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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124(한석주) 님에게 보내는 공개의 글

injae2005.02.06 18:29조회 수 172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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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injae라는 id의 회원이 2003년 부터 전혀 왈바에 글을 올린 적이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확인 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현재 왈바의 글은 내가 글을 올린 기억이 있는 자유게시판의 경우 2004.11이후의 글만 있으며 완차장터의 경우 2004.3.20경 이후의 글만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냥 단순검색으로는 그 이전의 글은 검색이 안된 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injae라는 id가 2003. 하반기 이후에 왈바회원으로 글을 올린 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으므로 분명히 이전 글의 검색방법을 알아서 확인을 했든지 아니면 확인도 안해보고 무책임하게 공개적으로 남의 id에 대해 가짜회원이니 상대방측의 이해관계인이라는 둥 양치기소년의 거짓말 운운하면서 injae(이인재)라는 개인의 명예를 현저히 훼손했습니다.    실명제 하에서 정보공개를 했다는 것은 내 이름을 걸었다는 것인데 아니 내가 무슨 왈바의 댓글 하나로 내 실명을 더럽힐 일이 있습니까?  빠른 시간 내에 명예훼손의 근거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내 휴대폰 번호까지 쪽지로 보내 준 만큼 검색을 해 보았다면 검색 방법을 아니면 나한테 전화해서 정중히 사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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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죄송합니다.
    정식으로 사과 드립니다.
    injae님 ...
    저도 지금 잔차 타고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방금 컴퓨터를 켰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글을 올리는 분 중 일부는 의심스러운 분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게시판에 말씀은 안드렸지만 일부 회원 님들중에서는 저에게 의문시 되는 쪽지를 보내시면서 저를 이용하여 강남스포츠에 해를 입히려는 분이라고 생각되시는 그리고 다른 샵에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지만 아마도 저희 잔차 유통구조는 상당히 영세하고 이해관계가 엃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들의 이해관계에 이용당하지 않기 위하여 신경을 곤두서다 보니 아마 제가 상당히 민감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검색 한 방법은 단순합니다. 그냥 모든 게시판에 이름으로 글이 올라왔는지 확인 한 것입니다.
    구 게시판이 따로 있다는 것은 미쳐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mystman님께서 확인을 하셨다고 하니 더 이상 확인 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 말씀 드립니다.
  • injae글쓴이
    2005.2.6 22:32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한테 전화해서 구두로 사과하라고 했는데 리플로만 사과하는 군요. 마치 나쁜 기사를 쓸때는 1면 톱으로 썼다가 사과할 때는 쪽지 기사를 내는 것하고 비슷하군요. 열의만을 가지고 앞뒤 안가리고 밀어부쳐서 일이 해결되던 시대는 19세기 이전이나 가능했을 것입니다. 법 관련문제, 효율적인 일 처리 문제 등 좀 답답한 생각이 들어서 충심으로 조언 했던 건데 행간의 뜻을 전혀 읽을 수 있는 능력도 읽을 자세도 되 있지 않은 사람으로 판단되는 군요. 항상 사람은 자신의 자아는 지키되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겸허하게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자기 자신에게도 발전이 있을 것이며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을 것 입니다. 글을 올린 사람 중에 일부 의심스러운 경우가 있던 거하고 내 글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내글에 어떤 의심요소가 있었습니까? 있다면 그 사항을 근거로 해서 회원이다 아니다가 나왔어야지 밑도 끝도 없이 그런 식으로 나가면 당신이 아무리 정의를 위한다고 외친 들 아무도 믿지 않을 것 입니다. 마지막 충고는 이번 경우를 반면교사 삼아 독일 Rotwild 사로 편지를 보내야 만 문제가 해결되는 지를 전문가들과 좀더 숙의하고 나서 행동에 나서기 바랍니다. 현 세대에서 님 같이 정의를 위해 나서는 사람들 조차 별로 없기 때문에 님의 행동이 응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더욱더 누워서 침 뱉는 행동을 반드시 해야 할 것인가를 10번 100번 숙고하기 바랍니다. 이번 일을 두고 볼때 상당히 사고방식이 무모한 것 같아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개인 대 개인의 문제라면야 내가 감나라 배나라 간섭할 일이 아니지만 국가간 문제이고 내 살 깎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독일로 편지 보내는 것을 전가의 보도나 되는 것처럼 생각해선 안 될 것입니다. 국내에서 얼마든지 하세요. 불매운동을 하든지 고발을 하든지.
  •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두분의 글에 반응하기가..
    조회수가 180여번 가까이 되는데요 다들 침묵하고 계시네요
    두분다 좋은 뜻으로 왈바에 글을 올리시는 것은 아는데요
    아무리 법치국가이지만
    상식이 법보다 앞서는 사회, 왈바가 되기를 조심스럽게 바랍니다.
  • 이제 tom124님이 사과 했으니 인재님이 그만 이해하시고 맘 푸시지요....
  • 글세요...요즘가끔 왈바들어와서 여기저기 눈팅만 하는데.. 유난히 요즘에 여기가 과열되는 양상을 띄는군요.
    아래에도 몇번 글을 남겼지만 너무 소모적인 논쟁으로 상대방에게 인신공격 하는걸보니 마음이 편치않군요.
    우선 전 인재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큼니다. 그렇게 글에 어느한쪽으로 치우치게 글을 쓰신것으로 보이
    지는 않는데 몇몇분들이 자질구레한 문제로 인재님의 글의 중요내용을 감추시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정보공개 문제로 시시비비를 따지는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듯 합니다.
  • 그동안 톰님의 글을 보면서 내심 응원하던차에
    중간에 조언을 해 주시는 인재님께서 등장 하셨습니다.
    아랫 댓글중
    인재님 글은 호의적인 조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과격함이 느껴집니다.(느낌입니다)

