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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4번 성광상사와 일을 정리했습니다.

AronStaff2005.09.01 09:54조회 수 3405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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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정리가 필요할 듯 하여
성광상사와 관계된 글은 자제하겠다는 말을 어기게 됐습니다.
한치의 거짓도 과장도 없습니다.
오히려 불확실하게 기억나는 부분은 축소했거나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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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블랙켓 모델을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타기 시작했습니다.
성광상사에 물어보니 같은 모델인데 20만원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인터넷 구입가는 40만원대였습니다.)
후에 자전거 정비 문제로 다시 들렸을 때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하시는 말씀이 그런 얘기 했으면 맞춰줬을 거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에게는 비싸게 팔고
시세를 아는 사람에게는 시세에 맞게 판다는 얘기겠죠.

후에 브레이크슈와 펌프를 성광상사에서 구입했는데
거의 두 배 가까운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이곳 왈바 게시판에 있습니다.
어느 분이 성광상사에 대해 이야기 하길래 저의 경험담도 댓글로 단 것입니다.
(2004년 6월 20일 98번 게시물입니다.)
시세를 모르면 두 배 가까운 가격을 받아도 소비자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군요.
부르는게 값인 모양입니다.

2년 전에 청주에 있는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클럽 게시판에서 어느 분께서 성광상사에 대해 물어보시더군요.
그 때의 내용은 성광상사 위치가 어디냐? 라는 것이었고
전 그 분이 그 샵에 가셔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을 우려하여
역시 댓글로 한 줄 남겼습니다.

"아~ 물건값 비싸게 받는 그 샵요?"

나중에 알았습니다. 별로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스폰서샵이라더군요.
그 한 줄의 댓글로 인해서 성광상사는 클럽 회장님께 연락처를 알아내시고
저에게 전화를 해서는 집이 어디냐, 얼굴좀 보자, 내 아들이 너랑 같은 학교 다닌다,
내가 찾아가겠다. 등등의 얘기를 했습니다.
나중에 말이 점점 길어지더니 급기야 욕까지 나오더군요. 본인은 그런적 없다고 하던데..
통화 내용을 클럽 회장님께 얘기했을 때 '그건 사장님이 잘못 하셨네'라고
얘기하신 걸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건이라고 표현하신 건 저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얘기였겠죠.
클럽 스폰서샵에 불리한 글을 썼으니까요.

어쨌든 2년 전 일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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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의 발단은 이곳 게시판 8월 6일에 올라온 3544번 게시물입니다.
성광상사를 서비스 좋고 가격도 싸게 주는 등등 칭찬 일색의 글이었습니다.
해서 댓글로 2년 전의 일을 적어줬습니다.
20~30% 비쌌다고 표현했는데 제가 남긴 글에 의하면 50% 이상의 폭리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8월 21일에 전화가 오더군요.
청주 번호가 찍혔는데 목소리만 듣고도 알겠더군요.
그래서 바로 폴더 덮어줬습니다.
뻔한 예상이었지만 끊어도 다시 하더군요.
진동으로 해도 계속 시끄럽게 울리고 신경 쓰여서 결국 받았습니다.

문장은 상당히 정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주 성광상사입니다."

문장만 정중하고 상당히 흥분한 상태의 적의가 느껴지는 말투죠.
내용은 2년 전과 비슷하더군요. 집이 어디냐? 내가 찾아가겠다. 서울이면 못 찾을거 같냐?
나 서울에 아는 사람 많다.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도 그렇게 살면 안 된다.
니 얼굴도 안다. 등등 오해를 풀고자 전화를 했다고 했는데..
어떤 오해를 풀려고 했는지 묻고 싶군요?
그리고 얼굴도 안다는 이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더군요.
정보 공개에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있으니까요.
너에 대해서 다 안다. 조심해라 그런 뜻 아닐까요?

그리고 분명하게 물었습니다. 지금 이 내용 게시판에 또 올려볼까요?
게시판에 올리는거 신경도 안 쓴다. 네 마음대로 해라의 답변을 듣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해서 3571번의 게시물이 올라갔던 것이고 1차전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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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올리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또 전화가 오더군요.
이번에는 3571번의

'절대로 빨리 망해줘야 하는 샵입니다.'

라는 문장이 문제였습니다.
다른건 다 좋다 이거야. 근데 네가 무슨 원한이 있어서 그런 말을 하느냐?
빨리 망해야 한다고? 무슨 악감정으로 그러는지 만나보자.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이 내용도 게시판에 올리겠다고 했고. 올릴테면 올려보라 했습니다.

