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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회원 들께 공개질의 합니다.

injae2005.02.14 20:21조회 수 3561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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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MTB 자전거의 상표를 국내 개인이나 기업이 등록해서 사용해 버리면 나중에 해당 외국기업이 국내에 진출하기가 어려워지고 그러면 그 MTB 가격이 올라갈 것이다. " 라는 것이 대부분의 회원분 들이 외국기업의 상표를 국내에서 국내인(법인)이 등록받는 데 대해 "부도덕"하다는 근거인 것 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외국 상표인 MTB에만 국한해서 보면 일견 맞는 논리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외국기업과 경쟁이 극심한 반도체 제조기업을 예로 들 때 국내 내노라하는 기업이라고 해봐야 삼성전자, 하이닉스 뿐이지만 외국에는 이보다 기업 수가 훨씬 많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현재 반도체 관련해서 등록한 상표보다는 외국의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등록해 놓은 상표들이 휠씬 많을 것입니다. 상표권은 반드시 지정상품과 연관해서만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상표:삼천리, 지정상품:자전거 이런 식이죠) 그 업종에서 등록 받을 만한 좋은 상표는 한정되어 있을 것인데 이를 외국의 많은 기업들이 먼저 등록하였다고 하여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국내에서 등록하여 쓸수 없다면 그 것은 국내기업이나 우리 국민에게 바람직 한 것일까요?

물론 MTB에 한정하면 국내 제조기업이 워낙 일천하다 보니 국내 MTB 이용자 입장에서는 외국기업의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는 것에만 치우쳐 생각한다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강남스포츠의 경우에는 사실 진정한 MTB 제조기업이 아니면서 외국 MTB 제조기업의 상표를 등록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그 목적이 좀 의심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등록만 해놓고 3년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차피 취소될 것이며 지금처럼 조립 MTB에다가 자기의 등록상표를 사용하면서 이 제품은 강남스포츠의 고유브랜드 MTB다 라고 한다면 수요자들도 외국제품과 오인 혼동할 일이 없을 것이며 부당하게 속아서 비싸게 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나중에 그 기업이 한국에 진출하려면 자기네가 진출하려는 시장에 미리 상표등록도 해놓지 않은 데 대한 손해는 보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해서 무슨 라이센스 비용 등으로 가격폭등까지 생각한 다는 것은 논리적 비약같네요.  MTB 브랜드가 한두개가 아닌데 비싸면 안쓰면 되는 것 아닙니까?  

진정으로 국내기업이 일천한 경우 외국 상표들을 국내에서 미리 등록해 버리는게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적법한 등록 상표권자들을 부도덕하다고 부당하게 비난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사안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현실을 알리고 어필하여서 그들로 하여금 법 개정을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 옳바른 개선이 아닐까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려면 법을 몰라서는 안될 것이며 법이 옳다면 법테두리 내에서 법이 그르다면 법 개정을 위해서 합심하여 노력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어떤 분은 적법한데 부도덕하다고 하시는데 법이 도덕하고 관련없는 것이 아니며 모든 법이 공서양속과 어긋나면 적법하지 않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법한데 부도덕하다고 주장하시려면 그에 대한 모든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다음에 주장해야지 그렇지 않다면 법 준수자를 부당하게 비난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할 것입니다.   본인이 그러한 경우를 당했다고 역지사지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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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 저도 인재님처럼 말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저 논리적인 글솜씨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동의에 과감히 한표를 던집니다.
  • 아무리 적법하다고 하지만 강남 스포츠 건은 냄새가 나네요..처음에 Rotwild사에서 제작하였다고 하다가 kn스포츠(mtb)에서 만들었다고 하는거 보면.. 그리고 단 한명의 선의의 피해가 있다면 그건 잘 못된겁니다.그리고 tom124님이 말씀하려는것은 눈앞에 자전거가 비싸고 싸고, 사고 안사고의 범위가 아니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얄팍한 장사꾼머리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와 Rotwild 하나,mtb에 국한된거 아니라 다른 것에도 이런것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그에 대한 우려를 적은 글인것 같습니다. 저관점엔... 그래서 전 한표를 못주겠네요...누가 말하던데 땐놈들이 마티즈 빼기는 거 욕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저런 장사꾼들 이땅에 못붙이게 하는게 먼저가 아닌지...어떻게 되었든 강남스포츠의 상표등록으로 죄없는 우리 국민들 욕하는 독일 사람들 있을겁니다.. 아 귀 간지러워... 우리가 중국 땐놈들 싸잡아서 욕하듯이.... tom124힘내세요...
  • injae글쓴이
    2005.2.14 21:28 댓글추천 0비추천 0
    sera0217님, 강남스포츠 상표이면서 Rotwild상표라고 하였다면 상표권 침해가 사기죄이겠지요. 사기는 상표등록과는 상관없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 같네요. "거시적 관점, 선의의 피해자"란 용어는 상당히 추상적이네요. 강남스포츠가 Rotwild라는 자기의 상표를 자기의 상품에 적법하게 사용하는데도 피해자가 생기나요? 중국에서 마티즈 상표를 모방하는 것은 중국에 적법하게 등록된 대우 마티즈 상표권을 침해하는 것이고 이 경우와는 다른 사안입니다. "적법한데 냄새가 난다"라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그 냄새에서만 끝나면 근거없는 비방이 되겠지요. 무언가 미심쩍으면 부적법한 사항을 찾아내던지 입법 미비를 찾아내야 겠지요.
  • ‘짝퉁’ 한국産 해외시장서 판친다…자동차·가전 등 모방·복제 활개
    http://news.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354979&year=2005
    뜡국놈들은 물건이나 비슷하게 만들어서 팔지....쯧쯧 상표하나 선점해서 얼마나 더 벌수 있을까요?
    부메랑으로 더 많은 피해가 돌아오는거 불보듯 뻔한겁니다.
    단지 그 한 품목만으로 놓고 볼게 아니지요.

