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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샾을 고르는 법(객관적자세에서)

d0d072005.07.14 07:51조회 수 124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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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러 유저분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샾에 조건은 친절이겠지만 이번만은 무척 객관적인 자세로 함 흩어 보자구요 ^^

1. 다양한 잔차가 구비되어있는 곳~
다양하다는 것은 폭이 넓다고 할 수 있죠. 몇몇 곳은 적은 종류에 잔차를 구비하고 있긴 합니다. 그래서 비교하기가 무척 힘들죠(인터넷!! 역시 느낌과 실물은 어쩔수 없잖아요) 시승을 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 만일 그런곳이 없다면 사장님이 꼭 라이더인 분이거나, 탑튜브의 길이특징이나 잔차에 전체적인 특성을 잘 알고 계시는 곳으로 가시길~
(가끔 거짓으로 말하는 곳도 있기에 이건 참 애매한 구석도 있긴 하지만요 ^^;;)

2. 공구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곳~
물론 사람 많은 시간이나 요일은 그렇지 못하더라도, 바닥에 마구 굴러 다니는 공구는 왠지 신뢰감이 떨어지죠. 분명 나는 고치려 왔는데 메케닉에 공구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면 믿고 맡기기 참 힘들죠. 그만큼 수리에 대해서 전문성을 가지고 정비실을 깨끗이 하시는 분이 정비역시 깔끔하다고 할 수 있죠(열에 아홉임당 장담하죠~). 잔차행거도 없이 그냥 세워 놓고 이리저리 고치다 보면 잔기스도 가끔 발생되는 경우도 있구요. 암튼 이건 주관적인 요소가 조금 있긴 하지만, 장인은 공구탓을 하지 않는 법이니까 패스~

3. 다양한 잔차 부품 & 단일 품목 부품
이건 참 애석하게도 둘다 좋다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다양해야 겠다는 쪽이 더욱 선택이라는 점수를 얻기 좋죠. 물론 다양하다고 실제 사용을 하신 조언을 얻기란 힘들지만, 자신에게 맞는 부품은 어차피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죠. 다만 실상 무척 급한 마음에 좋아하는 브랜드에 제품을 사기 위해 들린 곳에서 2~3일이 걸린다면 그것 역시 맥이 풀리는 일이죠. 하지만 단일품(2~3가지 정도)에 대한 강한 신뢰로 적극 추천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필자 역시 셀리이탈리아 제품을 사러 갔다가(엉덩이가 넘 아파서리~) WTB로켓 레이스를 사고서는 와 세상에 이렇게 편한 안장도 있구나 했을 정도니 그 만큼 종류에 압박을 유저에 입장에서 고려하는 사장님에 능력도 대단한 몫이죠^^

4. 라이더가 많은 곳을 가자!!
가끔 동네 샾을 가면 중년에 아저씨 아주머니 분들이 10명 남짓 모여서 맥주 파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한참 달리다 오셨구나 싶죠 ^^) 그런데 대화에 내용이 어째 불X에 가깝다면 기분이 무척 묘~~~합니다(술집인가 잔차샾인가 싶죠 --;;) 그래서 저는 샾에 오는 다른 라이더분들에 조언을 받이 얻기 위해 일부러 찾아 다닌답니다. 업힙에 대해서라든가 혹은 좋은 코스에 대해서도 잔차에 대한 것은 물론 기본이구요. 그리고 어쩔때는 상급코스 경기경력분들도 만나서 대회때 값진 이야기도 듣을수가 있구요, 더 좋은 샾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가격이 싼곳으로다가 ㅋㅋ) 그 만큼 이유가 있으면 모이는 법이니 대부분에 그 샾도 좋은 메케닉에 기능과 조언들도 상당히 유용하죠~

5. 인터넷을 이용하자!!
물론 이런 방법은 상당히 샾운영분들게 죄송한 일이지만 솔직히 구입하는 가격이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이유죠. 저도 솔직히 자주 가는 샾에서 인터넷 가격을 말씀드리곤 합니다. 물론 사장님이 먼저 아시고선 가격표가 인터넷과 10원도 차이 안나긴 하지만(진!! 땡큐임당 ㅋㅋ) 초보분들 경우에는 솔직히 가격을 바가지 쓰는 경우 있지 않습니까?? 그 샾에 대한 다른 분들에 생각도 듣고 싶으시다면 가끔 구매 Q&A란도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가격을 좋은 곳으로 찾으셨다면 한번 직접 그곳을 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그 곳 사장님이나 메케닉분에게 물어 보셔서 다른 제품도 한번 추천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제품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꼭 잔차 타고 가셔야 겠지요 ^^