요즘 전화기 좋더군요. 원치 않는 번호 수신 차단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 후 전화기가 울리지는 않는데 램프가 계속 깜빡이더군요.
수신 차단된 전화번호가 기록으로 남았다는 표시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3571번의 상단 게시물이 작성되게 된 것이고

연락이 되지 않자 답답했던 성광상사가 발신번호 표시 금지를 해서 전화를 하더군요.
평소 애용하셨던 방법이신지는 몰라도 효과는 있었습니다.
계속 전화기가 진동하기 시작했고 결국 또 받았습니다.
내용은 간단했습니다. 지금 게시물 작성 중이니까. 30초 후에 다시 전화해라 였습니다.
제가 30초 후에 전화 하겠다고 했다는 데 잘못 들었겠죠.
마주치기도 싫은 샵에 제 전화요금을 들이면서까지 친절하게 전화하리라 생각할 수 있을까요?
몇 분 기다려도 전화가 없기에 이동통신사에 들어가서 발신번호 표시 제한 전화는
거부하는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그 이후로 전화는 없었으며 며칠이 지나서 성광상사의 해명글이라고 해서 게시물이 올라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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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 AronStaff글쓴이
    2005.9.1 09: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마 이 게시물을 보고 또 전화를 할 듯 하군요.
    요즘은 모르는 번호 뜨면 아예 안 받게 되더군요.
    정말 지겹습니다.
  • AronStaff글쓴이
    2005.9.1 1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그 이야기가 빠졌군요.
    성광상사가 3584번 게시물을 올리기 전에 전의 클럽 회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삭제 요청이었고. 성광상사로부터 부탁을 받은 듯 했습니다.
    통화 내용을 자세히 얘기하지 않는 것은 클럽과 성광상사와의 관계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서입니다.
  • 정말 욕 보셨습니다... 그래도 샵 리뷰 게시판이 있어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군요.
  • 진작에 잘하지...^^그냥 인정하고 공개사과하고 물건값을 모르는사람이나 아는사람이나 같이 받도록하면 될것을 왜? 악순환을 계속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에도 협박을하다니...웃기네요... 저한테도 전화올려나....--;;
  • 오기가있는 샾이군요.
  • 그런건 오기가 아니라 꼬라x 부리는거 같네요....
  • 또 전화가 온다면 차라리 녹음을 해서 자료실에 올려 놓는건 어떨까요? 그러면 서로가 다른 소리 못할테고 공정할것 같아요 녹음을 해버리세요 전화 올때마다요
  • ys5079 여기도 물타기넹... 이 상황에서 저런 말이 나오남. 이해할 게 따로 있지, 끝까지 혼자 떠드네...
  • ys5079님... 정말 말이 안 나오는군요... 다른 회원님을 초딩으로 깔아 뭉개시면서 항상 좋은 글만 올라오길 기대합니까? 네? 허허..
  •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군요.

    항상 가르침을 주시려고 애쓰시네요.
  • 음....성광상사의 반응이 지나친것도 맞습니다만 글쓰신분의 댓글표현도 그리 좋아보지만은 않습니다. 실제로 물건값을 비싸게주고 샀더라도 "아~ 물건값 비싸게 받는 그 샵요?"
    와 "전 이러이러한 물건을 얼마 비싸게산적이 있네요."라는 표현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큰 차이가 납니다. 샾리뷰에서는 다른게시판보다 말한마디에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심코던진돌에 개구리는 머리터진다잖습니까? 비난할 일은 비난하고 칭찬할 일은 칭찬하되 되도록이면 감정을 이입시키지않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불필요한 감정싸움을 없애는 방법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2005.9.1 14:53 댓글추천 0비추천 0
    =,.=;;
  • AronStaff글쓴이
    2005.9.1 15:52 댓글추천 0비추천 0
    98번의 모충동 샵이 성광상사가 아니라고 해도
    저는 그 샵이 성광상사라고 알고 성광상사에서 있었던 일을 쓴 것입니다.
    분평동에서 시내 쪽으로 넘어가던 길에 펑크가 났고
    늦은 시간에 들려서 튜브를 교체하던 중 브레이크 슈가 많이 닳았다고 말씀하셨고
    그럼 바꿔야지요..라고 대답했으며 그 자리에서 사장님께서 직접 교체하셨습니다.
    솔직히 펌프에 대한 기억이 더 강렬합니다.
    제팔이었던가 보라색 플라스틱 펌프였는데..
    그걸 구입하니까 역시 사장님께서 그 펌프로 공기를 채우려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게 잘 들어가지 않자 기계로 직접 넣으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모충동 MTB 샵이 성광상사가 아닐지는 몰라도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서 성광상사의 일을 댓글로 단 것입니다.
    괜히 다른 샵에 피해만 줬군요.
  • AronStaff글쓴이
    2005.9.1 16:05 댓글추천 0비추천 0
    2년이 지나서 잘못된 걸 계산하겠다고 말씀하시려던건 아니겠죠? 설마?
    환불에 대해서는 언제 말씀하셨습니까? 2년 전에 하셨다면 기억해낼 자신이 없군요.
    (하셨다 하더라도 매우 흥분한 상태에서 내가 환불해줄테니 한 번 만나자였겠죠?)
    또한 최근의 통화에서는 전혀 듣지 못한 이야기입니다.
    역시 하셨다 하더라도 지나가는 말이었겠죠
    즉 환불에 대한 내용은 적어도 제 기억에는 없고 들었다고 하더라도 전체 대화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미비했을 거라는 겁니다. 기억도 못할 정도로.