    그리고 적법하다고 옳은건 아닙니다. 법이 못따라오는 경우가 많지요.
    내가 아직 50년은 못 살았지만.....세상사 사필귀정입니다.
    주위를 들러보세요. 법 좋아하는 사람 법으로 망합니다.
  • 맞습니다. 얼레꼴레르님,, 그러나 적법하다는 것이 빠져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법 좋아하는 사람 법으로 망한다는 말씀은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 injae글쓴이
    2005.2.14 2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얼레꼴레르 님, 적법한데 옳지 않다면 법이 잘못되었다는 말 아닙니까? 그렇다면 법이 개정되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은 전문가를 비롯한 대부분의 수요자에게 왜 법이 잘못되었는지를 설파하는 과정이 필요하겠네요. 설명을 하지 못하면서 옳지 않다고 우기실 건가요?
  • 얼레꼴레르님,,
    롯뜨와일드를 속여서 파는 것에 대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적법하다 하더라도요, 그러나 방향이 빗나가 있습니다. 지금 주제가 되는 것은 단순히 강남스포츠의 롯뜨와일드가 아닙니다.
  • A
    2005.2.14 21: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이때까지의 내용을 주욱 읽고 있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법에는 아주 문외안 이구요.~~^^ sera0217 님의 의견에 아주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도 그렇고요.~ tom124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같은 알?모델을 외국 상표와 같은 상표권 등록해서. 스티커 붙여서 더 비싸게 판다.. 그런걸 알면서도 보고만 있어야 한다면.....안되겠죠 ^^ 사실.. 제가 자전거 웹 서핑을 많이 하는데.. 이 글 나오기 전에 강?? 쇼핑몰에 구경간적이 있는데 rotwild 메뉴가 하나 있더군요.. 그냥 타 사이트 처럼 외국 유명 자전거 모델 수입하는 모양이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알?? 꺼랑 같다면서요... 쩝.`~~ 그런 사실을 어케 알겠습니까.. 대한민국 자전거 대표 왈바에 글이 올라오니 알수 있죠...~~ 모두 힘내세요.~ (사소한 의견 하나 달려니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군요 ㅡ,.ㅡ')
  • 저는 이미 오랜시간을 injae 님과 통화하였기 통화내용으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남은 하루 잘 보내세요
  • 아무쪼록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tom124님의 행동이 바른 루트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 상대를 설득시키는 일이 참으로 어렵군요. 저 역시 상대의견의 수용에도 부족하고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히 라이딩하시구요 ^_^'
  • 상표가 먼저 등록한 사람의 권리라 하더라도 지정상품이 같을 때(여기서는 자전거겠지요.)는 소비자가 받을 혼란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겠지요. 더 더구나 요즘은 온라인 모니터 화면상만으로도 상품구매 결정이 쉽게 일어나 혼돈이 결과에 반영될 수 있다는 건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구요. 물론 중고가의 자전거라면 구입에 신중을 기하기도 하겠지만요.