나름되로 총평 ~
저도 라이더 경력은 8년 정도 됩니다.
(출근이나 통학까지 합하면 20년 쬐금 넘죠 ^^;;)
분명 요즘은 부품에 향상성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기에 2~3년전 잔차와 그 차이가 크기도 합니다. 하지만 잔차는 정말 1년을 타봐야 "아 이제 내꺼구나~"라는 느낌이 옵니다. 불과 1~2개월 타고 드레일러부터 손을 대는 경우는 가급적 피하시길.(꼭 입니다!! 경력이 많아서 그런 분들은 몰라도 입문자분들은 너무 소문에 민감해 하지 마시길~)
그래서 위에 사항을 총평하면 마구마구 부품만 나열하는 곳보다 사이즈와 활용성을 먼저 이야기 하는 곳, 부품에 다양성과 여러 어드바이스를 얻을 수 잇는 곳~

물론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할 순 없지만, 다른 유저님들께서 분명히 보충해 줄실거라 믿습니다   ~~~ 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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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좋은샵을 고르는법.
    0.허름한 철티비에 일반츄리닝에 운동화를 신고
    자전거 샵에 가서 중고 엠티비나 입문용 산악자전거 30~50만원짜리..
    사로 왔다고 해보시는게 가장 빠를지 않을까요..
    가장 중요한건 샵오너에 인간성이겠죠..
  • 좋은 내용입니다만 현실성과는 거리가 조금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지방에 계시는 경우는 더하다고 볼수있을듯 합니다.


    1. 다양한 잔차가 구비되어있는 곳~

    그냥 서울의 모 샵(한*mtb)에 가시면 되죠.
    일반샵에는 해당사항 몇개 없는 조건이지 않겠습니까?
    고가의 자전거를 브랜드별로 종류별 구매해야한다면 가격이 어마어마 합니다.
    수입처에서 장식용으로 대여할리는 없죠.
    샵 운영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재고부담이라더군요.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느 장사나 마찬가지 문제죠.
    지방에서는 수요층도 그다지 많지않고...

    한 예로 제가 아는 샵에 이름만 들어도 오~! 하며 알만한 티타늄 고급브랜드 고가 모델을 가져다 조립해서 전시했는데 1년 이상 판매가 되지않자 골치덩어리로 전락하더군요.
    1천만원짜리 재고의 위력이죠. 고로 1천만원짜리 골치덩어리구요. 처음엔 보는 저도 좋았는데 계속보니 벽에 걸린 그놈이 처량해 보이더군요.


    2. 공구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곳~

    역시 지방에서 찾기 힘든 경우죠.
    공구라고 해봐야 일반공구 및 고급차 분해 및 정비용 기본공구나 오일품목만 있고 공구전문회사등의 웹에서 사진만 본 고가의 희한한 공구는 거의 없죠.
    1년에 한번 쓸까? 말까?한 공구를 고가의 가격으로 구비해 놓기란 힘들다고 하더군요.
    왠만한 특수분해를 위한 사용용도의 공구는 뺀찌, 드라이버로 대신 해결하죠.
    그래도 문제없이 해결해 주는 샵 주인이 정말 빛이 나는 것이 지방이죠.
    실력과 손재주에 반하게 되구요.

    정비실 얘기 하셨는데....

    지방에서 샵내 별도로 마련된 정비실 구경이나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샵 바닦에 고무판하나 내려놓고 그 위에서 자전거 뒤집어 놓고는 두세명 엉켜서 풀고 조이고 기름칠하는것이 일상의 모습이죠.
    그리고 난후 시원한 맥주 한잔.


    3. 다양한 잔차 부품과 단일 품목 부품

    죄송합니다만 이것역시 해당없을듯 합니다.

    악세사리 품목이야 제법 비치하고 있는곳도 있습니다만 왠만한 부품을 많이 구비하고 있는 샵은 없다고 봅니다.
    필요하면 주문하고 그리고 2~3일후 도착했다는 전화받고 찾아가면 다시 자전거 뒤집고 두세명 엉켜서 조립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잔.

