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도 무지하게 올르고.. 배도 정신좀 차릴정도로 나와서 약 3주전에 잔차 출퇴근으로 MTB 입문한 새내기 입니다.

저는 개포에서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정말 초보랍니다.

이 잔차란게.. 이렇게나 전이 많이 들어갈줄은 생각도 못하던 사람입니다.
(물론 아직도...흐미 백은 우습지도 않구요...^^)

어쨋든 중고로 입문용 코나 한대 사서,, 가까운데 빵꾸 한번 때우러 갔더니..좀 싫어하시는 인상을 받은적이 있었고 나름대로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 간단한 수리는 안 반기는 듯 한 느낌.....)
머 이런저런 이유로 빵꾸난 채로 약 일주일 타고 다닌후 인터넷에서 한양 수서탄천점이 생겼길래 전화 했습니다.

초보라 그런지 일단 금액부터 확인..^^ 빵꾸... 자전거 스탠드.. 튜브교환등의 가격을 미리 전화로 물었더니 많이 싸더??군요. 그래서 퇴근후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신규오픈이라 매장은 깨끗하구요.

참 친절히 튜브 교체 해주시고... 간단히 잔차 타는법 설명해 주시는데... 일단 부담이 적어서 가끔 놀러와도 좋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헝그리라 많이 구입하는 사람은 못되는 지라... 아이쇼핑만 즐기겠지만요.

나름대로.. 초보가 이곳 저곳 기웃기웃 거려본 중에..

추천 하고 싶습니다.

정말 초보인지라...악플마시길 바랍니다. 겁납니다.^^

하여간 각설하고 초보 가본 곳 중에 제일 편했습니다.

PS. 탄천에서 약 5분 이내 거리입니다.

추가사항... 신규오픈이라... 잔차에 거는 핸드폰걸이 케이스라 해야하나요.
행사품으로 줍니다. 전 PDA라 안들어가서 필요없다니까 아는사람 주라면서 한개 줘서 가져왔습니다. (혹시 필요하신분들 방문해보세요...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