    tom124님은 이미 모두가 성원한 목적을 이룬것 같습니다. 어느 상표를 누가 등록을 했건 다시 이렇게 문제의 소지가 될만한 일에 엄두를 내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간 회원간의 오해로 서로 감정상하는 일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만 이점은 서로 정확한 감정전달이 어려운 온라인의 맹점이라 이해하시면 마음이 편하리라 생각됩니다.
  • tom124님 일이 생각보다 커진것 같지만 주제는 상표선점을 통하여 그들(?)이 무엇을 얻으려 했는가 인것같습니다. 그런일을 벌린사람들이 가장 정확히 알겠지만 부디 님의 노고를 통하여 진일보되는 자정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간간히 자전거를 타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전 인제님의 의견에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단 강남스포츠는 이미 선을 넘었네요 저에게는 얘외가 되었네요
    저같은 부류의 네티즌에게 일멸의 설명이 없네요 저에겐 강남스포츠는 그게 불매와 불신의 이유입니다
    그래서 저 혼자라도 불매합니다. 짝퉁이니 상표권이니 그런건 모릅니다 사실 알려면 알수도 있지만...
    자전거 타면서 그런것 알아가며 따질필요가 있을까요

    여러부류의 네티라이더가 있겠지만
    저 알루체는 국내 최대의 네티라이더가 모인 왈바에 올라온 이슈를 묵살하는 강남스포츠를 불매합니다
    그게 이유입니다

    나머지 인제님의 의견은 옳다고 생각되는군여
    그럼 알루체드림




  • 구구절절 옳게 참 잘 쓰신 글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만, 그 열띤 태도나 말투에서 사적인 악감정이 너무나 선명하게 묻어나 보이니 좋게만은 볼 수 없네요. 뭐 성격 괄괄하신 분이려니 여기고 넘겨버리면 그만이겠지만, 그렇게 뻔히 드러나는 감정처리는 하신다는 공부가 지향하는 최종 결과와 함께 생각해보니, 좀 뜬금없는 말이지만 그래서 이 세상 그렇게 참 살아먹기 힘들었던 거구나 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말과 글이 무기가 되는 건 뭐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일이지만, 이 사람 본심은 글과 다른 데 있구나... 뻔히 드러나는 상황이 되어버리면 서로 힘들어지죠. 보는이로 하여금 수치심을 자극할 정도니 가히 외설이라 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도 결국엔 좋은 일은 아닐 거예요. 스팀을 좀 빼주시면 이렇게 삐딱하게 바라보지 않고도 님의 참 잘 쓰신 글, 그냥 글로써 드러나는 뜻 그대로 받아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근히 비아냥거리는 말투를 쓰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이건 부탁입니다. 법이란 놈을 전혀 알지 못하는 무지한 자라서 이번 K사의 해프닝을 두고 그저 누구든 부끄러워해야 할만한 일이라는 정도로만 느낄 뿐입니다. 그리고 그렇다는 사실을 지적하신 분의 노력은 분명 값진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던 중 대화가 처음엔 분명히 각자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새어나가는 것 같아 좀 아쉬운 맘 들어 부탁 드리는 거죠.

    쓰신 글이 감정이 격해짐에 따라 발생한 논점 이탈이 아니라 지금껏 간과 되고 있던 문제에 대한 발견과 제기라고 말씀하신다면, 전 그 점을 꼬집는 것이 아니라 윗글 전체에 걸쳐 선명하게 박혀있는 공격성의 의도가 애초 문제에서 상당히 이탈했다 느꼈기 때문에 그러지말자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는 말로 변명 삼겠습니다.
  • 법에 대해 잘 모르지만, 실제로 법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그것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수동의에 따라 제정된 법전을 준수해야 된다는것에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모든것에 대한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이번 문제를 법적인 기준에서 바라보려 하시는것 같지만,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합법적이지만 도덕적으로 문제가있는' 이라는 전제하에 시작된일이 아닌가 합니다. tom124님도 몇번이나 이점을 언급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TOOLs님의 말처럼 상기 다른 방향으로 논점이 비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좋은 의도로 지적하신것은 잘 알겠으나 조금만 방향이 달라지면 그야말로 '발걸기' 로밖에 보여질 상황이니 자중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 모 샾의 경우처럼 설령 상표 등록이 적법하다고 하더라도 유명상표에 대한 짝퉁 생산임을 부인할 수가 없을테고 이런 기업들이 하나 둘 늘어나게 된다면 국제적으로 짝퉁왕국의 오명을 쓰게 될 것이고 국제적인 망신이겠지요. 더구나 모르는 사람이 외국의 브랜드로 잘못 알고 샀다면 피해를 입었다고 봐야겠지요.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tom님을 지지합니다.
  • injae님의 글은 미꾸라지 같습니다.