    욕은 이번 통화에서는 없었습니다. 2년 전에 있었지요.
    대화로 풀려 하셨다는 데 말씀하시는 내용은 만나서 한 번 해보자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2년 전에는 매우 친절하게 받았다가 어찌나 당황스러웠던지..
    만나서 대화로 푸는게 아니라 주먹으로 풀려는 것 아니었습니까?
    난 네 얼굴도 안다는 대목에서는 기가 막히더군요.

    성광상사는 저와 만나서 정말 대화로 어떻게 해볼 생각이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게 봐도 잘해야 말싸움이었을 듯 하군요.
    말 그대로 대화로 어떻게 하는 거겠죠.

    맞습니다. 많은 왈바 회원 분들에게 폐 끼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전에 사과할 사람이 있지 않던가요?
    게시판 시끄럽게 해서 회원님들에겐 죄송한데
    그렇게 괴롭힌 소비자에게는 뭐 없습니까?

    아래 써놨지만 성광상사의 얘기에 대해서는 사과글 이외의 내용은 모두 조목조목 반박하겠습니다. 물론 당시의 자세한 상황 설명과 함께겠죠.

    쭉 지켜보고 있다가 드디어 반박할 아이템 하나 잡아서 즐거워 하셨으리라 생각하는데..
    헛물키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군요.
  • AronStaff글쓴이
    2005.9.1 16: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화를 안 하시겠다니 다행이군요.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이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성광상사가 떳떳하다면 그러지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과를 하겠다면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되고 그 외 주장하실 것이 있다면
    역시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문제가 뭐죠?
  • AronStaff글쓴이
    2005.9.1 16: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성광상사와의 통화 내용이 상당히 비우호적이며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저의 주장을 뒷받침 해주는 객관적인 자료 중에 하나로 통화 리스트를 추천하겠습니다.
    저기 아래에 30분에 9번이라고 해놨는데..
    거의 분당 1회씩이었고 중간에 15분 정도 쉰 후 다시 시작해서 그나마 CPM(Calling Per minute) 이 떨어진 것입니다.
    순간 CPM은 대략 2정도 될듯 하군요.
    저렇게 절실하고 집요하게 전화를 하시면서 그래 우리 만나서 다정하게 이야기좀 해보자.
    라는 내용을 참 정겨운 말투로 말씀하셨겠습니다.
  • AronStaff글쓴이
    2005.9.1 16:20 댓글추천 0비추천 0
    또 한 가지. 아무리 똑똑한 인간이라 해도 거짓말을 나열하는 것은 어딘가에 구멍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저렇게 길게 써놓은 제 글 어딘가에서 모순됨 점이 있던가요?
    솔직히 위에 40만원대를 20만원 더 비싸게라고 했는데..
    20만원 훌쩍 뛰어넘었다고 기억합니다. 다만 확실하지 않아서 정말 최소로 줄인 것이지요.
  • AronStaff글쓴이
    2005.9.1 16: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자꾸 길어지는데 말이죠...
    성광상사는 새로운 댓글을 다시기 전에 제가 쓴 본문을 보면
    성광상사가 이렇게 말했다라고 제시한 문장들이 있습니다.
    어떤 문장을 제가 지어낸 것인지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설마 그 문장 전부 부정하는 과감한 돌파를 하시렵니까?
  • AronStaff글쓴이
    2005.9.1 17:51 댓글추천 0비추천 0
    끄덕.. 저희가 쓴 글이었군요..저희.. 결코 단수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죠.
    계속 보셨을텐데 지금까지 잠잠하시다가 갑자기 그 부분에 대해서만 물고 늘어지시는 걸 보고 그리 얘기한 것입니다.

    떳떳하지 못하면 전화를 하라니요?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해석을 하십니까?
    전 단 1초라도 성광상사의 목소리를 듣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충분하죠.
    무슨 얘기든 하고 싶은게 있으면 게시판을 이용해라. 입니다.
    다시 한 번 읽어보시죠.

    왈바 회원님들께 그리 죄송스러우면
    성광상사의 잘못이 있다 생각하시면 사과를 하시고
    저에게 잘못이 있다면 지적하시기 바랍니다.
    빨리 결론을 내고 정리하는 것이 민폐를 덜 끼치는 일입니다.

    물론 혹시라도 전화가 온다면 녹음 할 생각이며 준비도 끝냈다는 사실 말씀드립니다.
    뭐 컴퓨터 하나 있으니까 다 되더군요.
    3자의 동의 없이 녹음을 하는 행위가 법에 저촉되는지 확실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전 이미 그 클럽을 탈퇴했으며 성광상사에서는 절 동호인으로서 대우한 적도 없습니다.
    또 하나의 기억을 끄집어 볼까요?
    한양MTB에서 헬멧을 사고 두건은 사지 못했습니다. 마침 두건이 없더군요.
    해서 어쩔 수 없이 성광상사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회원이라는 얘길 하지 않고
    얼마냐 물었을 때 7천원짜리 두건이 11000인가 했을 것입니다.
    나중에 ?클럽 회원이다. 라고 했을 때 깎아주셨는 데 그나마도 한양보다 천원 비싸더군요.
    가격이 비싸다고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제를 흐리는 일 없도록 하십시오.
    동호인으로서 성광상사에서 대우 받은 일이 없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설마 일반인보다 더 싸게 판 것 자체가 대우가 되나요?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오히려 인터넷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 하신다는 성광상사가?

