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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8번 해결

금천mtb2005.11.18 13:03조회 수 6294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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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MTB 황상준입니다.

당사자님과 중재해준 분과 저와 셋이서 아침에 만나고 왔습니다.
당사자님은 금천MTB를 통해서 입문했습니다.
처음에 저희샵에서 년식 지난 제품을 40% 구입했고 몇번 자전거를 바꾸는
과정에서도 같이 자전거를 타는 분의 추천으로 년식지난 제품을 40%에
구입했습니다.
저희 샵을 믿고 구입했고 신뢰했기에 또한 서운함이 컸던것 같습니다.

엘스워스 가격인하,포크의 가격인하,맥스휠의 가격파괴등 지금의 시장상황과
3월의 시장상황은 큰 변화가 있습니다.

그런차에  L아저씨등, 몇몇분들이 지금가격에 비하면 너무 비싸게 구입했다는 말에
모든것을 믿고 거래했는데 서운함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사자도 이렇게 일이 커질줄 미쳐 생각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봐도 이런글을 의도적으로 올릴 분으로  보진 않습니다.
그때 같이 타던 분중 자전거를 분실했을 때 당사자의 자전거를 분실했던
분에게 저렴한 가격에 넘겨주고 그래서 저희가 신제품을 40%에 드린일도
있습니다.
그때 같이 왔었던 분들의 말을 듣고 또 저희가 400만원 받은 것의 상황설명을
듣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저의 심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날은 먹지고 못하고 잠도 이루지 못한 힘든 하루였습니다.
저희 사이트에 보시면 알겠지만, 금수MTB등,여러 모욕적인 글을
감수해야 했고, 왈바일부 회원들의 비난에도 아무 할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사이트에 일부 글은 저희집사람이 제가 보면 속상할까봐 지은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 인터넷을 운영하는 샵들은 이렇게 폭리를 취하는 샵들은 없다고 봅니다.
이런 폭리를 취한다면 당연히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두들 자신들의 생업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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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5
  • 저도 노운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 tigame 님. 그런데요, 금천에서 회손?된 견적서와 비교하며 가려진 부분엔 실제 할인율과 금액이 적혀있다고 금천의 방식을 보여주지 않았었나요? 이게 앞뒤가 안맞는데요... ^^;
  • 샾측의 명확한 결론이 없다~~~~아마도 동호인들 사이의 후폭풍은 수그러지지 않을것 같군요..
  • 수고하셧읍니다. 금천사장님!! 엠 5 사장님 안테서 조립 받은 사람입니다. 사장님의 심성이 착하셔서 일이 잘 처리가 됬읍니다. 김동한님 도 좋으신 분 같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서 샾이 상처 받는 것 원치않읍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원기를 대찻으세요!! 화이팅!
  • 제가 썻던 리플은 삭제 했습니다.샾에 들렀다가 내용을 알고 너무 화가났던 나머지 경솔하게 글을 올렸습니다.평소에 자주 애용하는 곳이기에 그리고 사장님의 성품을 알기에 제가 오히려 더 화가 났었나 봅니다.오늘 샾에가서 이번 일 처리 중에 혹시라도 본의 아니게 kimdh6209 님께 해가 가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모습 뵈니 가슴이 아프더군요.이번일로 샾이나 당사 자분들 모두 상처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그나저나 40%굉장히 강조하시네요^^ 찾아가면 해주시렵니까?
  • 참, 퇴근해서 한 잔하고 들어왔는데, 거의 마무리하는 분위기이군요.

    한심하군요.

    앞으로 자격 안되는 사람 글 못올리게 해 주세요.
    (나부터...?)

    솔직히, 난 처음부터 6209님 상태가 좀 어떻다는 거 알고 마이 걱정했었는데,
    어이없군요.

    6209님 제가 말 심하게 한다고 너무 화내지 마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님의 xx에 쓸 데 없는 감정과 시간을 낭비했는지...

    저도 솔직히, 님의 문장 해석하느라 무지 고생했습니다.
    맞춤법이나 어법은 고사하고, 아니 어떻게 사투리도 그대로 적으시는지...




