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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MTB - 소비자가 원한다면.... ▒▒

금천mtb2005.09.10 19:49조회 수 9552댓글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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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 판매날자는 2005년 6월 23일이며
소비자가 금천mtb게시판에 이의를 제기한 날자는 2005년 8월13일입니다.


모든문제가 제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며
지금은 삼류라도 최상의 샵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비자가 원한다면 환불조치 해드리겠습니다.

금천mtb를 아껴주신 모든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왈바회원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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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9
  • 짧지만 깊이스며드는 문구네요..^^
  • 이번 일을 보면서 명성을 지고 살아가는 것은 종종 '멍에'를 지는 일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음 고생도 많이 하셨을 듯 하네요. 금천과 제대로 거래한 적은 없지만, 한 번 찾아가보고 싶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역시 금천 엠티비네요 ^^ ;;
  • 흠... 7월 23일도 아니고 6월 23일 인가요?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택배로 수령을 했다 하더라도 6월 말인데 한달 반이 지나서야 cdma50 님께서 이의를 제기하셨다는 것이 되네요. 이건 뭐 jensonUSA 수준의 서비스로도 보상이 안되는 경우인데 이번 일은 cdma50 님께서 잘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뭏든 소비자의 권리라는 것도 소비자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 무리한 억지를 부리는 것은 도리어 정당한 소비자의 권리주장마저도 퇴색시킨다는 것을 리뷰를 쓰시는 분이나 댓글을 다는 분들이나 생각을 하시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 인터넷의 위력이란.... 대단하군요....
  • 제3자 입장이라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natureis님 글에 깊은 공감이 가네요
  • 누구의 잘잘못인지는 섣불리 판단하지 않겠습니다만....
    인터넷이 얼마나 대단한 위력을 가지는지를 생각한다면....
    칭찬이든 비난이든.... 좀 더 신중한 자세가 필요치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한족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만...
    여하튼 먼저 사과와 책임있는 글을 올리시는 점은 보기 좋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인 샵에대한 감정을 적어도 되겠지요.....
    금천 앰티비는 그래도 뭔가 남다른 분께서 하시는 곳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듭니다.
  • 저도 사는 곳이 지방이지만 금천에는 한 번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소비자의 권익을 비롯해서 많은걸 생각하게 만드는 에피소드였습니다.
  • 장안동 유진 사장도 이런글좀 보고 본받아야 하는데..
    그놈에 사장은 협박이나 하고 인간이 정이 안가네요~~
    암튼 금천샾 좋은 샾 같네요^^
  • 금천mtb 좋은 인상을 남기네요
  • 2005.9.10 23:40 댓글추천 0비추천 0
    금천에서 신발 버클 산적 있는데 하나가 불량이었습니다. 전화하니 바로 물건을 다시 보내주더군요. 통화내용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느꼈을때 적어도 기본은 되어 있는 샾이라고 느꼈습니다.
  • 뒤끝이 깨끛해서좋네요 리뷰 본것중에 제일맘에드는 결말
  • cdma50님을 너무 나쁜쪽으로 몰아가느건 아니라고 봅니다,,물론 리플다신분들이 말했듯이 법적으로 일주일이나 20일은 지났지만 소비자의 한사람으로 섭섭한면이 있었겠죠,,,금천 사장님이 판매날짜와 이의제기 날짜을 이렇게 당하면서까지 늦게 말씀하신건 제 개인적으론 무척 좋아보입니다,,,물론 욕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요...
    금천 사장님도 이번일이 그만큼 금천이 지금까지 이미지와 평이 좋았기에 일파 만파 퍼져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네요..또 이곳이 소비자 리뷰라는것도요,,
    이번일은 비단 cdma50님과 샵 문제에서 발단이 되었지만,,,
    글을 읽으시는분이나 리플을 다신분들도 많은점을 느끼게하는 일이었씀다,,
    이일을 계기로 왈바 리뷰란이 더욱더 성숙해졌으면 좋겠어요,,,
    항상 안라 즐라하세요,,,,ㅎㅎ
  • 판단은 결국 자신의 몫입니다.