    대응이 심한게 아니냐고 물으셨는데..
    성광상사가 그런 말을 하리라곤 진심으로 말씀드리건데..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 너무 심한 대응.. 성광상사 이야기 아니던가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제가 본문에 적은 글 중에 거짓이나 과장이 있으면 지적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 제 질문에 대한 답은 없고 곁가지만 언급하시는지요?


  • 2005.9.1 1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젠 아주 대놓고 ... 허허.. 그리고 성광상사 인지 뭔지 분들


    ---- 원칙적으로 샾주들의 참가는 불허합니다. ----
    해명을 요하실 경우는 운영자에게 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샾의 업주가 비방을 목적으로 해당샾의 이름을 거짓으로 사용해 글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영자는 메일을 받으면 해당 샾에 전화 또는 메일로 사실 진위를 확인한 후, 게재합니다.

    샾 측에서 해당 원칙을 지키지 않고 글을 게재할 경우는 운영자가 즉시 삭제합니다. 다른 루트를 이용해 글을 올리실 수도 있지만, 아무튼 업체들이 공식명의로 글을 올릴 수 있는 루트는 반드시 운영자를 거쳐야 합니다.


    이게 샵리뷰 공지글입니다. 너무나도 답답하시면 주위 인맥분들 풀어서 해결하지 마시고
    공지글에 따라 해결하시죠. 아주 지저분합니다.
  • 아래글고 이번 글을 보면 어째 해결이 아니라 점점 지저분해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 ys5079님! 님도 사과할 일이 있으실텐데요? 제가 저 아래쪽에다가 글 적어놓았습니다. 사과하세요~ 많은 님들을 초딩(?) 취급한 것에 대해서 먼가 말씀이 있으셔야 되는데 아무말이 없으시군요...
  • 글이 점점 지저분해지는 이유는 지저분해지도록 분위기를 흐리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글만 걸러내면 어떠한 문제든지 해결이 안될건 없지요.
    또, 어떤 시각에서는 마치 이런 많은 리플들이 달린 글에 대하여 편가르기식으로 바라보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도 말이 안되죠... 자신의 판단에 따라 어떠한 입장을 옹호할수도 반대할수도 있는 것 자체는 당연한 것이겠죠.
  • 같은 mtb하는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덜 된 20대'니 '초딩'이니 몰아가시고, 사과나 해명 요구에는 묵묵무답이시고, 대답 못할 지적은 그냥 무시하시고, 하시고픈 말만 줄기차게 하시는 어느 분 때문에 지저분해지는거 아니겠어요?
  • 가을잔차님이 끼어드실 문제가 아니십니다.! 이전투구를 해결하는 방법은 모두가 솔직해야 하는 겁니다. 은근슬쩍 사과할 문제를 넘어가는 것은 꼬투리 잡기 위함이 아니라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을 지적한 것 뿐이니 잔차님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 AronStaff글쓴이
    2005.9.1 19: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언급하신 부분 외에 다른 부분은 제 말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처음 AronStaff님에게 전화를 드린 취지는 2년이 지난일이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물어보고 차이가 나는 점이 있으면 저희가 사과를 드리고 환불을 해주겠다는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처음 전화했을 때(그러니까 8월 21일이 되겠군요)의 통화 내용을 다시 언급해야 할까요?
    사과하겠다는 사람이 집이 어디냐. 네 얼굴 안다. 서울이면 못 찾을거 같냐? 등등의 그렇게 흥분한 상태에서 말 할 수 있는 걸까요?
    제가 언급한 얘기는 지어낸 건가요? 모르는 이야기입니까? 답변 부탁드립니다.

    /* 소비자에게 사과를 할줄을 모른다고 써주셨는데 저희가 무엇을 잘못을 했는지*/

    라고 했는 데 가격이 문제가 아닌 거겠죠. 지방에서 가격 좀 비싸게 받는 것은 다반사인 일이고 그걸로 이렇게 시끄럽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격으로 자꾸 몰아가시려는데 문제는 비싸다라는 한 줄의 글을 보고 협박성 전화를 했다는 것이겠죠.
    이상하게 성광상사 옹호하시는 분들은 죄다 가격으로 문제를 가져가시더군요.
    여기서 또 묻습니다. 게시판에 특정 샵이 비싸게 판다는 얘길 쓰는 것이 잘못일까요?
    2년 전에는 그래도 스폰서 샵이니까 그렇다고 합시다.
    이번에는 뭡니까? 본인 샵에 불리한 글좀 올라왔다고 또 전화 해서는 2년 전 대사를 반복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까?
    불리한 글의 내용이 터무니 없는 모함이던가요? 사실 확인하고 사과요? 위에도 써놨죠? 사과하려는 사람이 위에 언급한 대사를 할 수 있을까요?
    역시 답변 부탁드리죠.