    물론 글의 내용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방향이 아니라는겁니다.

    이번일은 합법성이 어쩌고를 논하는 것이 주가 아닙니다.

    tom124님의 문제제기와 많은 분들의 관심은...
    그간 mtb상들의 폭리와 불성실한 운영에 대한 왈바인들의 반감에 대한 반증이 아닐까합니다.
    다 같이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끼리 좀 더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보자는 것인데...

    언젠가 부터 리플내용이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하면서 아웅다웅...


    안 그렇습니까?

    몇 만원 하는것은 1,2만원 더 붙이고 몇 십만원하는 것은 1,2십만원 더 붙이고 몇 백만원하는것은 몇 배곱하고..
    뭐.. '시장이 작아,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다.' 그러면, '그래 우짜긋노?' 하면서 지나친다칩시다.

    하지만, 뻔히~ 자전거로 먹고 사는 것들의 뻔한~ 상표도용에 뻔뻔한 대응~
    이번에도 '법이 그런데 우짜긋노?' 하면서 지나쳐야합니까?
    이건 적법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래 tom124님의 글은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우리가 힘을 모아주면 안이한 mtb상들에 대한 '일갈'이 되지 않을까요?
  • bekseju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어제 밤에 제가 쓸까 말까 하던 제 마음이랑 매우 비슷하네요...)
  • injae글쓴이
    2005.2.15 14:52 댓글추천 0비추천 0
    TOOLs 님, 제 글에서 사적인 악감정이 너무나 선명하게 묻어나 보인다고 하셔서 다시 한번 제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글쎄요. 어느 부분의 글이 사적인 악감정인 글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군요.

    제 글이 tom124님에 대한 저의 사적인 감정으로 인한 딴지걸기라는 지적에 대해 이 전 글들에서 제가 tom124님의 부당한 모함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했기 때문에 그 연장선 상에서 제3자가 생각하시는 것도 무리가 아닐 거라는 생각입니다. 하물며 tom124님도 어제 저에게 쪽지를 보내서 노여움을 풀라고 하셨더군요. 저는 단순히 노여움은 이미 풀렸다라는 답장을 보냈는데 여러분들이 지적하는 사적인 감정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보니 tom124님도 제 글들을 딴지걸기라고 생각하고 어제 그러한 쪽지를 보냈던 것 같군요.

    정리하겠습니다. 저의 tom124님에 대한 항의는 부당한 인격모독에 대한 반감이었고 더불어 일처리의 미숙함이나 신중치 못함을 한꺼번에 꾸짖는 것 이었습니다. (타인에 대해 가짜, 진짜를 논하려면 우선 그 전에 신중한 사실확인이 전제되어야 함에는 모두다 수긍할 것 입니다. 그 사실확인을 위해서 객관적 증거조사와 함께(올린 글을 확인 등) 본인에게 쪽지를 보내 물어 볼 수 도 있을 것이며 사이트 관리자에게 물어보거나 사실확인을 의뢰하면 확실하고 간단할 것입니다. tom124님이 컴퓨터 지식이 짧아 이전 게시판 글이 없는 것을 몰랐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며 그게 타인에 대한 인격모독을 덮을 수는 없는 것 입니다. 또한 사소한 일처리 솜씨를 보고 그 사람의 중요한 일처리 능력을 알 수 있는 것인데 그러한 면에서 tom124님이 과연 여러 회원들의 대표 자격으로 MTB상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분인가 회의가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 후, tom124님은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저에게 사과하였기 때문에 tom124님에 대한 사감은 없습니다.