    금천MTB가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삼류샾들이 이 글을 봤으면 합니다.
  • 엯시 금천엠티비 사장님은 솔로몬이셔....동네에 살앗으면 금천으로 갈탠데....
  • 억지가 한번 통한다면....^^;;;
  • ~~~~~~~~~~~~여기까지~~~~~~~~~~~~~

    어떻게든 한쪽이 양보해서 결론지은 일에 계속해서 오바해가며 글을 남기시는 분들 보기 않좋습니다.... 므슨 이유에선진 몰라도 혹 샾을 돕고 싶어서 그런거라면 이쯤에서 조용히 끝내는게 샾을 위한거라고 생각되네요
  •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상대방 누구에 입장이 되더라도....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지금 금천에서 양보한 입장에서 끝까지 자잘못을 논하는 분들 머하시는 분들인지......

    양측간에 있었던 진상은 둘만이 알것이고 어떻게든 잘 해결된 일에 더 이상 입가에 오르락내리락거리는건 양측 둘다 원하지 않을것입니다
  • 끝까지 알바 theory를 주창하시는군요. 관심있게 지겨봤습니다만 므슨 이유에선진 몰라도 한 쪽의 일방적인 샵 비판에 오바해가며 글을 남기시는 분들도 있었던것같은데요.
    yoj7133님은 몇몇 왈바 회원님들을 알바라고 확신하시는것같은데 그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아무튼 잘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 kirukiru님 구차하게 설명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그만들 하시죠...
  • 아래글부터 쭉 읽었지만 상황파악되기 전에 일방적으로 비판만하시는 분들
    짜증 나네요...인터넷으로 사람잡는거 순식간입니다...
  • yoj7133 님이나 기타 근거없는 양비론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시는 분들이야말로 앞으로는 글조심을 해주십시요. 평화롭게 끝내기 위해 해야할 비판을 자제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더이상의 도발이 있다면 본격적인 비판을 재개할 터이니 님들도 자제를 해주십시요.
  • natureis님 같은 분은......... 무시하는게 상책
  • yoj7133님은 남들에게는 그만 하라고 하시면서 설명하고 싶지 않다고 하시는 건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 말씀 그대로 돌려드리죠. '그냥 그만들 하시죠.' 에 대한 제 대답은 '그만 하고 싶지 않네요.' 입니다.
    저야 동네에 단골 샵이 있고 모든 제품을 거기를 통해서 주문하니 금천과는 무관합니다.
    하지만, 전 금천에는 한 번 가 보고 싶네요.
  • 가재가 게편을 안들고 황새편을 든다는 이야기가 엔델슨 동화에서 나오나요?
  • 처음부터 쭉 지켜봐왔는데... 디아블로님은 천재아님 바보인거 같습니다.... 기분나쁘라고 한말 절대 아님!!.......ㅋ
  • 50님이 황새, 7133님은 가재?...^^;;
  • 저는 옳은 쪽을 편들 뿐이지 무조건 소비자 편을 들거나 샾 편을 드는 일은 없습니다. 저도 소비자이지만 특히 같은 소비자로서 부끄러운 사람들을 편드는 일은 없지요. 왈바에도 그런 같은 소비자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 듯 합니다.

    억지를 부려놓고 안들어준다고 떼쓰는 사람들,
    누가 옳은지 상황파악도 안해놓고 가재는 게편이라며 무조건 게편을 드는 사람들,
    억지부리고 떼쓰는게 소비자운동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
    황새가 옳다고 황새편을 들면 황새측 알바라고 무조건 몰아부치는 논리가 박약한 사람들,
    황새가 양보하면 억지가 통했다고 박수 짝짝 치면서 좋아하는 가재같은 사람들,
    잘못한 게 드러났는데도 한마디 사과도 없이 잠수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때문에 저는 가재나 게인게 부끄럽고 차라리 황새하고 살고 싶어집니다.
  • 정공을 찌르셨습니다. natureis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때 아름다운 결말을 볼 수 있슴에도,
    오만불손과 자만심으로 자신의 무덤을 계속 파고 있는 분이 보이네요 ^^;
  • natureis님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소비자 권익 보호는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한 것이지, 무조건 소비자가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주장은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소비자의 입지를 좁게 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번 일 지켜보면서 정말 많이 답답했습니다. 사건은 일단락되었지만, 앞으로는 좀더 성숙한 소비자의 목소리를 내는 샵리뷰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사건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저는 50님이 잘못했다고 생각안합니다
    하나밖에 업다 하고는 50%세일하면 기분좋은 사람 없을것 같습니다
    몇분이 계속해서 소비자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쓰는거 같아 저 또한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금천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 gary76님. 금천은 샥을 보유하고 있던게 아니라 샥을 다시 들여온 것입니다.
    또한 특별할인품목이기 때문에 물품입고후 오래 지나지 않아 세일을 실시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로써 섭섭할수도 있겠지만 금천이 잘못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6월23일판매되었고 8월9일 50%세일을 실시했습니다. 한달이 넘었습니다.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샵에 6월23일날 샥을 다시 들여와 팔 계획이 있었다면
    금천이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금천쪽이 계획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소비자가 알 수 없는 상황임에도
    금천이 잘못했다 하시는 분들은 어떤 이유로 확신에 찬 비판을 하시는지요..
    물론 세상일이 전부 확실한 증거로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강한 어조로 금천을 비판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50님을 비난하는것도 마찬가지로 하지 않아야 겠지요.