    /* 가격을 더 받았다면 받았다 말씀을 했더라면 저희가 알아보고 확인을 하고 사실이라면 당연히 정중히 사과를 드리는것이 정석이 아닐런지요.(그리고 전에 사셨다는 부품 모델이 먼지 무엇을 사셨고 얼마를 지불하셨는지 알려주셨음 합니다) */

    부품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보라색 플라스틱 펌프, 브레이크 슈 등이었으며 집에 돌아와 한양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대략 많이 실망한 정도만 기억 합니다.
    혹시 2년전 그 때 제가 무슨 옷을 입고 있었는지 기억하신다면 저 또한 자세한 기억이 돌아올 듯 하군요.
    가격을 실수로 더 받은 것입니까? 그것도 몇 번이나? 그건 아니죠? 원래 그 가격에 파는 데 나중에 그게 문제가 되니까 환불하겠다는거 아닙니까?
    무엇을 사과하죠? 아! 이런.. 손님께서 가격을 아시는 줄 몰랐습니다. 라고 얘기하시렵니까?

    /* 인터넷에서 사신블랙켓하고 저희가게의블랙켓가격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거에는
    샾에 있는 잔차에는 소비자가격을 붙여놓습.... */

    가격 이야기 지겹습니다. 패스하죠. 백번 양보해서. 사실 성광상사는 저렴하게 팝니다. 다만 제가 구입 할 때만 이상하게 비쌌습니다.
    자전거는 실제 구입한 것이 아니니 넘어가고. 몇몇 부품류들만 이상하게 비쌌습니다.
    그러니 성광상사 싸게 판다고 얘기하실 필요 없습니다. 됐죠?


    /* AronStaff님이야말로 단어하나를 갔고 이상한쪽으로 또 모시네요.... AronStaff님하고는 결론이 안날듯 싶군요*/

    단어 하나 하나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거 익숙하지 않습니까? 성광상사 스타일입니다. 본문을 읽어보시죠
    그러면 문장 하나를 가지고 얼마나 집요하게 늘어졌는지 알 수 있을...흠.. 읽어봐도 모르시겠군요.

    /* 오해를 풀자고 전화한 사람을 따진다고 협박한다고 몰아세우는데 무슨 결론이 있겠습니다. */

    여기서 살짝 기분 나빠지려 합니다. 오해라니요? 사과라고 정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니 결론이 안 나는 것입니다.
    통화 내용은 기록된 것이 없으니 위의 정황들을 보고 회원 여러분들께서 판단을 하시겠죠.
    성광상사의 진심을 알아줄 회원들이 얼마나 될까 싶은 생각은 드는군요.

    /* 통화도 네번이나 했었는데 한두번하고 다시 전화주신다는분이 저희가 일방적으로 전화를한다고 스토커가 된것처럼 여러회원분들한테 호소를 하신다는것에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

    전화 한다고 말한 적 없거든요? 성광상사가 잘못 듣고 멋대로 기다린 거겠죠. 위에 적어놨지만 전화요금 아깝습니다.

    /* 이번엔 통화로 하자 했는데도 목소리나 협박을 이유로 안받는다고 하는건 좀 이상하군요
    저희랑 통화 하셨을땐 말도 잘하셨고 저희에게 반말까지 하지않으셨습니까? 그러면서 저희에게 협박했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당당하신 분이 만나거나 통화를
    싫어하시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

    정확하게 반말 반 존댓말 반이었죠. 인정합니다. 그나마 처음에는 존댓말이었단 사실은 인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확하게 세 번째 통화부터 반말이 섞여서 나갔으며 그나마 이성이 살아있어서 욕까지 하는 참사는 피했던 것입니다.
    통화 하기 싫다는 사람 붙잡고 갖은 안 좋은 소리 하는 사람에게 어떤 대우를 기대했던 거죠?
    말 당연히 잘 했죠. 제가 잘못했다 생각되는 부분 없었고. 성광상사의 2차 테러에 화도 났었죠.
    성광상사와는 몇 번이나 통화를 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결론이 뭐였습니까? 없죠? 목소리만 커졌죠? 이제 와서 무슨 얘길 하자는 겁니까?


    /* 결국 읽어주시는건 왈바회원분들이 보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

    말 그대로죠. 회원 여러분들께서 판단 하시고. 성광상사를 이용하려는 분들은 지금의 게시물이 참고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 소비자가 주체인 게시판에서 샾이 아무리 억울하다 써도 변명밖에 늘어놓지 못한다라고 생각하실테고 계속 늘려가봤자 밑에글처럼 회원분들끼리의 논쟁의 자리로 밖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가만히 지켜보려고만 했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좀 웃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려고만 했었다니요...? 3584번 게시물은 뭐죠?
    3584번 게시물이 있기 전까지 조용했습니다. 아닌가요? 제가 올린 3571번은 별다른 논쟁이 없었습니다.
    클럽을 통해서 삭제 요청을 하셨고 그것이 실패하자 변명글을 올리신 거죠. 그리고 그 글이 계속 커진 것입니다.
    앞뒤가 한참 바뀌었습니다. 소비자가 주체인 게시판에서 성광상사가 억울하다는 변명글 제대로 올리셨습니다.
    하지만 그 변명글을 올린 변명은 모순되는군요.

