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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방문~

jjang11542005.05.11 16:37조회 수 2470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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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모처럼 시간이 나서 한강으로 라이딩을 나갔죠~
나간김에 내가 평소에 살려고 맘 먹고 인터넷 검색해 보았던 물건을 살 맘으로 송파***에 들렀죠...
사고 싶던 물건의 가격이 인터넷상(송파*** 홈피) 가격하고 매장의 가격하고 차이가  났습니다..
5만원 미만이면 택배비를 부담해야하기에 평소에 망설였다가..
매장에 갈일있으면 살려고 보류했는데........
매장 가격이 비싸서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가격을 다시 물어볼까 했다가 그냥 대충 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jjang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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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venjamin71
    2005.5.11 16: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느정도 차이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기왕 가신김에 물어보고 확인해보시지 ...
    착오라는건 항상 있지않습니까^^
  • malibu2
    2005.5.11 17: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왜 인터넷가랑 틀리냐고요..아마도 즉석할인해주시지 않을까 하는데.(전 그 샵엔 가본 적이 없습니다.)
  • 뽀스
    2005.5.11 18: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반적으로 샵에서는 소비자가를 붙혀놓고...판매시 할인을 하는 업소가 많습니다. 문의를 하셨슴이....저도 송파코렉스는 가본적이 없지만....
  • fnb960
    2005.5.11 18: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두 장사를 허구있지만......

    그냥 저거 얼마죠라구 물어보구 이글을 썼으면 좀더 신빙성있는 압박이
    될수도 있었을뗀데?

    만약 오래전에 붙쳐놓은 가격표라면?
    정찰가에 30%할인 이라는 주인에 설명이있었으면?

    전 집이 송파라서 한번은 방문해 봤습니다^^

    일하시는 분중에 키가 상당히 크신분이 웃으시며 인테넷에 장단점을 애기하시더군여 ...

    더 쓸려구 했는디....직장이라 전화가.....^^

    하여간 웃어요^^
  • donma
    2005.5.11 19:07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 저의 경우 목포에서 라이딩을 합니다. 일단 여기는 전문샵이 없습니다만 주문을 하면 가져다 주기는 합니다. 금천MTB로 거래를 하신다고 하시던데요.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일단 주문한 물건을 받아 보면 가격표가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살때보다 더 비싼 소비자가가 붙어있지요. 그래서 "얼마 드려요?'하면 '얼마 받으라고 했어'라며 소비자가보다 더 할인된 가격을 말씀하십니다. 아마 이게 아닐지요. 물론 저도 송파코렉스를 가보지를 못한 사람입니다만 최소한 주인에게 가격을 물어 보셨다면 좋았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IRC미도스2 가격 2만원 붙어있어도 1만 6000원에 샀으니요.
  • scan123
    2005.5.11 2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송코에서 크랭크 갈려하니 귀차너서 그런지 어렵다고하길래 옆집 송코가서 해잘라고하니 한참 손봐주던데요 체인길이까지 끈어서 다시조절하고 나이지긋한 송코아저씨가 열심고처서 잘타고다님니다
  • 에고이스트
    2005.5.11 2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윗 분들 의견이 맞는데요. 송코 가면 가격표 붙어있는 가격(이게 소비자 가격인가요?)에서 계산기를 두들겨 20%(맞나?) 할인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이런걸 보고 사소한 오해라고 하죠...
  • codetree
    2005.5.11 2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차피 아는 사람들은 깍아주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제값받고... 기분좋으면 깍아주고...
    한마디로 엿장수 맘대로죠!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샾이 그럴겁니다. 인터넷 보고 왔다고 하면 대부분의 샾 주인이 얼마 였냐고 묻던지 아님 인터넷에 가서 가격 확인하고 팔더군요!
    가계의 입장이 이해는 되지만 잘못된 관행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자꾸 얘기 해서 고치게 해야겠죠! (공정하고 투명한 상거래 질서 확립! 아자!)
  • Only
    2005.5.11 23: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그런 의도일까요?

    장사 하루이틀 할 것도 아닌데, 그런 뻔히 들통날 일을 하지는 않겠지요.