    이제 링스님 말씀처럼 서로가 상처도 많이 받고 이젠 서로 양보도 하였으니
    서로간의 공격성 리플은 없었으면 합니다.
  • 50님이 환불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 찜찜하신 느낌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것은 인심쓰듯이 환불을 해준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안되면 안되고 하는 분명한 기준을 초반에 말하여 확실히 대응하지않고 않고 중간에 논쟁의 효과를 최대한 이용해보자는 것은 것이며 때쓰니까 돌려준다는 것인지 하는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구 호평을 하시는 분들은 뭔가 장사를 하시는 분들 특유의 톤이 느껴저서가 아닐까여? 뭐주고 뺨맞는 식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아마 있겠지만요.
  • 아직도 상황파악을 못하고 엉뚱한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구입 후 한달 반 정도가 지나서야 구매자가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50% 세일을 시작한 것도 판매 후 한 달 반 정도가 지난 후이지요.
    판매당시 샾에서 샥을 다시 들여와 팔 계획이 있었으면 금천이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팔 계획이나 추가세일을 할 예정이 있었다는 근거도 없거니와 계획이 있었더라도 샾이야 당연히 품절이 되면 다시 물품을 들여와서 판매를 하는 게 당연한 것이고 추가세일을 한 시점도 한 달 반 이후이므로 샾에서 구매자가 한 달 반동안 제품을 박스 째 가지고 있을 것인지, 한 달 반 이후에 추가세일을 한다면 그 때까지 기다릴 것인지 일일이 확인을 해서 배려를 해야 할 의무까지는 없습니다. 한 달 반 이후에 반품이나 상위제품으로 교환을 요구하는 것을 들어줄 의무는 더더욱 없지요.

    금천의 반품기한이 20일이고 반품기한이 긴 샾이라도 한 달 이내이고 추가세일시 보상규정이 있는 샾이라도 그 기한이 역시 한달 이내인데 이처럼 제품구입일로부터 이의 제기시점까지 경과된 시간이 중요한 사안에서 cdma50 님께서 쓰신 리뷰에도 의문점이 있습니다.
    8월 13일 금천게시판에 쓰신 이의제기에서 한 달 전쯤에 구매를 했다고 쓰셨더군요. (사실은 한달 반 전)
    그런데 9월 5일 쓰신 리뷰에도 한 달 전쯤에 구매를 했다고 쓰셨습니다. 8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20여일이 지났는데 어떻게 구매 시점이 똑같이 한 달 전 쯤이 되는 것일까요? 6월 23일 구매를 했다면 두 달이 넘게 지난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도 "얼마후" 라는 애매한 말로 구매시점으로부터 이의 제기시점까지 얼마나 시간이 경과했는지 밝히지도 않은 채 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샾에서 물건 팔아먹고 추가세일을 했다는 식의 글을 읽는 사람을 오도할 수 있는 글을 썼습니다.

    또한 억지요구에 대한 샾주분의 다음에 싸게 해주겠다는 애매한 답변을 빌미로 기존 일반적인 할인율에서 추가로 15% 할인해 150만원에 자전거를 팔겠다는 제의도 거부하고 130만원에 달라는 또다시 무리한 요구를 하다 들어주지 않자 상기의 리뷰를 쓴 것입니다. 샥의 추가 세일분이 7만원 차이나는 수준일 뿐인데 반품기한도 지나고 있지도 않은 그리고 있어봐야 한 달 이내인 추가세일 보상규정에도 벗어나는 한 달 반 이후에야 무리한 요구를 하고 다시 이를 빌미로 20만원을 더 깎아달라고 하고 들어주지 않자 오도하는 리뷰를 쓴 것은 뭔가 봉을 잡아보겠다는 양심에 털이 난 행동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 양보를 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억지를 받아들여서 양보를 한 쪽은 샾측이지 cdma50 님께서 양보를 했다거나 사과를 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황새가 양보하면 억지가 통했다고 박수 짝짝 치면서 좋아하는 분들이야말로 자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50님이 환불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 찜찜하신 느낌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것은 인심쓰듯이 환불을 해준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안되면 안되고 하는 분명한 기준을 초반에 말하여 확실히 대응하지않고 않고 중간에 논쟁의 효과를 최대한 이용해보자는 것은 것이며 때쓰니까 돌려준다는 것인지 하는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구 호평을 하시는 분들은 뭔가 장사를 하시는 분들 특유의 톤이 느껴저서가 아닐까여? 뭐주고 뺨맞는 식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아마 있겠지만요. "