    이거 아십니까?
    저희는 일반 악세사리 5,000원 / 일반 부품 1 ~ 20,000원등등 한개 구매를 샵에 의뢰하지만 샵에서는 수입처에 개당 구매가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사실을요.
    물론 가능은 합니다만 긴급히 필요한 사항 빼고는 적게는 300,000원 에서 500,000원정도를 일괄 주문하죠.
    이게 자전거보다 더 부담되는게 악세사리나 용품류 부품류등은 더욱 판매수요나 필요한 층이 좁고 그 가능성이 떨어지죠.
    그래서 일년에 초기 일괄 주문하고 몇달판매된후 다시 일괄주문하고하는 과정에서 저가의 부품이나 악세사리등의 주문을 희망하면 구해주겠다고 하면서도 뒤돌아서서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죠.
    그렇다고 입고해주지 않는 것 아니니 오해마십시오. 그냥 이런 거래형태의 라인이 있더라구요.

    물론 지방에서도 나름대로 충실한 샵들이 있습니다만 대부분이 그렇지 못한 샵들이 대부분이란 사실이죠.
    그분들도 돈 많이 벌어 서울이나 수도권지역의 큰 샵처럼 해놓고 장사하고픈 마음이 없겠습니까? 만은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괜히 욕심부렸다 재고부담에 빛만 생기고 장사오래하신분들은 초기에 한번쯤 이런 쓰라린 경험을 해보신분들이라 두번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거죠.

    조금 친해졌다고 샵에 놀러와 하시는 그런 제의를 일년에 한두번 듣겠습니까?

    "사장님!~물건 많이 들어놓으면 더 좋은것 아닙니까? 손님도 늘것같은데..."
    "사장님!~요즘 이 물건이 뜨거운 감자라는데 여기는 없네요 언제 들여놓으실 건가요? 금방 나갈텐데..."

    그분들 씨익~^^ 하며 웃고 말죠...


    4. 라이더가 많은 곳을 가자!

    평일날 지방 샵에 가면 보통 파리 잡고 계시거나 한게임 고스톱 치고 계시죠.
    라이더요 한명도 않옵니다.
    일반차 사러 오시는 분들 빼고요. 그분들도 엄연히 라이더죠. 유사 mtb라이더! 여성 자전거 라이더! 세발 자전거 라이더!

    아저씨나 아주머니 자전거교실등을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그 나름대로 존중하는 편이죠.
    그분들도 고도의 기술이나 장비의 장단점보다 그냥 운동이 목표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사는 낙 자체가 좋아서 하시는 걸요.
    존중해 줘야죠. 샵에서 맥주드시는 모습도 어쩌면 자전거세계에서 가능한 분위기고 조건 아니겠습니까?
    학교 운동장에서 공차고 그늘에서 막걸리 마시는 거나 골프치고 골프장 라운지에서 칵테일마시는 거나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샵 입장에서 일반인의 고급 산악자전거 수요는 한정되 있다보니 여성 자전거 교실등을 통해 그 돌파구를 찾는 부분도 있는데 장사속을 넘어 좋은 운동의 권유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면 남편도 들어오고 동네 아주머니 그리고 친구도 들어오고....
    어쩌다 우리들 마실다녀올 거리를 아주머니 입장에서는 장거리 한번 탔다고 샵에와서 맥주한잔 하고 스스로들 자랑서러워 하고 그러면서 인생의 자신감도 얻고 집에 가셔서 가정에 충실하고 건강하게 사시고...

    이해합시다. 샵에 대한 이미지와 연결하기도 뭐한 상황같으니까요.


    위에서 말씀하신 상급자가 속해있는 샵은 몇개없겠죠...^^
    이부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일반 동호인중에도 정말 잘타시는 분들 많다는 겁니다.
    기본이 아닌 타다가 경력이 쌓여 생긴 노하우와 그 개성이 강해서 그렇지만요.
    그래도 배울점은 많죠.

    그리고 언급하신 가격이 싼곳에 대해서는 얘기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싸다면 당연 좋겠지만 사기치지만 않는다면 비싸지만 않는다면 다른 이유가 더 놓게 작용하겠죠.
    샵의 기준에 절대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글세요! 더 두고봐야겠죠.


