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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MTB

coors2005.08.14 21:32조회 수 4435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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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남문앞에 있는 송파MTB를 지나다 들렀습니다.
원래 송파삼천리가 단골이지만 집근처에 있고 개업 15주년이라고 세일을 한다고 크게
써붙여 놓아 어떤가하고 들어갔습니다.  
마침 튜브도 하나 사야했고 타이어도 바꾸겸 세미슬릭으로 같이 구입했습니다. 가격표가 붙어 있지 않아 좀 이상했지만 그런가보다 하고 구입해서 집에 와 직접 타이아를 갈았죠. 그런데 조금전 인터넷으로 가격조회를 해보니 짝당 2만원짜리를 2.8만원에 8천원 비싸게 구입한 거더군요. 그것도 개업 15주년 기념인가 해서 20%를 할인해 주었는데도요(원래 부른 가격은 짝당 3.5만원이었죠)
손해본 금액이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기분이 영 씁쓸하군요. 혹시라도 송파MTB에 가시는 분은 인터넷으로 시세를 확인후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처럼 한강에 나갔다가 충돌사고로 무릎도 까지고 비싸게 사게 된 것도 알게 되고 오늘 일진이 정말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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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 송파mtb 라는곳..인터넷 사이트 좀 알려 주세요 찾아 봐도 없어서,,한번 들어가서 둘러 보고 싶군요... 맘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다친 무릎 빨리 치료 되셨음 좋겠습니다 ^^;
  • coors글쓴이
    2005.8.14 22: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송파MTB 인터넷사이트는 모르겠고.. 제가 산 품목을 송파삼천리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그렇더군요..
  • 아..네.. 나중에 그쪽으로 지나가는 기회가 생긴다면 한번 들려 봐야 겠습니다.
  • 글쎄요.. 어느곳에서 2만원에 팔고있다고 울나라 모든 잔차샵이 2만원 밑으로 받아야 바가지가 아니라는 생각은 좀 무리가 있는것같습니다. 그 샵이 물건을 비싸게 판다는것과 바가지를 씌운다는것과는 차이가 있는거니까요. 저도 갠적으로 최고로 저렴한곳에서 구입하려고 노력합니다. 사러가기전에 coors님말씀처럼 인터넷으로 꼭 찾아보구 있구요. 구입후 검색보단 검색후 구입이 현명한 소비습관이죠.
  • coors글쓴이
    2005.8.15 10:50 댓글추천 0비추천 0
    kiru님 말씀도 맞습니다. 모든 샵마다 가격이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인터넷에서 조회해 보면 아시겠지만 샵마다 품목들이 마치 담합이라도 한 것처럼 가격이 거의 같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차로 불과 2-3분 거리에 있는 샵인데 한군데서는 2만원 짜리가 다른 곳에서는 2.8만원을 받는다면 좀 문제가 있겠지요. 거기다가 그때 제가 산 품목에는 가격표가 붙어있지 않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어리숙해 보여서 바가지를 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 www.spmtb.com 입니다....
  • 자주가진 않지만 3년 전쯤 질좋은서비스를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착오가 아닌지 생각되구요... 모양은 비슷해도 베어링이나 사소한 차이로 가격의 편차가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로서 충분히 따지고 차액을 환불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좋게 마무리 하시길...
  • 시세를 미리 알아보시고 구입을 하셨다면 좋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바가지 썼다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같은 부품이라도 샵마다 많게는 1만원이상의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송파구라면,가까운 송코, 송삼, 송엠, 영엠, 가셔서 시세파악을 하신후 ]
    구입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랄수 있겠는데요- 직접 가셔서 실구입가를 알아보는방법이죠.
    저같은경우엔(헝그리라이더) 항상 위의 4곳 모두를 들려본후에
    가장 싸게 파는곳에서 구입을 하곤 한답니다.
    들락날락하다보면 어느샵이 싸구나, 감이 오실거예요.^^*
  • 약간의 정보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spmtb.com과 spmtb.co.kr은 한 회사입니다. 주소와 대표자 그리고 정보보호책임자가 같습니다.
    "coors"님이 올리신 올림픽 공원 남문의 샵과 송파코렉스 샵의 연관은 있는지 모르겠으나...
    암튼 "행동하는양심"님이 말씀하신...spmtb.com은 그 내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소비자 가격...그것 참 믿을 거 못 됩니다.
  • 정말 같은 타이어라면 바가지나 마찬가지죠.

