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은 인천입니다만 장모님댁이 목동이라 자주 지나치는 샵입니다
등촌동 삼거리 자세히 말하자면 강서보건소 가기전에 큰 삼거리 장어집하고 같이 붙어있는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 입니다 (꽤나 고급자전거 많이 있더군요)
평패달 사러 들렀읍니다 주인은 문밖에서 자전거 만지고 있었읍니다

나 : 평패달 있읍니까   ?
주인 : 아래위로 훌터보며 ......(지 하던일 합니다)
나 : (다시한번)  평패달 찿고있읍니다  --- 웰고 있읍니까 ?
주인 : 그런거 없어요 ( 거들떠 보지도않고 귀찬타는 행동 )
나 : 다시한번 용기내서 그럼 다른 패달좀 보여주세요.
주인  : 여기 이거 있읍니다(그제서야 샵안으로 들어가서) 시마노 꺼고 가격은 십만원대...(물건 책상위에 올려놓고  지는 밖으로 나가서 지 하던일 계속 하더라구요

샵 안에서 혼자 뻘쭘해서 만지작 거리고 나왔읍니다 기가 막힙니다  
왜 그런분위기 있잖아요 방문 하자 마자 주인장 혼자 인상 쓰면서 넌 절대로 안산다
귀찬게 굴지말고 빨리가라..그런 분위기에 말도 못붙이고 나왔읍니다
나오는데  뒷통수에다 머라고 하더라구요  

말주변 머리가 없어서 글도 잘안써지고 너무 승질나니까 상황이 기술이 않되네요
네참 더러워서.....
역시 단골샵을 가야되나 봅니다 단골샵 아니면 이렇게 푸대접 받아도 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