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랄것도 없고 자!! 한번 빠져 봅시다.녹아듭니다.

망가진 크랭크 교체를 위해서 동네에서 가까운 서빙고 인텐스샾에 들렀습니다.

샾은 그리 크진 않지만 아담하고 누구든지 부담없이

둘러볼수 있을 정도로 꾸며져 있습니다.

어떤분이 오시든 맛있는 커피는 써비스입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얼마전에 크랭크 가격때문에 Q&A에 글올렸던일 얘기하자

"압니다"^^하시면서 OOO씨죠? 제이름까지 말씀하셔서 순간 뻘쭘^^

아마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하여간 거치대에 자전거 올리고 크랭크 교체하면서 분해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케이블 정리와 샥정비 그리고 체인도 손봐주시고

아무튼 얼마 않되는 교체비용이 부끄러울 정도로 너무너무 잘해주셨습니다.

시간이 밤11시가 넘어가는데도 하나하나 챙겨주시며 마지막으로 나올때

끝까지 쫓아나오셔서 타는 요령까지 알려주셔서 기분좋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하루지나 오늘 테스트겸 한강으로 나갔는데 확실히 전문가에 손길이 느껴지더군요.

오늘 너무 행복했습니다.

혹시 용산쪽이나 서빙고 가까운곳에 계신분들은 한번씩 들러 보세요.

공짜커피 맛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장사가 먼줄알고 하시는분들이시더군요.

저도 벌써 일주일사이에 세번이나 드렀으니까 단골이네요^^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