    20% 할인된 가격이 다른샵의 판매가보다 40%나 비싸다는 건 정상이 아닙니다.

    그럼, 그 샵은 원래 남들 다 하는 20% 할인가도 안 하고, 평소에 소비자가격 다 받았다는 말 밖에 더 됩니까?

    대략 추측해 보면, 송파MTB의 소비자가는 3.5만원이고, 송파삼천리의 소비자가는 2.5만원 인 것입니다.

    요즘이 정보가 얼마나 빠른 세상인데...

    기분 나쁠만 합니다.
  • coors글쓴이
    2005.8.15 15: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첨부터 타이어를 사러갔다면 인터넷에서 가격을 알아보고 갔을 겁니다. 원래 튜브사러 갔다가 마침 타이어도 바꿀때가 되어서 세미슬릭인 schwalbe 마라톤크로스 1.75라는 것을 추천받아서 구입했죠. 타이어가격이 뭐 샵마다 그리 차이날 걸라곤 전혀 생각못했습니다. 저녁에 송파삼천리 사이트에서 가격비교해보곤 씁쓸했습니다. 혹시나 송삼이 특히 저렴한 거 아닌가 해서 다른 샵에서도 찾아봤는데 역시 2만원이더군요..
    서비스에 대해선 뭐라 말씀드릴 게 없네요.그냥 타이어 구입만 했으니까...
    그리고 위 리플에 언급된 spmtm.co.kr이나 spmtb.com은 송파MTB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 근거리에 여러 샾이 몰려있다 하더라도 실태조사를 나가기가 쉬운일이 아닙니다. 가격이 비슷한것은 원래 소비자가격에서 세일 프로테이지가 동일해서입니다. 소비자가 1만원짜리를 20프로 할인하면 8천원이듯이 각각의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소비자가가 책정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대부분의 샾들이 20%를 할인하기 때문에 어디를 가나 비슷한 가격이 나오는겁니다. 소매는 기본적으로 30%의 마진이 있지만 요즘같이 원가까지 공개되어진 마당에 가격경쟁으로 20%정도의 할인으로 10%의 마진만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소규모의 허접한 샾들이 하나 둘씩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죠. 너무 싼건만 챙기다가 나중에는 대규모의 독점 샾만 남아 언젠가는 할인혜택도 제대로 못보고 소비자가로만 사게 되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에누리는 안통하는 날이 도래할지도....그 2만 8천원이라는 가격도 결코 바가지가 아니라 할인율이 낮을 뿐이죠...그리고 이벤트성 할인은 어디에서나 다 마찬가지로 일부품목에 한정된 것입니다. 전품목세일이라는 플랜이 없는 이상은 말이죠...그런 상식정도는 기본입니다. 샾을 탓할것이 아니라 정보력이 떨어지는 자신을 탓하고 좀 더 정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네요...싸구려를 원한다면 옥션으로 가보심이...
  • 정보하나 알려드리죠...송파MTB와 송파코렉스는 엄연히 다릅니다. 송파MTB는 올림픽공원앞에 위치해있고 송파MTB라는 간판을 걸고 영업중이며 인터넷주소는 www.songpamtb.co.kr입니다. 송파코렉스는 석촌역부근에 위치해있고 바로옆에 송파삼천리가 같이 영업중이며 인터넷주소는 www.spmtb.co.kr입니다. 참고하시길...
  • 말씀하신 곳은 이름난 다름 샵보다 많이 비쌉니다....
  • coors글쓴이
    2005.8.15 18:5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아무 생각없이 구매했다가 졸지에 정보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되었네요.. 이 샾리뷰란이 여러 샾들의 영업방식이나, 서비스정도, 가격합리성 등 경험을 얘기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서 저처럼 정보력이 없어 주머니를 털리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의도입니다. 특별히 서비스가 엄청나게 좋다고 하더라도 누가 똑같은 제품을 다른 샆에서 사는 것보다 40%나 비싸게 주고 사고 싶겠습니까? (돈x랄을 하면 모를까)
    저야 이미 구매했고 환불할 수도 없는 입장이지만 다른 왈바회원들께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정말 그러네요... 샵 사장들은 여기에 글좀 않썼으면 좋겠네요.
    소비자들 심기를 상당히 거슬리게 만드네요.
    여기 리플 만땅인 것을 보면 중간에 꼭 샵 사장으로 의심되는 사람의 리플이 있더라구요.
    좌측 상단에 "소비자 평가"라는 글귀가 않보이나? "소비자"!
  • " 너무 싼 것만 챙기다가 나중에는 대규모의 독점 샾만 남아 언젠가는 할인혜택도 제대로 못보고 소비자가로만 사게 되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