    그리고 tom124님의 "MTB 유통구조를 이번 기회에 소비자 차원에서 개선해 보자"는 취지에는 백번, 천번 공감하고 있으며 제가 수험생의 처지를 벗어나 어느 정도 시간이 허용된다면 tom124님 같은 분하고 적극 협조할 생각도 굴뚝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tom124님의 일처리 방향은 취지와는 좀 거리감이 있는 것 같아 공감하지 못하는 면이 있어 새롭게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저도 수험생으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보기만 하거나 간단한 리플로 "수고하십니다. 열심히 하세요" 정도의 글만 남긴다면 편하고 시간 낭비도 없습니다. 제가 tom124님에게 지적하고 싶은 것은 적법하고 권장해야할 상표등록 부분에 대해 무슨 엄청난 사건이나 일어난 것처럼(tom124님의 이전 글들을 읽어보면 무슨 음모라든지, 엄청난 사건 등의 용어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회원 분들을 호도하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제가 tom124님의 Rotwild 상표를 부착한 알톤자전거(acr2.0)의 구입 경위를 보았을 때 강남스포츠에서는 그 자전거가 알톤에서 만든 자전거라고 밝혔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 알톤자전거에 확인해 본 바로는 알톤자전거를 OEM으로 강남스포츠에 제공하였고 그 자전거에 자기 상표인 Rotwild를 부착한 것이므로 그야말로 적법한 상표권의 행사입니다. 적법하더라도 외국상표를 국내자전거에 부착하는 것이 부도덕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그러한 상표를 사용하는 강남스포츠를 이용하지 않으면 되지 외국상표들을 국내에서 등록받은 많은 상표권자들을 부도덕하다고 공개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오히려 tom124님이 좀더 수고하셔서 강남스포츠의 Rotwild 상표처럼 외국 MTB 상표를 국내에서 사용하는 객관적 사례를
    왈바회원 분들에게 제공해 주시면(개인적인 소견이라며 상표권자들을 나쁜놈들로 매도해서는 절대 안될 것입니다) 외국상품과 오인혼동의 우려도 없어 질 것이며 그 MTB상표를 사용하는 샵의 이용 여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거나 회원 분들의 중지를 모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진짜 해야 할일은 상표문제보다 제조국과 대한민국에서 차이가 많은 왜곡된 MTB 가격구조의 개선이 아닐까요? tom124님의 열정으로 미국에서 50만원인 자전거를 국내에서 50만원+정당한 유통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저도 좋은 자전거 바가지 가격이 아닌 정당한 가격에 사고 싶군요.

  • 법이 먼저가 아니라 양심이 우선입니다. 강남스뽀츠건은 절대로 양심에 털난행동입니다.
    엠티비동호인을 햇깔리게하고 더 나아가 모독하는 행동입니다.
    세상에서 가장큰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교묘하게 법망을 빠져나가는 죄입니다.
    왜냐하면 잡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이죠.또 법을 개정해야하니까 시간도 노력도 많이 들잖아요.^^
  • 생뚱맞지만... 이곳은 샾 평가 게시판입니다.
  • 너무 뜨겁내요..... 이건 아닌데
  • injae 님의 글은 논리적이며 잘 쓰신 게 틀림 없지만, 논의하고자 하는 방향을 달리 하시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이신 것 같습니다. 저야 말 주변도 없고, 논리정연하게 글로 저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는 못합니다만, 그동안의 글들을 쭉 읽어 보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옆에서 보기에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 강남스포츠건만을 놓고 보더라도 인재님께서 계속 적법하다고 하시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표를 도용해 와서 파는게 어떻게 옳다고 볼 수 있는 것인지 이해가 도저히 안됩니다.
    인재님은 일단 강남스포츠의 상표권행사는 옳다는 전제하에 말씀을 하시지만 이건 주관적일 뿐이고 얼마든지 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 문제거든요? 법적으로도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인 사실처럼 일단 못을 박은후에 말씀을 하시면 더 이상 대화가 논의되는것 자체가 힘들지 않겠습니까?
    인재님께서는 중립성을 계속해서 말씀하시지만 말 한가운데에는 언제나 강남스포츠는 옳다라는 주장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는걸 아시나요?

    강남스포츠 매장에 한번이라도 가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메이커만 다른 제품이 거의 2배 가까운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입지 좋죠..왈바가 아닌 일반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샾입니다. 그 사람들이 알톤스포츠에서 만든거다라고 하면 뭘 알겠습니까? 알톤이 뭔지 로트빌트가 뭔지도 그냥 와서 외관만 보고 샾주가 권하는 걸 사는 경우가 많거든요? 강남에선 이윤이 많이 남는 자사 메이커를 권하겠죠. 무지한 소비자를 봉으로 보고 이윤챙기려는 샾입니다. 상도의를 저버린것은 물론이고 얄팍한 법지식 이용해서 한몫 잡아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언제까지 가능할지 두고 보겠습니다.