    /* 하지만 일이 계속 커지는것같고 AronStaff님은 그만 정리하신다고 하셨는데 또 글을 올리니 저희 입장에서는 억울해서라 지탄을 더 받더라도 올려야겠다고 생각한것입니다. */

    지적하신 그대로 일이 계속 커지더군요. 다른 회원님들께서 사실을 제대로 모르시는 상태에서 논쟁을 하시기에
    전후 사정은 확실히 해야 한다 판단했습니다. 성광상사가 지탄을 받는 것은 억울한 일을 당해서가 아닙니다.
    소비자의 불만에 매우 비상식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계속 부인하시니 더 이상 언급 할 순 없겠군요.
    성광상사와 저의 글을 읽고 회원님들께서 판단하시겠죠.

    ps로 남긴 것처럼 성광상사의 사과글 이외에는 모두 조목 조목 이런 식으로 반박하겠습니다. 한 번 해봅시다. 한 번으로 안 끝나면 두 번 세번 계속 해봅시다.
    언제까지? 성광상사 지치거나 잘못을 인정하고 끝낼 때까지로 하죠.

    ---------------------------------
    성광상사는 저에게 별로 사과할 마음이 없는 것 같군요. 잘못한게 없다 하시니 그렇겠죠.
    다행스러운 것은 저 또한 별로 받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곁가지인데 말이죠.
    도대체 왜 가만히 계시는 클럽 회장님까지 끌어들여서 삭제하라 하신 겁니까?
    이건 대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 애초에 ys5079님께 많은 분들이 반발하신 이유는 '같은 mtb하는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매도하신 이유가 가장 큽니다. 사과하셨다고 했는데, 언제 그러셨는지..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리플은 보이지 않습니다만. ...휴우, 또 리플을 달고 있군요. 이 글에도 리플 그만 달겠습니다.
  • 방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인 감정은 없으니 ys5079님께서 많은 분들에게 그리 몰아간 상황에 대하여 사과하고 끝내십시요~ 저한테 특별히 사과해야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디글에서 사과를 하셨는지는 제가 본 기억이 없군요....
  • ys5079님의 사과말씀 진심으로 받아들이며 그부분은 그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내 연세는 밝히시지는 않으셨군요. ㅡ_ㅡ;;)하지만, 아론님의 문제가 된 내용과 관련하여는 당사자들의 진정한 해결이 될때까지는 의당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번글은 크게 두가지로 갈라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원래의 내용 자체와 관련된 아론님과 성광상사측의 문제요 또하나는, 리플을 다는 과정에서 생긴 여러님들의 문제...
    두번째 것이야 서로 감정을 추스리고 마음에 들든 안들든 그만두면 되는 것이지만 첫번째 것은 성격상 '서로 좋은게 좋은거니 이쯤에서 그만 하자'식의 전개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샾 리뷰에서는 내용 자체보다는 리플을 다는 과정에서 유발된 감정적 대응들이 꼬리를 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것들은 서로들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 다람쥐 챗바퀴 돌듯 계속 돌아가는 것 같군요. 게시판이 지저분해 지고는 있지만, 저에게는 참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있네요.
    누가 잘못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AronStaff님과 bae5421님중 한 분이 거짓말을 하고 계시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면만 강조하는 것이겠죠.
    이길 수 없는 쪽에서 비기자고 주장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잘잘못은 두 분이 가려야 될 일이니까 게시판을 이용하지 마시고 쪽지를 이용하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단, 저는 성광상사를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 글로 싸우면 결론은 없습니다..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유혈낭자 혹은 사자후..

    둘다 혹은 그 중에 하나를 추천합니다..

  • 2005.9.1 2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ys5079님은 배럴 디스토션이 정말로 풍부하게 심하시네요. 네. 열심히 방어하세요. 잘 장사하세요.
  • 들어도 좋습니다..
    현실적으론, 힘센 놈과 돈 많은 넘이 쵝오 입니다...
  • AronStaff글쓴이
    2005.9.1 22: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회원님들께서 불편해 하시는 것 같으니
    성광상사에 딱 두 가지만 묻고 끝내겠습니다.

    하나는 매우 주관적인 것입니다.
    소비자가 인터넷 게시판에 특정 샵의 가격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 그대로 비싸다, 싸다 정도의 평가입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성광상사가 어떻게 하든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그냥 성광상사의 생각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기록된 자료가 전무하고 서로의 말을 확인할 증거도 없기 때문에 논외로 합니다.
    단, 비록 성광상사는 그것이 좋은 의도였다고 해도 소비자가 분명히 거부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통화를 시도했고 그 중에 몇 번은 성공했습니다.
    소비자가 원치 않는 통화를 강요한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 제가 납득 할 만한 생각을 말씀해 주시거나
    성광상사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리신다면 이번 일과 관련된 게시물은 삭제하겠습니다.

    이렇게 일방적인 질문은 불공평 할테니까
    성광상사도 주관적인 생각이나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한 질문을 하신다면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아울러 그 과정에서 제 잘못을 깨닫게 된다면 관련 게시물 전부를 삭제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및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만나셔서,,, 쏘주한잔 하세여...
    제가 닭다리 값은 부담하께여..
  • E..............................N................................D
    자전거나 타러 갑시다..
  • 첼로님 말씀에 올인~~~ 근데 전 잔차타고 지금 들왔어요 ㅡㅡ````
  • 이제 21살인 어린 저한테는 세상이 어렵다고 보여주는 예시같습니다.