    urasia 님의 이런 생각은 괜한 우려라고 생각되는군요.
    현재의 대부분의 샵에서 하고 있는 20% 할인율의 가격도 충분히 비쌉니다.
    잔차용품 비싸서 다들 공동구매나 메일오더 등등 어떻게든 저렴하게 사 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허접한 소규모 샵들이 문 닫는 건 걱정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 하더라도 대규모 샵만 남아서 독점체제로 갈 일 절대로 없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기분나쁘게... 마치 글쓰신 분이 너무 싼 것만 챙긴다는 말처럼 들리는군요.
    샵 운영측면이나 마진까지 꽤 차고 계시니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할인율이 낮을 뿐이라니요. 말씀은 똑바로 하셔야지요.
    다른샵 가격을 참고로 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할인율이 낮은 게 아니라 다른샵 기준으로 한다면 소비자 가격보다 더 받은 게 되는 겁니다. 계산 잘 해 보십시요.

    " 싸구려를 원한다면 옥션으로 가 보심이..." 이런 쓸데없는 말은 왜 하십니까?
    글쓰신 분께 시비 거는 겁니까? 왜 제가 다 기분이 나쁜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urasia 님께 되묻고 싶습니다.
    혹시, 샵 운영하십니까? 송파 MTB 란 무슨 관련이라도 있으십니까?
    처음보는 낯선 아이디군요.


    제발... 여기는 소비자를 위한 공간이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바가지라는 말이 좀 거슬리셨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곳보다 비싸게 파는 것이 자랑도 아니며, 칭찬받을 일도 아닙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말씀 좀 가려서 하시기 바랍니다.
  • urasia 님 글 자세히 읽어보면, 확실히 느낌이 좀 이상하죠.
    낯선 아이디에 개인정보 비공개로 뜬금없이 나타나서 흥분하시는 분들은 좀 이상합니다.
  • 큰돈은 아니지만 충분히 바가지를 쓰셨는데, 이곳에서조차 험한꼴?을 당하시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글쓰신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지켜보니 과연 이곳엔 소비자만 있을까? 라는 강한 의구심을 가지게 됩니다.

    어느정도 인지도있는 샾에 대해 자그마한 불평만 해도,
    꼭~ 반듯이~
    샾의 입장을 대변하시는 분이 등장하는군요. 참... 우습네요... ^^~

    조금더 나아가면,
    이제는 소비자들이 샾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풍토가 정착되지나 않을런지...
  • coors글쓴이
    2005.8.15 19: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사실 전 송파삼천리를 단골로 다녔습니다. 송삼에서 한번도 가격문제로 기분나쁜 일이 일어난 적이 없어 다른 샆들도 그러러니 했었지요.. 사실은 그동안 잔차용품이나 부품가격이 거품이 많아보여 불만도 조금 있었지만, 이번 일을 당하고 나니 그래도 송삼이 여러모로 정직한 편이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전 송삼하고는 아무 관련도 없습니다. 오해없었으면 합니다) 방문해서 구매할 땐 온라인가격에서 택배비를 빼주기도 하더군요. 그땐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샵이나 수입사를 대변하는 사람들이 꼭 나타납니다.
    무한 경쟁시대와 시장논리에 전혀 맞지 않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지요.
  • coors님..올림픽공원 남문앞에 가셨죠? 거기 있는 송파 엠티비라면 spmtb.com 이나 spmtb.co.kr과는 상관없습니다. (이 두 사이트는 같은곳이며 송파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여기는 송파코렉스라고 상호가 되어있을겁니다.)
    님이 가신 남문쪽은 방이동입니다. 제가 방이동살아서 잘 압니다.남문앞에 샾이 2군데 정도 있습니다.이름이 공교롭게도 같지 않나 싶습니다.
  • 해당 샵을 가본일도 없고 앞으로도 갈 일이 없겠지만 제가 걱정한건 작은 돌맹이에 개구리가 죽는거 아닌가 하는겁니다. 이처럼 영향력 큰 커뮤니티에 송삼에서 2만원하는걸 2만8천원 받았다는 이유로 매장당하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강남MTB처럼 아랑곳하지않고 장사하는 생명력 질긴 샵들을 보면 기우일것같기는 하지만요.
    유통경로가 다르다면 가격이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가격책정은 업체에서 정할 문제이구요. 가격을 높게 잡아서 매출이 떨어진다거나 너무 낮게잡아서 마진이 안남거나 적당한 가격에 많은매출을 올리거나 하는건 다 그 업체의 경영수완에 달린문제입니다.(물론 도덕적으로 문제가있는 경영방침으로 돈을 번다는건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구입하셨다는 타이어를 제가 종종 이용하는 샵인 바이크119에서는 25000원에 파는군요. 제가 여기서 오천원 더 주고 구입을 했어도 바가지썼다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보는곳에 글을 올리진 않았을껍니다. 비싸다고 할 순 있겠지만 바가지를 씌운다는건 그 업체의 윤리의식에 문제가 있다는얘기니까요.
    같은물건을 다른손님에겐 2만원에 받았으면서 나한텐 2만8천원달라고 했다면 바가지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가게에서 정한 값이 2만 8천원이라는 이유로 바가지라고 말할순 없지 않을까요? 할인마트에서 1100원에 구입한 우유를 편의점에서 1700원에 판다고 바가지라고 할 수 없는것처럼요.
    송파엠티비 사이트에 가본니 물건들이 다른곳보다 비싸더군요. 인터넷으로 구입한다면 다른곳에서 주문할껍니다. 하지만 저희 집앞에 있고 서비스가 훌륭하다면 그곳에가서 구입할 수 도 있겠죠. 서비스도 별로고 그곳에서 구입할 이유가 없다면 다른곳에서 구입할꺼구요. 혹시 아저씨랑 친해져서 조금 비싸도 계속 가게될지도 모르죠.
    무한경쟁시대고 시장논리가 지배하는 시대지만 때론 '사람'이나 '감정'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것도 나쁘지만은 않은것같습니다. 그게 구멍가게아줌마 아저씨들을 살리고 국산제품이 저렴한 중국제품에 밀리지 않는 힘이 된다면요. (절대로 중국제품이 송삼을 뜻한다거나 송파엠티비가 좋은샵이란건 아닙니다.)