    통상적으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있는데 그게 마음에 안들어서 자기네가 멋대로 라벨붙이고 돈 더내라고 합니다.
    강남스포츠에서 소비자한테 똑같은 제품이 20만원에 팔리는데 이건 우리가 주문해서 스티커 붙인 로트와일드라서 돈 더 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겠습니까?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강남에서 알톤에 물건 주문할 때 일이십개 하진 않았을 껍니다. 이런 거 최소 100개에서 많게는 수백개를 했을텐데 이거 못팔면 샆에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강남스포츠가 이 물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계속 물타기 하고 빙 둘러대다가 누구나 알고 있는 도덕교과서에나 나올법한 올바른 소리하면서 끝내는게 제 대화의 기술입니다.
  • 저는 강남스포츠의 행동이.... 적법한데 부도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남스포츠를 법준수자라는 부류에 넣고 싶지도 않습니다.
    법의 헛점을 이용하는 미꾸라지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강남스포츠의 경우 상표권등록의 악의적 의도가 충분히 드러난 상태여서,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이 비난받아 마땅합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문제는 말이죠...이런 문제는 언제가는 분명히 생길것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A...자전거 생산업체
    B...A사와 자전거수입을 계약한 업체나 개인
    C...다른 수입 경쟁업체

    B가 A의 자전거를 수입하기로 계약후 그 브렌드로 자전거를 상표 등록한후...

    A와 B의 계약기간이 완료에 다다르자...C가 나타나 B보다 우리가 즉, C가 유통구조및 가격경쟁에서 좀더 좋은 시장구조를 내세우면서 A와 계약을 성사시키기 직전...

    B가 국내 상표등록을 내세워 다시 계약... 이때는 좋든 말든 그대로 입니다

    또는 B는 자신의 브렌드로 등록했기에 C의 자전거 수입후 판매에 영향을 끼치는 행위등...일명 알까기...

    문제는 이러한 일은 분명히 발생할것입니다

    강남문제는 이 순서가 바뀌었으나... 수입업체에서는 더이상의 수입을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입업체가 바뀐것은 제가 알기론...

    스페샬라이즈...하이랜드에서 세파스로
    트렉... OD켐프에서 스포월드로
    록키마우틴...제논스포츠에서 하이랜드로
    코나...경일스포츠에서 오디켐프로...

    수입업체가 경재을 통해서 보다 안정적인 시장을 성형한다고 생각하는대...


  • 단순히 누가 맞는지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한사람의 라이더로서 좀더 좋은 자전거의 선택을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선택에서 제외가 됐군요
    소비자로 보기엔 문명히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이 드내요
    앞으로 또 어떤 자전거가 이런일로 우리 소비자 곁을 떠날지 궁금해 지내요

    선택이 폭이 좀아지고 있내요 ...
  • 법관이 아니라 법은 잘 모릅니다만,
    자전거를 좋아하고 타는 사람으로서

    강남스포츠가 하고 있는 행동들(침묵포함)이 못마땅합니다.
    그리고 tom 님처럼 아무런 이익없이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분 참으로 멋진분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았으면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반값에 팔고 잊어 버렸을 겁니다.
    tom 님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잠재적으로 많은 mtb인뿐만 아니라 샾도 득을 본다고 생각합니다.(자전차 인구도 증가하기에^^)

    이번 사건이 불법이라면 벌을 받아야 겠죠. 불법이 아니라면 그냥 욕만 먹고 넘어가겠죠.

    과거에도 자전거 탔고 앞으로도 자전거 탈것인데 저는 이 샾 이용하기 싫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산악자전거 전문샾인데 오해라면 해명을, 잘못이라면 사과가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재님께 물어봅니다.
    1. 같은 자전거인데 상표를 다시 붙여 가격 더 받는게 잘 한 행동입니까?
    2. 강남측이 잘했다면 홈페이지를 왜 수정했겠습니까?
    3. "mtb브랜드가 한두개가 아닌데 비싸면 안쓰면 안됩니까?" ------ 비싸면 딴 상표사용하면 된다는 말 인재님이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나요?
    4. "적법한데 부도덕하다고 주장하시려면 그에 대한 모든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다음에 주장해야지 그렇지 않다면 법 준수자를 부당하게 비난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할 것입니다." ------- 이런 원론적인 문장을 사용하면 문장자체는 맞죠... 그런데 어쩌란 겁니까?

