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포 철자전거(?)를 타다가 무게와 왈바에서 리뷰를 보면서 눈만 높아져 쓸만한 것을 구입하려고 이것 저것 고민하던중 가격대비 우수하다는 GT 아발란체 1.0로 정하고 회사에서 가까운 송파삼천리로 가서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샾 리뷰에 보면 이곳에 거의 붙어 있는 두 샆에 대해서 많은 글들이 있었는데 송파코렉스에서는 인터넷홈페이지를 봤더니 GT기종을 취급하지 않은 것 같아 송파삼천리에 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특히나 초보인 관계로 저는 먼저 전화상으로 이것 저것을 물어봤는데 친절히 답해 주시더군요. 사실 전 처음엔 괜히 유압브레이크가 좋을 것 같아 아발란체에 유압브레이크를 다는 것을 상담하였는데 그냥 달아주면 될 것을 부품값과 작업비도 그렇고 처음 타는 분이라면 굳이 달 필요가 없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믿음이 가 바로 매장으로 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매장에 가서 왈바에서 매장평을 봤다고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자분(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이 직접오시면 가격을 깍아주신다고 하면서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카드로 구입하는데 얼마간 D/C를 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A/S등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처음에 구입하시는 분들은 편안하게 둘러보면서 쇼핑할 수 있는 곳 같았습니다. 참..저의 집이 아파트라 자전거 세워놓기가 좀 그렇다고 하니깐 매장에 있던 이름은 모르겠는데 자전거를 세울수 있는 스텐드 같은 것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GT 아발란체 저같은 초보자에겐 과분하더라구요. 잘 달리고 브레이크 정말 끝내줍니다. 좀더 타보고 리뷰에 사진과 함께 사용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자전거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