    조금전 인터넷으로 가격조회를 해보니 짝당 2만원짜리를 2.8만원에 바가지쓴(->8천원 더 비싸게 구입한) 거더군요. 그것도 개업 15주년 기념인가 해서 20%를 할인해 주었는데도요(원래 부른 가격은 짝당 3.5만원이었죠)
    손해본 금액이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기분이 영 씁쓸하군요. 동네에서 단골손님을 상대해야 하는 점포에서 이런 식으로 영업을 해서(->물건을 다른곳보다 비싸게 팔아서) 얼마나 돈을 벌 수 있을까요?(사실은 동네에서 단골손님을 상대하는 점포이므로 물건을 대량으로 들여올 수 없습니다. 대량으로 들여올 수 없다는건 물건을 저렴하게 들여올 수 없다는걸 뜻하구요)
    혹시라도 송파MTB에 가시는 분은 인터넷으로 시세를 확인후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처럼 한강에 나갔다가 충돌사고로 무릎도 까지고 바가지쓴(->비싸게 산) 것도 알게 되고 오늘 일진이 정말 안 좋네요... (-----멋대로 수정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쓰셨다면 어땠을까요? 한 번 의 구매를 통한 사실에 입각한 유용한 정보가 들어있는 리뷰가 됐을텐데요.

    제가 샵을 대변하고있는건가요? 혹시 제가 이상한 논리를 펼친거라면 죄송합니다. **;;
    저도 가격이 투명하지 않은 자전거 부품들 때문에 몇번의 구매끝에 샵 공포증을 가지게된 소비자지만 이번의 경우는 그 샵을 바가지씌우는 악덕업체라고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는것같아 여자친구가 만나주지않는 시간많은 휴일날 끄적끄적 자판을 두들겨봤습니다.--;;
  • 컴퓨터 하드웨어 사이트 파코즈처럼 스폰서샾 아이디라는걸 분명하게 누구나 알수있도록했으면 좀더 논란이 줄어들텐데요 운영자님이 좀 수고스럽겠지만 그렇게하면 얼마나좋을까요
  • 긴 장문의 글을 남겨주신 취지와 의도는 좋습니다만, 분명 없는 사실을 유포한게
    아닌데 임의로 원문을 수정하셔서 올리신것은 지나친 간섭이라고 생각됩니다.

