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모든 MTB 수입업체나 공급자를 싸잡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님을 밝혀 드립니다...
MTB 가격의 거품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님을 왈바인 모두가 아시니라 생각됩니다.
모든 뮬건이 그렇듯이 MTB 가격도 시장의 규모나 소비자의 선호도, 차후 서비스등 각종 여건에 따라 복잡하게 책정되어 짐을 잘 압니다.
그렇게 결정된 가격이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의 판단에 정당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문제 될 것이 전혀 없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 것은 그 가격의 괴리가 상당히 심함에 있습니다.
예전에 캐논데일자전거의 가격 거품 이야기로 왈바 게시판이 시끄러웠고, 수입업체와 왈바인들의 각종 의견이 오간 끝에 다음해 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된 일이 있습니다. 그 당시 케논데일 자전거만 거품의 대상은 아닐 것입니다. 케논데일이 주목 받은 것은 그만큼 국내선호도에서 상당한 입지를 차지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직도 거품논쟁의 도마위의 오를만한 브랜드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한예로 J수입업체가 수입하는 매버릭 프레임과 포크의 경우 미국내 소비자가가 1995불과 800불입니다. 근데 국내 소비가는 598만원 285만원입니다. 대부분의 티타늄 제품도 고가 정책의 일환인지 몰라도 상당한 국내외 가격차가 심지어 2배 이상 차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바이크 시장의 불문율처럼 되어버린 20%의 할인률을 적용한다면 어느정도의 격차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그 축소된 가격조차도 상당한 차이가 있음에 간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비싸면 안사면 그만이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적잖이 계시니라 생각합니다. MTB가 배드민턴처럼 돈 일 이만원의 즐기는 취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골프처럼 그런 귀족 취미도 아닙니다. 값비싼 자전거를 타시고 혹은 저렴한 자전거를 타시고 MTB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모두들 MTB를 사랑하신다는 점에는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만큼 자연친화적이고 환경적인 취미도 없을 것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모든 국민이 자전거를 사랑하고 같이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잘못된 가격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업체의 첫 목적이 당연히 이윤추구겠지만 그 안에는 자전거를 사랑하고 널리 보급 시키려는 의도 또한 숨겨져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초심으로 공급하는 가격을 되돌아 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시정해 주시고 소비자 또한 수입업체로서 정말 잘 한다고 여기시면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마시고 그리고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도록 구매도 잘 해주어야 겠지요...
새해부터 이런 글을 올려 죄송하네요...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자전거를 사랑하고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올렸습니다..
자전거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MTB 가격의 거품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님을 왈바인 모두가 아시니라 생각됩니다.
모든 뮬건이 그렇듯이 MTB 가격도 시장의 규모나 소비자의 선호도, 차후 서비스등 각종 여건에 따라 복잡하게 책정되어 짐을 잘 압니다.
그렇게 결정된 가격이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의 판단에 정당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문제 될 것이 전혀 없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 것은 그 가격의 괴리가 상당히 심함에 있습니다.
예전에 캐논데일자전거의 가격 거품 이야기로 왈바 게시판이 시끄러웠고, 수입업체와 왈바인들의 각종 의견이 오간 끝에 다음해 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된 일이 있습니다. 그 당시 케논데일 자전거만 거품의 대상은 아닐 것입니다. 케논데일이 주목 받은 것은 그만큼 국내선호도에서 상당한 입지를 차지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직도 거품논쟁의 도마위의 오를만한 브랜드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한예로 J수입업체가 수입하는 매버릭 프레임과 포크의 경우 미국내 소비자가가 1995불과 800불입니다. 근데 국내 소비가는 598만원 285만원입니다. 대부분의 티타늄 제품도 고가 정책의 일환인지 몰라도 상당한 국내외 가격차가 심지어 2배 이상 차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바이크 시장의 불문율처럼 되어버린 20%의 할인률을 적용한다면 어느정도의 격차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그 축소된 가격조차도 상당한 차이가 있음에 간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비싸면 안사면 그만이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적잖이 계시니라 생각합니다. MTB가 배드민턴처럼 돈 일 이만원의 즐기는 취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골프처럼 그런 귀족 취미도 아닙니다. 값비싼 자전거를 타시고 혹은 저렴한 자전거를 타시고 MTB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모두들 MTB를 사랑하신다는 점에는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만큼 자연친화적이고 환경적인 취미도 없을 것입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모든 국민이 자전거를 사랑하고 같이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잘못된 가격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업체의 첫 목적이 당연히 이윤추구겠지만 그 안에는 자전거를 사랑하고 널리 보급 시키려는 의도 또한 숨겨져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초심으로 공급하는 가격을 되돌아 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시정해 주시고 소비자 또한 수입업체로서 정말 잘 한다고 여기시면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마시고 그리고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도록 구매도 잘 해주어야 겠지요...
새해부터 이런 글을 올려 죄송하네요...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자전거를 사랑하고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올렸습니다..
자전거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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