    인재님이 상표법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 왈바인들이 강남사건을 두고 "맞네, 틀렸네" 하니 본인이
    아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여 설명하시는 의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더 신중히 생각하시고 글쓰셨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본인의 글이 좋은 의도가진 분들의
    사기를 꺾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tom님 아니면 나중에도 또 수많은 로또 와일드가 제 값주고(?) 거리를 활보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왈바인들은 tom님이 똥밟는것을 보았기에 비켜갈수 있으나(톰님죄송^^), 모르는 분들은 또 구입할겁니다.

  • tom님 로뜨 와일드때문에 심적 고생많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로또 당첨되세요^^
  • 이런저런 바쁜 일 탓에 오랜만에 들어와보았더니 열띤 글들이 많이 올라왔군요.
    어쨌거나 저는 tom124님을 지지합니다.
    결국은 tom124님과 같은 분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나라의 자전거문화는 성숙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 강남xxx사의 사건은 위법성이 아니라 상도의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얄팍한 상술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괴씸죄 말입니다.
    강남xxx사의 대응(해명없이 사건 진행에 따라 홈피의 문제되는 문구만 살짝 살짝 건드리는 근시안적인 태도)을
    보고 있노라면 한사람의 소비자로서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묻혀지겠지....라는 안이한 생각뿐인듯 싶습니다.

    국내기업>외국기업 = 무조건적인 구시대적 발상
    * 예전(신토불이 붐 이전)에는 국산품 애용하자라는 구호를 국가에서 선도해 나가는 시대였습니다.

    정정당당 외국기업>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는 얄팍한 상술의 국내기업 = 현실
    * 애국심을 자극하여 비 윤리적인 국내기업의 상품을 애용하자는 코미디는 안통하죠.

    정정당당 국내기업>정정당당 외국기업 = 품질, 가격, 사후서비스의 수준이 비슷할경우
    * 팔은 안으로 굽는다죠.
  • 긴 리플들 쭉 읽어봤습니다.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앞서 분들이 하고픈 말 다 해주셨구요.
    저도 tom124님을 지지하렵니다.
  • injae글쓴이
    2005.2.15 2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3328의 tom124님의 글에 tom124님이 리플을 달아 상표권자들에 대한 개인적 소견은 삼가하고(수상, 혐의 등) 객관적인 자료 제공에 힘쓰시겠다고 하셨군요.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바 입니다. 지금까지 오해아닌 오해를 받아 가며 제가 지적한 부분에 대해 tom124님이 순수하게 받아들이셨으므로 더이상 제가 딴지 아닌 딴지를 걸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앞으로도 tom124님의 정의구현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으시기를 바라며 지금까지의 저의 글들은 회원 여러분들이 상표법에 대한 식견을 약간 이나마 넓히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위의 여러 글들에 리플을 달고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있었으나 tom124님을 지지하는 회원의 일원으로서 더이상 옳다 그르다 논쟁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감정적으로는 강남스포츠가 잘하는 일이라고 절대로 생각지 않으니까요.

    다만 mocha 님이 말씀하신 "강남스포츠의 상표권행사는 옳다는 전제하에 말씀을 하시지만 이건 주관적일 뿐이고 얼마든지 판단이 달라질 수 있는 문제거든요? 법적으로도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인 사실처럼 일단 못을 박은후에 말씀을 하시면 더 이상 대화가 논의되는것 자체가 힘들지 않겠습니까? " 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면 강남스포츠의 상표권 행사는 제가 아는 상표법의 범주안에서 적법하다는 것 입니다. 물론 저도 변리사도 특허청 심사관도 아니기 때문에 판단을 잘못 했을 수도 있지만 판단의 잘잘못과 판단이 주관적이냐 객관적이냐 하는 문제는 별개의 문제가 아닙니까?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법적인 판단에 대해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한다면 어떤게 객관적 판단인가요? 이 부분에 대해 mocha님 개인이 답변을 해 주시든지 하시고 다른 분들과의 더이상의 논쟁은 위의 취지에 따라 사양하겠습니다.

    앞으로 tom124님의 방향이 크게 잘못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한 열심히 박수치며 격려해 드리겠습니다. 적극적 도움은 8월 2차시험이 끝날 때 까지는 힘들겠네요.