    샾 리뷰란은 그야말로 소비자들만의 공간입니다.
    경쟁력을 잃어가고 발전이 없는 샾들을 굳이 감싸주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또한, 위 샾이 해당 제품을 2만원에 판매하여 손해를 본다면 그 샾이 문을 닫아야
    하는것이지 소비자들이 그 샾을 위해서 비 합리적인 소비를 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따져보면 타이어값 8천원 비싸게 구매한 소비자가 이런 글 남긴다고 해서,
    그 샾이 문을 닫게 될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입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 샾이 소비자 유치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발전을 원하는 샾이라면,
    벌써 이곳에 사과문을 올렸겠지요?. 아니 그런데 그걸 왜 소비자가 걱정합니까?.

    제발, 샾 리뷰가 올라오면 딴지 좀 걸지 맙시다!.


    인간미가 없다고요?.

    그냥 웃겠습니다. ^^~
  • "songpamtb.co.kr"은 올림픽공원 쪽이구요 "spmtb.co.kr"과"spmtb.com"은 석촌역과 송파역 중간에 있는 같은 샵입니다... 제가 상호가 같아서 홈피주소를 착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내용은 "songpamtb.co.kr"의 내용이었습니다...
  • http://www.songpamtb.co.kr/shop/index.php 여기 맞지요? 어떤가 하고 한번 들어가 봤는데 전체적으로 비싸더군요... 다시 들어 가고 싶지 않은... coors 님 힘내세요 ~!
  •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고정 고객도 많은 샾이네요.
    저정도 규모면 주위 샾들의 부품 판매가 정도는 알고 있지 않나요?.

    물론, 부품 하나하나 모두 최저가 일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비슷하기는 해야죠.
    도대체 잔차 부품 마진이 얼마나 되는지... 쩝... ^^~

    이 일로 선량한 샾이 피해를 본다는 말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드네요.
    오히려, 시세를 확인못하고 구매한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것이지요.

  • 많은분들이 바가지를 썼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셔서 제가 시세를 몰라 잘못생각하고있는건가부다.. 싶어 저도 구입하신 모델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습니다. 왈바스폰사이트들 전부와 제가 자주 가는곳들 대여섯군데를 들어가봤는데 같은모델을 인터넷상에 올려놓은곳은 두곳밖에 못찾았습니다. 송삼이 2만원, 바이크119가 2만5천원에 팔더군요. 올림픽파크주변의 샵들은 모두 2만원에 팔고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좀 더 떨어져있었으면 괜찮았을까요?
    저도 제품의 시세에 대해 잘 모르고 있지만 바가지라고 하시는분들 또한 어느정도의 가격이 적당한 가격인지 정확히 알고 바가지라고 비난하고 있는거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저도 송파엠티비를 검색해보았으나 규모가 큰지도 모르겠고 고정 고객도 많은진 모르겠지만(웹상의 물품 구색을 보니 큰샵이라고 보여지진 않았습니다만..) 올려놓은 물건들은 대체적으로 다른곳보다 비싸더군요. 동감합니다. 제가 타이어를 구입한다면 더 싼곳에서 주문했을껍니다. 제가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리뷰를 쓴다면 정말 비싼샵입니다. 다신 안갈랍니다. 정도로 썼을껍니다.
    바가지를 씌운다는건 속여서 비싼값을 치르게 한다는겁니다. 가격이 아닌 도덕성의 문제지요.
    이 샵에서 얼마에 팔았다면 바가지씌운단 욕은 면할 수 있었을까요? 2만6천원?? 2만 5천원??

    오늘 하루만 조회수가 일천입니다. 이 글을 읽은분들은 '거기는 바가지씌우는 샵이다. 가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할껍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빈약한 정보로 한 샵을 단정짓고싶진 않치만 사람의 '인식'이란건 무서운거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비싸기 때문에 그곳에서 구입하지 않을껍니다. 그치만 그 샵의 도덕성에대해서 비난할 근거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 http://cartoon.media.daum.net/group1/park/200506/27/daum/v9589735.html

    한 번 쯤 생각해볼만한것같습니다. 이게 제 모습이고 우리의 모습이겠죠...
  • 처음 불렀던 가격이 3만5천원,
    개업15주년 행사가로 할인받아서 2만8천원에 구입,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모 샾 인터넷 판매가는 2만원.
    생각해보니 바가지 쓴것 같아서 기분나쁘다.

    같은 소비자로써, 누구나 이해할수 있는 수준의 내용 아닌가요?.

