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입문한지...3년밖엔 안되었지만,
그래도 부산에 이곳저곳
여러 샾도 가보고 해보았지만..
역쉬나..파워엠티비가..젤로 좋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아는 모 샾에는..자전거 수리할때..거의 툭툭 던지듯하고..
또 몇몇 샾은 돈이 안되는 고객은..가라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머...이것저것 여러가지로..서운한 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파워 엠티비에 한번가보고
두번가보고
할떄마다...사장님이..친절하게..대해주시고,


특히..자전거 다루실떄 보면..정말 자기 자전거 처럼..살살 어루만져주시는 모습이..
참 고마웠습니다.

저번에는 밤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타이어를..뺴는 방법을 모르는걸 보고
자전거에서 바퀴 분리 하는것 부터..다시 재조립 하는것 까지 세세히 가르쳐 주시고,
고객을 단순하게..돈벌이 대상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같은 자전거인으로써 대해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도 역시나..수리를 받으면 너무 기분이 좋고..고마운 맘이 들었습니다.
각종 용품들도 골고루..괜찮은 물건들만 갖추어져 있고,
항상 갔다가 나올때는 기분좋게 나와지는 샾인것 같습니다.

추천 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