  • 법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선 불필요합니다.
    강남스포츠건은 상식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injae 님은 법을 공부하신다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지만
    어쩌다보면 상식을 보호하기위한 법이 아닌
    법을 위한 법을 생각하고 계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어찌됐건간에
    이번 톰님의 행사는 잔차를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분명히 박수받아야 할 일입니다.
    이번일에 문제가 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도 조금의 문제가 있더라도
    변호사부터 찾아야하는 사회가 될것입니다.
    물론 법을 전공하거나,직업인 사람들이 꿈꾸는 사회일 것이지만
    잔차를 타는 사람들이 꿈꾸는 사회는 분명아닐것이라고 믿습니다.





  • 샾의 불량한 행태를 회원들께 알려주시는 tom124님께 이렇게 찬물을 덮어시면 됩니까?
    법으로 따지면 수그러들어야 하는가요?
  • 톰124님께 찬사와 격려을 보냅니다.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미안합니다.안타갑슴니다.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잘되시기를 .................................
  • injae님 글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법관련 일을 하시더라도 법을 위한 법집행을 하시기 보단 상식이 통하는 법 집행을 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어차피 법이란게 다 상식에 기반을 두지 않았겠습니까? 정의 그리고 약한 다수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험 잘 치루시고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tom124님이 알려주시고 파헤치시는 일에 자전거를 사랑하는 우리 회원들이 뭐라고 꾸짖거나 한 마디 꼬집을 일이 있습니까? 저는 도대체 이런 식의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적법이니 합법이니...그전에 강남스포츠의 일은 충분히 우리 회원들에게 부도덕하며 바르지 못하다는것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비싸면 안사면 되지 않느냐? 는 말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톰님! 힘내세요.
  • 강남 스포츠의 결론은..
    알톤자전거라는 원 상표를 감추고 이래저래 다른 상표로 현혹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 폭리 취하려 한것 같군요.
    법적으론 잘 모르지만 도덕및 양심에는 공감이 가질 않네요.
    다른분들의 공분에 동의를 표하며 톰님께서 공감되는 결과를 얻길 바라봅니다...
  • 톰124님의 첫얘기부터 쭉 읽어보았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강남스포츠의 해외 유명상표를 등록하고 알톤잔차에 그 상표를 부착하고 비싸게 팔았다는 것으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강남스포츠의 상도의는 비겁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짠대가리 굴리고 장사 계속 해보면 나중에 그만한 댓가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톰124님께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리고 싶군요.
  • 우오아오아~~~~리플이 엄청나네요 이런 문제까지 생각해본적이 없기에~~~~~~
  • 참 말들 많으시네 그냥 자전거 타는거 좋아해서 타면되고, 좋은물건 싸게 사면 그만이고 상표니 뭐니 뭐가 중요합니까 자전거 타는거 "난 비싼거 타요" 라고 자랑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참 말들 많네요, 그냥 정계로 진출하시던가요 요즘 민선 출마자들 많던데,,,, 난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도 않은거 타고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자랑하려고 타고다니는것도 아니고요, 상표고뭐고 저는 제 건강생각해서 자전거 타는데 다른데 관심들이 많으시군요 , 그럼 자전거 타지 마시고 다른거 하세요
  • piriri5 님.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윗분들과 같은 노력이 없었더라면 좋은물건 싸게 사는건 그리 쉽지 않을겁니다. 안그런가요? 그리고 비싼 자전거 탄다고 자랑하시려는 리플은 어디에도 없군요.
  • piriri5님...아래쪽부터..쭈우우욱~ tom124님께서 쓰신 글을 참참이 이해가 되도록 노력을 하시며 또박또박
    열심히 읽어 보십시요.......귀찮으시다고?...그럼 아무 말 마시던가.....아니면 piriri5님 건강만 생각하시고
    보람차고 즐겁고 활발하며 럭셔리한 자전거 생활을 열심히 누비십시요...^^
    ps..여담이지만 제 잔차질이 80%은 뽀다구~(자랑) 때문에 타는데요...ㅡㅡ; 안되나...?
  • piriri5님 저 별 생각없이 삽니다만.. 저랑 삶의 방식이 닮으셨군요... 풍월주인님 괜찮습니다. 저는 90프로 뽀다구(자랑) 때문에 탑니다. ^^
  • 삐리리=정말로 ***
  • 삐리리... 정말 삐리리하시네... 누가 타는것에 문제있다고 하나요??? 자신이 사서 탈때는 알톤에 게리피셔를 붙여서 타던 스캇을 붙여 타던 어떤 상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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