    5. 인터넷을 이용하자!

    좋은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제대로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의 악이용 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가져오셔서 10년 경력자에게 가르침을 주려는 라이더들을 많이들 봐와서요.
    인터넷의 악이용은 이것 얼마에 샀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얼마까지 해줄수 있느냐?고 흥정을 제시하는 거죠.
    물론 합당한 가격이면 수긍하나 거의 샵에 들어오는 가격에 제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나아가서는 각종 악세사리까지 당당히 공짜로 원하시죠.
    그냥 가십시오. 저희는 그 가격에 힘들것 같습니다라고 하면 온갖 욕을 다하시고 지방은 이래서 않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종종 봤었죠.
    서울에서 인터넷을 통해 구매후 지방의 전문샵에 가셔서 정비의뢰를 하시면서 적정 공임을 청구하면 여기서 않샀다고 이러느냐? 아니면 무슨 나사조금 조이고 기름조금 칠하고 얼마를 받느냐? 아니면 돈자체를 받느냐? 등등 자전거는 세계 일류 브랜드를 지향하면서 정작 의식은 시골의식을 버리지 못한 지방 라이더들도 있죠.

    이 인터넷이란것이 잘못된 정보도 많다고 봅니다.

    어떤분은 정비관련 또는 제품의 특징과 재질의 특징등등에 대해 인터넷의 정보를 보고는 샵에와서 가르치듯 용감하게 말씀하시죠.
    사람에 따라 틀리지만 어쩔땐 그분의 자존심 상할까봐 그냥 듣고 있는다고 하시더군요.
    특히 인터넷에서 정보공유가 많은 젊은 층에서 조심해야할 부분같습니다.
    그 왜 주변에 한명즘 있지 않습니까? 일명 자전거 박사.......이론만!

    지금 이렇게 말하는 제 얘기도 잘못된 정보일수도 있죠..^^

    좋은 정보를 얻고, 좋은 기술을 배우고 무엇보다 좋은 라이더와 어울리는것 처럼 취미생활의 선택에 행복한 것이 없습니다.


    저역시 총평입니다.

    위에 분 말씀도 동감합니다만 지방에서는 아직까지 인간성입니다.
    샵이 보유한 기술력 약간에 인간성이 우선으로 쳐 줍니다.

    물건 많지 않아도 좋고 정비공구 널부러져 있어도 좋고 정비실 없어도 좋습니다.

    신차나 신제품 나오면 정보공유 같이 하고, 같이 공부도 해보고, 처음보는 제품 고장나면 같이 분해하고, 정비하고, 기름만지고는 마지막으로 맥주한잔 마시고 세상사는 얘기도 하고...

    더불어 사는 곳에 사람 나쁘지 않다면 같은 mtb인으로 지낼 가치가 있지 않겠습니까?

    제 애기에 반대하시는 분도 계시리라 봅니다만 혹 글중에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

    이상 지방에서 허접한 라이더가 본 잔차빵 분위기 올립니다.
  • `` 현실의 양극입니다..~ "시네마 천국" 을 보는것 같습니다..`
  • d0d07글쓴이
    2005.7.15 07: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솔직히 좋은 샾이라기 보다~
    전문적인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대학이나 공업고등교육에 잔차분야가 있길 바라기도 합니다.
    혹은 산악자전거 협회에서 실시 하면 어떨까 해요.
    하지만 브랜드회사에서 곳곳에 A/S센터를 지었으면 어떨까 하기도 해요.
    물론 바램이지만 현대정비센터 처럼, 트렉정비소나 게리피셔 정비소등등 말이죠^^;;
    암튼 전문성이라는 강점이 꼭 부과되어지길 기원합니다.
  • 도도칠님의 말씀도 맞고 오디땡크님 말씀도 맞네요.
    좋은 말씀 보고 갑니다.
  • 공감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 자전거가 새거라서..고칠일이 지금은 잘 없어서...그냥 부품이나 용품사러 갑니다. 그런데 대답하는 성의가....돈안되는거 사러왔다싶어 대충대충 하면..안갑니다. 1000원짜리를 팔던..100만원짜리를 팔던...한결같으면 좋을텐데...
  • 좋은 말씀에 더욱 훌륭한 답글이네요. 아마추어 라이더로써 깨우친 바가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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