    -> 하여튼 이런 분들은 무슨 말을 해도 트집을 잡게 마련이지요. 억지를 받아들여서 양보를 해서 환불을 해준다고 해도 왜 인심쓰듯이 환불을 해서 찜찜하게 만드냐고 트집을 잡으시는데 당연히 억지를 받아들여서 양보를 하면 인심쓰는 것이 맞습니다. 떼 쓰니까 돌려주는 것이 맞는데 찜찜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당연하게 받아들이십시요
  • 디아블로님 정말 너무하시네요.

    - 저 윗 글이 인심쓰듯이 환불해 준다는 글로 보이시나요? 정말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점점 객관성을 잃어 가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럼 어떻게 쓰셔야 '진심으로 사과하며' 환불해 준다는 글인지 궁금합니다.

    - 분명한 기준을 초반에 확실히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금천에선 처음 문제가 제기된 4일 후 게시판 담당자님의 허가를 받고 나서 나름대로 사건의 경과에 대해, 왜 환불처리 해 주지 못했는지 올리셨던 걸로 압니다. 오히려 확실히 하지 않으신 건, 샥 구입 날짜 및 문제 제기 날짜와 같은 중요한 사실을 처음부터 말씀하지 않으신 분이 아닐런지요.

    - 객관적으로, 이번 사태에서 샵측이 누릴 '논쟁의 효과'가 있다고 보십니까? 떼쓰니까 돌려준다는 느낌을 받으신 것은 샵측의 대응 때문이 아니라, 소비자의 주장 자체에 근거가 빈약했기 때문입니다.

    - '호평'이라는 말 자체도 부적절하다고 생각되거니와, '장사를 하시는 분들 특유의 톤이 느껴진다'라니, 참...드릴 말씀이 없군요. 그건 위에 디아블로님 댓글 곳곳에 맞춤법 틀린 부분을 지적하면서, '초딩아냐? ㅋㅋㅋ'하고 댓글 다는 것과 똑같은 논리입니다.

    사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소비자의 한 사람이고 여러 번 소비자 쪽의 논리를 덧글로 개진하곤 했지만, 이번에는 그럴 수가 없더군요. 일의 전모가 날짜와 함께 구체적으로 밝혀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샵 측에서 환불해 주시기로 함에 따라 다 해결된 일에 '그래도 샵이 잘못한 것이고, 그래도 샵 편을 드는 사람들은 알바다'라는 덧글을 다시니, 정말이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 아래 관련된 글 모두를 꼼꼼히 읽는다고 무척 시간꽤나 보냈네요 ^^
    정말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번 생각을 해봤어요.

    제가 보기에는 cdma50님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싶네요.
    무슨 소리냐고 할 분들도 계시겠지만, 맨 처음 샵 리뷰란에 글을 올리실때
    자신만의 입장에서 어떠한 상세 내용도 없이 한달후에 50% 세일을 했으니
    환불내지는 상위품하고 교환을 요구했고, 거절당했다는 것만 쓰심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이 잘못된 겁니다.

    아무리 소비자가 왕이라 할지라도 그에 맞는 정당한 요구여야만이 왕의 대접을
    받을수 있는 것 아닐까요? 이 부분에서는 natureis님의 글에 절대 공감합니다.
    같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부끄러운 부분입니다.

    장난 또는 홧김에 올린 글에 상대방은 만신창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네티즌..
    이거 무섭잔아요. 돌팔매질 하다가, 나중에 사실이 아니면 돌던진 사람은
    전부 슬금슬금 없어지고, 상처만 남는 그런...

