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보다도 훌륭한 점은 거기 사장님이 아주 완성도가 높은 미케닉이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그림의 가격을 캔버스와 물감 값을 우선 고려하지 않는 것 처럼,
같은 자전거 부품으로도 어떤 사람의 손끝에서 완성되느냐가 더욱 중요하겠죠.
참고로 거기 사장님이 화가 출신입니다.
지금 자전거는 취미가 직업이 된 경우죠.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주로 고가를 취급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는 느낌...상대적 박탈감 비슷한 것을 느끼게 하더군요.
위분 말되로면 과연 그곳이 좋다라고 할수 있을런지...근데 대부분이 그런것 같더라고요...
제가 구입한 곳에서도 그런 기분을 받아서리...
음...그래도 저한테 거금인 200만원짜리를 샀는데.. 200만원이 적은돈인가요? ㅡㅡ;;
아!!! 갑자기 짜증이 밀려오네~^^
그래서 차라리 내가 조립하고 정비하는 걸 배우기로 결심하고서 여기 왈바에서 정보를 보고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ㅋㅋ 오늘은 브레이크 셋팅하고 드레일러 셋팅을 해봤네요...ㅋㅋ 이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는....
다음에는 공구를 사서 크랭크와 허브를 분해해볼렵니다...
그럼 즐거운 라이딩하시고 어디 좋은 샵있음 소개해주셔요~
샾이 좋다 안좋다 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수가 있겠지요
물론 절대적인 몇가지 기준은 있습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안좋은 샆으로 지목되는 샆들의 공통점.
완차 구입시 끼워주는 물품이 많은 샆을 좋다하는 분
무조건 저렴하게만 판매하면 좋다하는 분
무엇보다 기술력이나 A/S가 확실한 곳이 좋다는 분
샾 자체 라이딩 활동이 왕성한 곳이 좋다는 분
손님에게 간이라도 빼줄듯 싹싹한 주인과 점원들의 태도가 좋다는 분
진열된 각종 제품들이 많아야 좋다는 분
뭐 따지자면 많겠습니다 모든 조건들을 다 갖춘 샾도 있을 겁니다 반면 어느 한가지도 못갖춘 샾도 있을겁니다
어느 한 두가지가 부족하다고 나쁘다거나 손가락질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없듯이 국내 샾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메일 바이크를 두둔하거나 폄하하는것이 아니라 샾 평가를 할 때는 좀 더 신중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직접 방문해 보지 않거나 ~카더라 통신 아니면 자초지종없이 단순하게 좋다 나쁘다 는 말만 보고
뭐라고 평가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 몇자 끄적거렸습니다
아 저는 메일바이크가 주 거래 샾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 아닌 오해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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