    톰님의 글을 모두 정독하셨다면
    정보 비공개 및 작성게시물이 뜸한 상태에서의 일침은 충분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조언을 해주시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던 인재님 입장도 이해가 되구요.

    하지만,
    이제 사과도 하셨고 오해도 풀어졌으니 이쯤에서 두분이 화해하시고 이번건을 해결하시는데
    서로 협력하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 탐님의 열정적인 문제해결의지에 정말 저 자신도 생각하는바가 크고 한수 배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들어와서 보니 계속 아래글의 연속인듯 싶군요..
    어차피 결정아닌 결정이 법적으로는 안된다 도덕적인 문제로 그 가게 불매운동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 왈바가 정말 mtb인들의 정보공유 이상의 의미를 지닌것은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이라면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그렇지만 정말 그 가게가 문 닫을 정도의 타격을 입을가 하는것에는 회의적이라고
    말씀드릴수 밖에 없을듯 싶군요... 패스트푸드의 문제점을 그렇게 방송,언론,인터넷,으로 그렇게 떠들어대도
    망하는 패스트푸드점 보셨습까.. 어차피 결말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그점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먼것이 사실이고 소비자의 힘도 그렇게 영향력이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고요..
    아무리 목이 터져라 외쳐도 그 가게가 다른곳보다 저렴하게 세일을 외친다면 그 가게 물건 동나는것 시간문제
    라고 봅니다.... 너무 비관적이지 않느냐라고 하신다면 저는 분명 아직 멀었노라고 말할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 인재님이 화가많이 나듯 하신데 어차피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도 많고 생각도 제각각이겠지요..
    탑님이 아마도 이일로 상당한 충격을 받으셔서 좀 지나치지 않않나 싶네요..
    아무쪼록 마음 푸시고 운동하시는 사람들끼리 정말 얼굴 붉히는 일은 없어야 겠구요..
    모든 왈바 식구분들 경기가 어렵습니다. 조금더 너그러운 마음과 넉넉한 마음 가득 담으시고
    즐거운 설날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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