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일을 져지르고 말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샵은 집에서는 조금 멀지만 금천 엠티비였습니다.
처음 사장님과 전화통화를 하며 사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한도내의 돈에서 가장 경제적이며 알밪은 잔차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몇일후 서너줄의 메일을 보냈더니 정성스런 관심과 배려가 뭍어나는 답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강남의 몇군데 샾에 멜을 보낼때에는 답장 조차 안오더니 --) 몇번을 전화로 더 상담하구요 (매번 친절하게 물음에 답해주시고 전문가의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드뎌 오늘 샵에 가니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더군요 그가운데서도 자전거를 꼼꼼히 손봐주시고 조근조근 사용법과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시고 문밖까지 배웅을 받으며 문제가 생기면 다시 샾에 꼭 오라고 진심어린 배웅을 받으며 잔차를 인수했습니다. 큰형님 같으신 사장님 형수님같은 사모님 정말 좋은 샾입니다. 여러분들 최소한 금천에 오시면 바가지 않쓰고 잔차 잘샀다라는 생각을 하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