    물건에 그냥 소비자가격을 붙여놓은 것이겠죠. 그 이유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격이 다 있는데, 매장에서 가격을 다르게 받을 이유가 있겠습니까?
  • 2005.5.12 0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통 옷을 파는 상설매장을 가더라도 옷에는 소비자가격이 붙어있고 나중에 계싼할때 그 태그의 가격에서 몇퍼센트를 깎는 방식 아닌가요? 오프라인 상에서 소비자가격을 붙여놓고 20%를 할인해서 파는 이유는 그래도 기분 상 깎는다는 느낌때문에 붙여 놓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엿장수 마음대로 물건을 팔겠습니까. 홈페이지가면 딱 가격도 공시되어있는데.
  • Kona
    2005.5.12 01:57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매하기 위해 물어보면 20% 할인을 해주더라도, 판매 가격은 실제 판매 가격을 붙여 놓는 것이 정당합니다.
      요즘 세상이 인터넷으로 묶인 온라인의 천국인 것 같아도 여전히 온라인 상의 정보에 매우 어두운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동호회 활동 등을 하지 않거나, 와일드바이크 샵 리뷰에 글 올리는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비싸게 사고도 모를 수도 있고 알고도 넘어가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깎는 기분을 위한 판매자의 배려라면 깎기 전 가격과 깎은 후 가격을 같이 병기를 하는 것이 더욱 보는 이에게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터넷 가격과 다르게 붙어 있는 가격표를 권장소비자가격이라고 이야기 한다면 누가 보아도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소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사소한 것이라면 바꾸는 것이 더 좋겠죠.
    *^^*
  • 불새
    2005.5.12 03: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찰제라는게..깍을것을 염두에 두고 가격을 미리 올려서 적어 놓으면 무슨 소용있나요?? 오늘 마눌 생일이라 금은방에서 반지 하나 샀지만 20만원에서 단 5천원깍는데 20분걸렸습니다..솔직히 만원도 못깍고 나왔지만 기분은 좋더군요..정찰제란 그런것 아닐까요?? 믿고 살수 있는 가격이 제시되고 정말로 할인해준다면 손해보며 할인해주는게 할인 아닐까요?? 남길것 다 남기며 가격표 마음대로 붙여서 20-30%할인해준다는게 무슨 의미있는지...
  • bwsan308
    2005.5.13 08:37 댓글추천 0비추천 0
    프레임을 구입하려고 일본 사이트를 뒤졌습니다
    그리고 한국 가격과 많은 차이를 발견했죠
    받을만큼만 받고 할인은 별로 없다는 어느 지인의 얘기를 듣고 우리나라의 가격대가 얼마나 거품이 많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깍지않으면 돈다주고 사야하는 바보같은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두 바보인가요
  • nobury
    2005.5.13 1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매우 비싸보이는 자전거의 가격 표시는 딜러에서 책정한 권장 소비자가에 의거하여 기입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물건을 팔아서 장사가 될리가 없죠. 그자리에서 계산기로 20% 할인해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만큼 할인율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한 장치라고 볼 수 있죠.
  • 성재아범
    2005.5.13 14: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왈바 초보로서 물건을 살때는 인터넷 검색을 미리하고나서
    첫잔차 구입을 했던 송파의 한 잔차집에 갑니다.
    샾에 갈 때 마다 할인을 기대하지만 거기의 정찰가(인터넷가)만 주고옵니다.
    나이 40 넘어서 갈때마다 흥정하기도 그렇고....성격에도 안맞고...
    얼굴 익을만 하면 알아서 택배비는 빼주면 좋겠구만....ㅋㅋ
    그래서 담부턴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여~~~
    그게 신경안쓰고 편하잖아요.
  • 행동하는양심
    2005.5.13 2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터넷가격과 왜 틀린지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오해는 대화로 풀어집니다... 그리고 20% 빼주는 가격구조 정말 짜증납니다...
  • dmzs78
    2005.5.14 03: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샾들은 아무리 칭찬이 많아도 물건에 붙어있는 가격들은 인터넷 가격과는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뻔히 가격이 붙어 있어도 다시 "이거 얼마에요?"라고 물어 봅니다만, 이것도 왠지 여러번 물어보면 뻘줌해지고...가끔씩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가격보다 비싸게 부르시더라구요, 물론 붙어 있는 가격보다는 싸지만 인심쓰시는척 하시면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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