    위 금천 사장님의 내용대로 언제 얼마에 샀고, 얼마후에 추가로 세일을 하더라.
    그래서 속이 상해서 이러 저러했다라고 하셨으면 이렇게까지 이슈가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글을 보는 우리에게는 무조건 샵의 잘못을
    지적할 수 밖에 없죠. 그러다보니 샵을 옹호하는 분들에게 알바라는 표현까지 쓴
    님도 나타나셨구요.

    cdma50님은 억울한것이야 이해가 충분히 되고 이곳에 글을 올려 동정을 얻으실
    수는 있지만 상세한 설명없이 샵에대한 비방을 하는 것은 잘못된 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더더군다나 이런 시점에서 당사자께서는 한 말씀도 없으십니다. 글을 쓰
    실때의 용기는 어디가고 말이죠, 어찌보면 비겁하게도 느껴집니다.

    리뷰란에 글을 올리실 때는 사실 그대로 육하원칙에 의해서 정확한 정보를 기재하는
    것이 의무라고 봅니다. 글만 읽고 댓글 다시는 분들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오해
    를 사게 하는 행동은 분명 잘못 된 것입니다. 이번 같은 경우로 그런 경우의 하나라고
    보여지네요. 여러분들이 논쟁에 휘말리셨으니 말이에요. 이것에 대한 책임은 분명
    cdma50님이 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제3자들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전에 맨 처음 시작하신 님께서 아직도
    얼울하다거나, 조금은 미안하게 됐다거나 어떠한 답변을 함으로써 끌고 나가시던지
    종결을 하시던지 해야갈 것입니다.

    이제 공은 cdma50님의 손에 쥐어 졌습니다.

    남자답게 결말을 본인이 원하시는데로 내시고 이곳에서의 분쟁을 끝나게 해야 한
    다고 생각을 합니다.
  • 음.. 좋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논쟁이 끝나지 않았네요.

    저도 굳이 사족을 달자면 natureis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natureis님은 객관적으로 사리판단을 하시는 분이네요.

    소비자 분을 옹호하시는 분들은...
    물은 엎질러졌고... 엎질러진 경황은 밝혀졌고... 엎질러진 물은 헹주로 닦았는데...
    그 행주가 걸레니 하는 듯한 뉘앙스네요.

    중용의 입장에서 지켜볼려구 했는데 이건 영 아닌듯 싶습니다.

    샥 산지가 한달반이 됐든 한달이 안넘었든 간에..
    금천쪽에서 사과를 하고 환불처리를 한다고 했는데도 인심쓰듯이 환불을 해준다~
    라고 트집을 잡는건 정말 어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넓게보면 유저분들의 아버님 어머님도 장사 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분들에게 물건사고 환불처리기간이 지난다음 억지로 환불처리 해달라는 소비자들이
    많다면...과연 유저분들은 소비자 편을 드시겠습니까?

    모든 거래에는 상도(商道)가 있는겁니다.
    상도가 상인이 취해야할 올바른 장사도덕이라지만... 상거래에서 소비자 또한
    어느정도 양심을 지킬때 건전한 유통질서가 확립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천이 아니라 다른 mtb샾에서 발생한 일이라도...제 생각은 동일합니다.
    이부분 오해 없으시길...

    이런...글쓰다 보니 벌써 다른분들이 앞서 글을 올리셨네요...
    cdma50님의 손으로...종결이라...^^;;;

    암튼 왈바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 디아블로님 말대로,
    금천MTB의 "소비자가 원한다면.."로 다들 논쟁을 마무리지려 하는 건,
    좀 섭섭하네요....

    논쟁은 논리로 결말을 내야지,
    어떻게들, 요런 금천의 "선한 샵" 플레이에 바로 포기를....

    아뭏든, 소비자의 금천MTB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군요.

    어쨋든, 절대 환불해 줘서는 안됩니다!!!
    앞으로도 막 우기면, 무조건 양보해 주실겁니까?
    장안동에서는 택도 없는 얘깁니다.

    P.S.
    1. 아래 제가 올린 글 회원님 지적받고 지우려고 했는데, 지울 수 없네요.
    2. 금천사장님, 제가 "교만"이라고 챌린지한 것, 너무 화내지 마세요.
    저 또한 교인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보니....
  • 끝까지 "견강부회"하시는 분이 있고 대세가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쪽으로 가는 것 같아 첨언합니다. 저도 natureis님을 위시한 분들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상식"적인 선에서 판단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샵리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가재는 응당 게편만을 들어야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 논리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 아쉽군요...
    다분히, 한국적인 종결인 것 같네요...