    그리고 도대체 누가 언제 그 샾의 도덕성을 비난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걸핏하면 인터넷의 부작용이니 여론재판이니 하는데,
    오히려 이런 샾리뷰 글에 불을 붙히고 조회수를 올리는건
    "마트와 편의점의 판매가격과, 강남과 강북의 임대료차이" 라는
    터무니없는 비교를 들면서 샾을 옹호하거나, 리뷰를 쓴 소비자를 공격하는
    분들의 댓글 때문입니다.

    1,000명의 유저들이 이 글을 읽었을지언정, 1,000명의 유저 모두가 그 샾에
    돌을 던지는것은 아니랍니다. 판단은 개개인의 몫이니 말이죠.

    저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구매가격 오픈과 그에 따른 일련의 분쟁?들이
    오히려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 사업을 하는 입장이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장사하시는분들 정신바짝 차리고 발빠르게 경쟁하지 않으면,
    투명하게 경영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불경기라지만, MTB샾을 운영할 정도의 여력이라면
    먹고살기 힘든정도는 아니니 소비자 여러분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coors글쓴이
    2005.8.16 09: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글이 의도와는 다르게 변질되어가는 것같아 죄송스럽습니다. 전 다만 그 샾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용품들을 팔고 있는 것 같아 여러 회원에게 알려드리려 했을 뿐 악의적으로 비난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kiru님 의견을 들어보니 제 글에 오해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수정하였습니다.
  • 바로 위에 위에 거리에서 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coors 님의 리뷰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극히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작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한스샵 리뷰처럼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느낌을 주는 리뷰와는 다릅니다.
  • coors님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제가 말씀드린 뜻을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제넘게 함부로 나서서 coors님이 맘고생하신것같아 죄송스런맘입니다.
  • 아무리 봐도 자전거는 거품덩어리..예전엔 컴퓨터도 부르는게 값이였죠..
    용산에서 조립품으로도 300만원 가까이 나왔었는데..4-5년전에..
    요즘 아니 최근에는 500원-1000원 싸움으로 장사를 하고있죠.부품값으로..
    아마 자전거도 그런날이 올겁니다.와야 됩니다.
    암것도 모르는 초보에겐 샵리뷰만큼 좋은건 없습니다.
  • 사실 처음 샾을 찾는 분들은 가격만 싸면 그뿐이죠...별다른 서비스를 받지 않는 이상은요. 키루키루님의 글에서 송파삼천리는 2만원 바이크119는 2만 5천원이라고 하셨는데 2만 8천원...비교대상이 있는 상태에선 비싸다고 생각이 들겠죠...어찌 글을 적다보니 업자냄새가 났는지는 몰라도 앞으로 계속 자전거관련 부품이나 용품의 가격이 떨어질 것입니다. 인터넷몰을 운영해본 지인의 말로는 수백만원짜리 제품을 1천원 남기고 팔기도 하며 매출신장을 위해 적자운영을 하다가 결국 빚만지고 폐업하게 되었죠...온라인의 지나친 가격경쟁으로 오프라인이 병든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어느 누군가는 온라인으로 성하겠죠...가격이 떨어질때로 떨어지면 언젠가는 그로인한 피해가 다시 돌아온다는 얘깁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2만원보다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터득하는데 얼마 안걸리더군요...이야기의 흐름이 조금씩 엇나가는 것 같지만 적당한 가격이란 없습니다. 누군가 최저가를 치면 평균가로 팔던 곳도 욕먹기 마련이죠....아무리 거래하던 곳이라도 말이죠...평소 상도에 대해 개인적인 지론을 가지고 있던터라 '바가지'란 말에 흥분조로 글을 적은 점은 약간 지나친감이 있는듯 하네요...저또한 소비자로써 그마음 이해는 합니다. 고정적으로 이용하고 친분을 쌓아가다보니 조금씩 인정으로 깍아주시더군요...저 또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구요...일반인의 평속으로는 거의 2시간 정도의 거리지만 항상 이 곳을 이용한답니다. 친절도 하시구요...모든 샾이 어느정도의 상술과 가격에 있어서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coors님도 본의 아니게 논쟁화되어 맘고생이 있으시리라 봅니다. 언젠가 서로 만족하는 가격과 서비스의 질이 도래하겠죠. 그땐 이런 논쟁거리가 없겠죠!?
  • 세일전의 3.5 와 세일후의 2.8 다른샵의 싼 각격 2.0 와 비싼 샵이다.
    세일전의 3.5의 가격으로 산 사람은 바가지라고 봐야하나요 ?
  • 글쎄요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갔다면 예민하게 바가지라고 생각이 들꺼고 전혀 모르는 사람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갔다면 좀 무뎌진 답변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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