    조금만 이해해주고 양보하고...물론 당사자 분들꼐서는 이게 어렵지만 이게 가장빠른 해결방법같습니다.그냥 인정할건 인정하고 사과한번했으면 끝나서 이렇게 까지 많은분들꼐서 보시지도...알지도 못하셨을꺼고 일도 안커졌을겁니다.

    지금 아론님꼐서는 화가나신이유가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것보다 통화내용에 대한 성광의 태도에 화가 나셨는데 지금 성광에서는 거기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안하고 계십니다. 그것떄문에 일도 커졌습니다.

    지금의 일의 진실은 두분꼐서만 아십니다. 그러나 진실한가지는 두분중에 한분은..혹은 두분다 거짓을말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이건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있을지는 모르나 그저 추측일뿐 정답은아닙니다. 정답은 두분이 아시는데 왜자꾸 오답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정답나오고...화끈하게 끝내면 더좋았을것은....아쉽습니다.

    혹시 어린노무 시키가 깝친다고 하신다면 저한테 욕하세요. 어린제가 오죽답답하면 이렇게
    어른들의 싸움에 리플을달겠습니까.....하루빨리 끝내셔야 두분께 서로서로 좋을것같습니다^^
  • 제가 아직 자전거를 구입하지 못하여서 샵 리뷰 게시판에 자주 들어오다보니 여러분들께 주제 넘게 한 말씀을 드린 것 같습니다. 앞서 게시물의 제 의견에서 혹여나 제가 말 실수를 하였다거나 제 말씀에 기분이 나쁘신 분이 계시면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AronStaff님과 성광상사, 양측 분들에게 드릴 말씀은 daboom님께서 너무도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제가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군요. 부디 양쪽 분들 서로 winwin하는 결과가 있으시길 빕니다.

    p.s.) daboom님께... 세상 살기 어렵기는 하지만 그 안에는 행복한 일도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 있기에 맑은 날이 더 고마운 것 아니겠습니까? ^^
  • AronStaff글쓴이
    2005.9.1 23: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납득 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앞에 단서를 달았습니다.
    무조건 '성광상사의 당시 생각을 말씀하시면'이 아닙니다. 아쉽게도

    "사람이 논쟁을 하면서 대화를 하지않고 일방적으로 차단해버린다면 그일의 끝을
    맺을수 없다면 찝찝한 기분이 되지않았겠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라고 하셨지만 그것은 성광상사의 입장일 뿐 저의 입장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매우 일방적이라는 것입니다.
    성광상사의 그런 일방적인 생각을 제가 어떻게 수긍하고 제가 잘못했다고 인정 할 수 있겠습니까?

    심사숙고하여 답변하셨겠지만
    성광상사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리지 않는 한 이번 일과 관련된 게시물은 그냥 두도록 하겠습니다.
  • AronStaff글쓴이
    2005.9.2 0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주장하는 모든 것을 인정하라 말하지 않습니다.
    증명 할 수 없는 사실은 논외하자 얘기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광상사와 과거에 있었던 일을 올렸고 성광상사의 의도가 어쨌든
    저에게 통화를 강제하여 제가 받았을 스트레스에 대해서만 사과하시면 만족하겠습니다.
  • 가을 잔차님 발언도 도를 지나쳤다는것 알고계신가요?
  • 결국 또 글을 남기고 마는군요. 부끄럽습니다.

    가을잔차님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는 충분히 이해하나, 공감하진 못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양보와 이해가 필요한 일도 있겠지만, 잘잘못을 분명히 가리고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잘잘못을 떠나서 일단 타결부터 하고 넘어가자는 안일한 생각의 결과 중 하나가 오늘날의 독도 문제이고 위안부 문제입니다.

    가을잔차님께서는 왈바를 사랑해서 이곳 게시판이 논쟁에 휘말리는 것을 보기 싫으신 거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님의 그 생각과 달리 이곳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려 하는 다른 회원분들에게 '개셰이'라는 말씀까지 하시고, '**살보다도 못하다'느니 하시는 건 조금 도가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이건 님께서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말씀하신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로, 어제 '20대'니 '초딩'이니 하신 말씀으로 문제가 된 ys5079님과 마찬가지로 다른 회원분들을 일방적으로 매도하시는 것에 다름아닙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적당히 받아들이고 양보하며 합의하는 모습', 얼핏 생각하면 좋은 말 같지만, 결국 이곳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부정적인 글들에 대해 글 올린 당사자가 샵에 사과를 하고 적당히 넘어가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그건 샵리뷰 게시판을 폐쇄하자는 것 이상으로 극단적인 발상이기도 합니다. 그걸 원하시는 건가요? 어째서 일이 특정 샵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올리신 아론님께 대해 다른 회원분들이 '그쯤하고 그만해라'니, 심지어는 '너도 사과해라'라고까지 하는 지경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화해가 중요한 일들도 많지만, 이곳 게시판이 샵과 소비자를 화해시키는 목적으로 개설된 건 분명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3자가 아닌 성광상사측 답변이 늦게나마 올라와 양쪽 얘기를 들을 수 있다는 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 일은 아론님과 성광상사측이 풀 문제이지 옆에서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닙니다. 샵 리뷰를 보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잘잘못은 명확히 가려졌으면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그 결과, 예를들어 성광상사측이 잘못했다고 했을 때, 샵의 해명을 사과로 받아들이고 말고는 전적으로 아론님이 결정하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잘잘못을 가리고, 그 결과로 정당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분이 '이해심 없고 경직된 속 좁은 인간'으로 매도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 할 자격은 여기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저 역시 이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무조건 양쪽이 적당히 사과하고 넘어가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AronStaff글쓴이
    2005.9.2 02: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과는 받아들입니다.
  • 무심코 던지는 돌에 수많은 오리들이 맞아 죽는 곳이 인터넷이랍니다.
    저도 이곳 왈바에서 온라인을 통해 싸워본적이 있어 이런일이 정말 부질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ㅜ,.ㅡ;;
    싸웠던 분과 지금은 화해를 한 후 가끔 글이 보이면 인사까지 나누는 사이가 되었거든요.

