일까요?
  • 그렇습니다. 왠지 속는 기분 이네요
  • 아마 샵에서도 아무런 답이 없을 겁니다. 사가지고 1달정도 아니 1달이뭐야 수주만 타도 법적으로 환불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마포에 있는 자전거 나라에서 당한 일입니다. 물론제가 가서 자전걸 보고 샀지만 가게에서 초보자에게 뭘못하겠습니까 샾주인들은 정신를 좀 차려야 겠습니다.
  • 2004.12.14 10:2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냥 미치코런던 옷에 루이비똥이라고 브랜드 기우고 팔면 루이비똥값 받겠네요?
  • 2004.12.14 18: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조사나 브랜드네임이야 어찌되었든....

    눈에 보이는 자전거의 색상과 디자인이 두 제품이 조금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프레임, 샥, 림 모두 조금씩은 디자인이 다른 것 같은데....
    사실 이 부분에서 두 제품이 완전히 같은차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고, 그것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도 개개인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다른 샵에서 비슷한 제품을 저렴하게 파는 것을 강남의 그 샵이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욕 먹지 않으려면 가격조정을 하던지, 아니면 어떤 점에서 제품의 메리트가 있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납득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비슷한 제품을 비싸게 팔아서 좀 더 많은 이윤을 남겨먹으려는 상술로 밖에 해석이 안 될 것 같네요.
    국내 알톤사 제조의 40만원대 자전거의 스펙치고는 너무 허접한데, 아무것도 초보자에게 그런 물건을 추천해야 했던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솔직히, 판매당시에 당사자간에 일어났던 객관적인 상황도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구매하시는 분께서.... 그 제품이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제품인지 여쭤본다거나 그러시지는 않으셨는지....
    아니면 샵에서 다른 제품도 추천해 주었는데, 본인이 둘러보고 그 제품이 맘에 든다고 덜컥 구매해 버리신 건 아닌지....

    샵 리뷰가 다 그렇지만..... 샵의 입장이 전혀 배제되어 있고, 제 3자가 알 수 없는 여러 상황들을 가정해 본다면.....
    단지 가격만 가지고 문제삼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 알톤본사나 시스코리아에 문의해보시면 알겠내여..(언제만든 제품인지 지금도 생산는지 )
    04년도에는 만들지 않은것으로 아는데..
    제 생각으로 강남 스포츠에서 만들어서 판매되는것 같내여.(홈피 상표가 그렇내여)
    상표 이미지만 살짝 바꾸어서요..
    그리고 롯뜨 와일드 상표는 독일에서만 판매 제작하는것으로 아는데 중국에서도 저가형이 나오는지....?
    한번더 문의해보심이 좋을듯하내여.
  • 전국 어디에서나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F사의 잔차를 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텐데....
  • 비싸게 파는 가게에 대한 정보 공유는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여기는 일종의 온라인산악자전거 소비자 모임이니까 말입니다.

    샵 리뷰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런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다른 항목을 추가해서라도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04.12.15 12:52 댓글추천 0비추천 0
    Only님! 본인의 자의로 샀건, 타인의 귄유로 샀건 여기서 그런 시시비비는 중요치 않타고 봅니다.
    샵간의 동일제품에 대한 가격시비하고는 전혀 다른 문제죠
    로트와일드 라는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때문이죠.
    원 제품자체의 문제는 자신의 기호선택을 사유로 감수되야 할 부분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알톤의 아이콘 모델과 업그레이드나 다른 점이 있을거라 하시는데
    제품사양 설명에는 동일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외관도 거의 같구요.
    더 나은 사양이라면 왜 그런 중요한 걸 파는 쪽에서 명시하지 않았을까요?
    개인도 아닌 샵에서
    아무은 그점에 대해서도 회의적으로 보이는 군요
  • 2004.12.15 14:42 댓글추천 0비추천 0
    각자 생각이 틀리고,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제게 하신 말씀이시기에 다시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지만, 강남스포츠에서 롯드와일드라는 명칭과 브랜드의 사용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즉, 알톤제조의 제품이 홈페이지상으로는 제조사가 롯트와일드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제품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점.... 이것만 보고 인터넷으로 구입한다면, 당연히 환불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다른 쪽으로 예기를 하는 것은....
    애초에 tom님은 브랜드에 속아서 산 것도 아니고, 롯드와일드라는 브랜드의 사용이나 제품 자체에 큰 문제제기를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롯드와일드나 알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사셨다고 하셨고, 샵에서도 그 분에게 제조사가 알톤이라고 설명하고 판매하셨다고 하는데....
    그 점으로 볼 때, 샵에서 얼마나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제품에 대한 설명을 했고, 어떻게 판매했는지 판매정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샵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는지 아니면 어떤 저의를 가지고 판매를 한 것 같다던지 그런 언급이 없으시고, 단지 가격만을 비교하여 올려 놓으셨기에.....

    대충보면, 당연히 샵의 판매의도를 의심하게 되고, 저도 그 제품이 기획된 저의를 의심하고는 있습니다만.....
    무조건 샵의 의도를 나쁜쪽으로 단정짓기에도 2% 부족하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결론적으로..... tom님께서 처음에 자유게시판에 가격비교를 올려놓으신 걸 보면, 제 생각에는 어떻게 보면 동일제품에 대한 샵간의 가격시비하고 크게 다를바가 없다는 겁니다.
    예를들면, 어떤 한 제품을 한 곳은 20% 할인을 해서 파는데, 다른 곳은 소비자가격 다 받는경우가 있을수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 격이라고 할까요?

    가격비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가격비교만을 한 샵 리뷰 같아서 좀 그렇다는 것이지요.
  • 2004.12.15 14:5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seojo 님께 다시 말씀드리면.... 제가 업그레이드나 더 낳은 사양일 것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단지 정확히 객관화된 샤양비교가 안 되어 있고.... 외관상 거의 같지만,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 완전히 같은 제품을 도색만 달리하고 유명상표를 붙여서 팔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잘못되었죠. 초보자는 속기 쉽상이고. 전문샾이 할 짓은 아니죠...
  • 2004.12.15 2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그 부분이 의심이 되는데, 글쓰신 분이 더 알아보고 계신것 같으니, 명백한 진위가 조만간 들어나지 않을까요?
    아직은 심증과 의혹만 불러 일으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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