    사과도 양보도,
    도대체 왜 그러는지 뚜렷한 이유도 없고....
    그저 다수를 거슬러서는 이득이 없다는 처세론에 의지하는 것 같아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이래서, 우리 나라가 매번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하는 것 같습니다. (황당하나요?)

    결코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언제 우리에게 2만불 시대가 올런지...ㅎㅎㅎ
  • cdma50 님께,
    의견을 솔직히 써도 되지만 그 의견이 왜 틀린 것인지는 깨닫게 되시길 바랍니다.
    물건이 품절되면 샾이야 당연히 새 물건을 들여와서 파는게 당연한 일 아닙니까?
    물건이 하나밖에 없었으면 언제까지 물건이 품절된 상태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cdma50 님께서 애초에 제품을 구입한 것도 40% 세일이었고 추가로 만원 깎았지요?
    지금도 처음에 살때 40% 세일에 만원 추가로 깎았다는 말은 쏙 빼먹고 한 달 반이 경과했다는 말도 쏙 빼먹고 50% 세일로 바뀌었다고 달랑 쓰는 것 자체가 읽는 사람을 오도할 수 있는 글입니다.
    그리고 한달 반 후에 40% 세일에서 50% 세일로 바뀌었다고 기분이 안좋다는 건 기분이 안 좋을 수는 있지만 그게 샾의 책임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한달 반 후에 추가로 10% 세일이 더 되는거야 항상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한 달 반이나 지나서 그걸 상위제품으로 교환해 달라고 억지를 부리거나 그 후에도 또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은 님의 잘못일 뿐입니다.
    여기서 종결됐음 좋겠다고 하시지만 의견을 솔직히 쓰신다는 내용이 여전히 그 의견이 왜 잘못되었는지 깨닫지 못하시는 듯해서 다시 한 말씀 드립니다
  • Natureis님!

    CDMA50님을 훈계하려 하시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CDMA50님은,
    단지, 본인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정을 토로하고,
    그간 호평 일변도의 금천MTB Review에 일부 이의를 제기했을 뿐입니다.

    오히려, CDMA50님의 입장에선, 충분히 오해할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건을 CDMA50님을 매도하는 것으로 결론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Online상에서도 이런 분위기라니 ...자유로운 의견 개진은 언제 가능하게 될까요?
  • tigame 님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란 자유로운 논리적 비판을 포함합니다.
    저 또한 본인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을 비판하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을 뿐입니다.
    제 비판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논리적 근거를 들어 반박해 주십시요.

    저는 이미 저 위에 평화롭게 끝내기위해 해야 할 비판을 자제하고 있으니 더이상 도발을 자제해 달라는 경고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들이 경고를 무시하였기에 제가 한 경고를 실현하고 있을 뿐이니 더이상 저를 탓하진 마십시요.
  • 저는,CDMA50님을 "매도"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매도"가 왜 옳지 않은지도 논리적 근거를 들어서 얘기 해야 하나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CDMA50님은 단지, 사실의 정리가 거칠고 감정의 표현이 좀 과격했을 뿐,
    이렇게 매도될 일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저는 cdma50 님께서 잘못 생각하고 계신 의견을 논리적 근거로써 비판하고 있을 뿐입니다. 논리적 근거로써 비판하는 것이 왜 옳지 않은지는 논리적 근거를 들어서 얘기해야 합니다.
    논리적 근거로써 비판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논리적 근거없이 얘기하는 것이야말로 매도입니다.
  • 이만 끝내도 되지 않을까요 ..-.-
    어찌어찌 해결은 됐으니 ...;;;;앞으로 이런일만 없으면 될 듯 한데 ..-0-;;
  • 위의 50님 솔직하게 쓰신 사과의 글로 보입니다.
    두측 모두 사과하신것은 다 마음속으로 일에 대한 정리가 있으셨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사람들끼리 싸우는것은 필요없는 일일듯 싶습니다.
    이만하면 회원님들 스스로가 나름대로 시시비비를 내리고 계실테니
    굳이 독설에 가까운 말씀들로 서로간에 상처주는 일은 없었음 합니다.

    kr7155님처럼 저도 이제는 정말 끝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동감입니다. 이번 일은 옆에서 지켜보는 이들이 전후사정을 명확하게 파악할려고 하지 않고 선입견에 기초해서 "자의적인 판단"과 "해석"을 계속해서 내놓아 일을 더 크게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리플들을 읽어보면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자가발전을 하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이만하면 이번 사안은 정리된 것 같으니 끝까지 남의 말 꼬리잡기로 또다른 논전을 벌일 필요는 전혀 없다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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