    아론님이 굳이 성광상사의 전화를 피 하실 이유는 없다고 보입니다.
    그냥 통화하셔서 서로 체면을 세워주는 선에서 화해를 하는게 낮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엔 엄청나게 많은 돌세례를 성광상사는 이미 받은 것 같네요... 그것으로
    아론님이 받았던 수모는 다 되돌린게 아닐까요.
    성광상사 쪽에서도 사과의 글이 올라 오는 것 같으니까...이쯤에서 화를 푸시고
    화해하시는게 서로에게 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가을잔차님 흥분하신것 같군요. 글들이 거칠어지는것 같습니다.

    이제 당사자분들도 해결방안을 생각하셨을테죠.^^

    이제 그만 뒤로 물러나셔서 당사자분들의 해결을 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AronStaff글쓴이
    2005.9.2 02:32 댓글추천 0비추천 0
    글쎄요.. 성광상사가 사과하는 것은 왈바 회원님들에 대한 것 뿐입니다.
    저에 대한 것은 한 마디도 보지 못했습니다.
    어디에 그런 문구가 있었던가요?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사실 전 마지막에 두 개의 질문을 한 이후로 논쟁이 끝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께서 이렇게 흥분을 하시니
    제 눈에는 그저 그만 끝내라 말씀하시는 바로 그 분들께서 일을 더 키우고 계시다는 느낌 뿐입니다.
    제가 원하는 건 성광상사의 답변 뿐입니다.
    시시비비는 확실히 가리고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역시 사과하겠습니다.
    성광상사로부터 저에 대한 사과를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 아론님은 무조건적인 항복을 받으시려는 것 같군요...^ ^;;
    근데 성광상사도 체면이 있어서 쉽게 직접적으로 사과를 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글에서는 사과의 뉘앙스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성광상사 쪽에서 먼저
    숙이고 들어 오시는 것 처럼 보이기에 서로 체면을 살려 화해를 하시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냥 겉치례로 화해를 하더라도 조금씩 풀다보면 진실된 사과도 나오지 않을까 해서요.
  • 위 madoka76 님의 글들에 한 표를 드리고, 가을잔차님께 탈퇴방법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운영자 (Bikeholic) 분에게 쪽지로 탈퇴의사를 밝히시면 탈퇴가 가능합니다.
  • 저는 위의 글을 끝으로 말씀을 맺으려 하였지만,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과의 뉘앙스'와 '사과'는 하시는 입장이나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보면 엄연히 다를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서로 친분이 있는 사람들끼리는 '사과의 뉘앙스'를 풍김으로 서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짐으로써 화해가 가능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생면부지인 사람들끼리, 특히, 이렇게 서로 얼굴 붉히면서 온갖 글이 난무한 후에, 사과의 뉘앙스를 풍겨서 사과를 한다면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쉽게 수락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윗글에서 보시면, AronStaff님의 입장에서 본다면, AronStaff님께서 "성광상사로부터 저에 대한 사과를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라고 하실 정도면, 분명 사과로 못 느끼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삼자의 관점보다는 AronStaff님과 성광상사의 양측 입장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AronStaff님의 심정은 같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해가 가고 성광상사 관계자분의 심정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솔직히 저도 어떤 물건을 샀는데,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무엇인가 떨어지거나 차이가 나게 된다고 느끼게 되면 무척 속상하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기분 일 것입니다. 또한, 오래되어 잘 기억도 안 나는 일이 어느 순간에 이슈화가 되었을 때의 기분도 이해가 갑니다.

    잘잘못은 저도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만, 성광상사의 관계자 분께서 ‘사과의 뉘앙스’를 풍기셨다면 이왕이면 멋지게 사과를 하시고 닭다리를 사신다는 dorike21님의 멋진 제안을 받아 드리셔서 술자리에서 서로 하고자 할 말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자리라야 오해가 있었다면 오해를 풀 것이고 잘못이 있었다면 잘잘못을 가릴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가 없어 구입하려고 샵 리뷰 게시판을 전전긍긍하는 路雲(로운)은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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