  • 샾측에서도 이런글 올리시기전에 명확하게 문제해결 말씀해주시길....
    저도 그렇고 다른 회원분들도 그렇고 이해불가입니다 결론이 없습니다~

    홈피에 올라와있는 안좋은글들에 대한 서운함을 말하시기전에
    당당하게 이번 사건에 대한 잘못이 있으면 그에대해 정확이 말씀해주세요~~
    이건 문제 해결이 아닙니다~~
  • 오늘에야 이 사건을 듣고 들어와보니 일이 정말 커졌네요. 너무 많은 글들이 있어 사건 파악은 포기했고, 그냥 이해안 가는 것은 소비자나 샵이나 자신들이 얼마를 주고 받았는지도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지. 참. 만원, 이만원도 아니고, 몇백만원이나 되는 돈을 대체 얼마를 주고 받았는지도 명확하지 않다는 게 참 어이없네요. 수표를 추적하니, 얼마를 줬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느니. 정말 말도 안 되는 분들이네요. 양측 모두. ㅡ.ㅡ;;
  • 아무튼지 잘 해결됐다고 하니 참 다행입니다.
  • tigame 님께,

    "제가 보기엔 금천 사장님은 단지, "가격 산정의 기준" 또는 "가치 평가" 목적으로만 견적서를 사용했을 수 있습니다. 또, 계산의 정확성이나 과정, 이런 것은 그리 신경쓰지 않고,
    중요한 건 실제 청구액이라고 생각한 것일 수 있습니다. "

    -> 말씀하신 대로 견적서가 "가격 산정의 기준" 또는 "가치 평가"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계산의 정확성이나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요. 계산이나 과정이 정확하지 않다면 가격산정의 기준이나 가치평가의 기준으로서 제 역할을 못하겠지요.
    본인의 말씀에 모순이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시나 보군요.


    "이것이 6209님의 스타일에 가장 부합하고 또 용납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죠. "

    -> 소비자의 스타일에 관계없이 가격산정의 기준, 가치평가는 정확해야 합니다.

    "즉, 금천사장님은 그저, 부담없이 그리 한 것 뿐인데,
    갑자기, 계산 정확성, 절차 이런 걸 들고 나오니까 황당한 거죠."

    -> 가격산정의 기준, 가치평가는 계산의 정확성에 있어서 부담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 저는 이번 건을 "김동하" 라는 개인과 샾과의 관계로 보기보단.. 소비자와 샾..
    같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샾과의 관계에서 보았기에 같이 분노했었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악풀이됬건, 구경풀이 됬건..
    함께 안타까워 하고, 관심가져준.. 왈바의 회원들은 먼지요..?
    그냥 해결됬다고 하면.. 그런가부다~ 해야 하나요..?
    현재 저 한사람이 심각히 오바~ 하는건가요..?
    함께 안타까워하고, 관심가져준 여러회원들한테는.. 아무리 온라인 상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결말이 나야 하나요..?
    저 개인적으로는 급할때는 회원들 찾고, 해결되면 아무런 표시 없이 그냥 조용히 사라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 제가 주책을 부리는것이라면 따끔히 야단쳐 주십시요~ 아직 멀 모르는 모양입니다.
    죄송합니다.
  • 저는 이번 일을 돌아보면서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처음 몇 번의 마을 사람들에게 거짓 도움을 청했을 때 마을 사람들이 속았지만, 결국 진짜 도움이 필요 할 때는 도움을 청하고자 하여도 아무도 듣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왈바 분들이 이번 일과 같이 수긍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한 설명을 못 듣는 일이 계속 생기면 과연 지금처럼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지는 장담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저 자신도 내 시간 써가며 이번처럼 행동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이런 일이 되풀이 되어 결과가 뻔하게 이런식으로 계속 나온다면, 왈바 분들은 무관심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나중에 피해를 보는 당사자는 이 일의 양 측 분들이 아닌 다른 분이 피해를 본다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요.

    바람사랑님의 말씀따라, 당사자간의 잘 해결된 일 가지고 제 3자인 저도 주책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저도 더 이상 이 일에 대해 왈가불가를 안 할 작정입니다. 당사자간에 잘 해결하셨겠지요.
  • 금천으로부터 쪽지도 받았고, 어제 전화도 왔었습니다. 부탁하신대로 위의 리플은 삭제합니다. kimdh6209님의 말씀을 들어봤으면 좋겠지만, 우선 제가 금천으로부터 들은 설명은, 견적서에서 뺄 것은 빼고 계산했다고 들었습니다. 주변에 있던 분들이 XTR 허브 등의 가격은 제외해야 되지 않느냐고 얘기를 했던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지금 상황에 금천측에서 이런 글을 올린다면 변명으로 보이겠지요. 그런 내용을 알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며, 거짓은 아니리라고 믿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수많은 왈바 회원들은 kimdh6209님 한 사람의 말과 리플을 다신 분들과 자기 자신의 추측으로 인해서 너무나도 쉽게 금천을 매도한 셈입니다.
    kimdh6209님이 의도하신 바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돈은 아닌 것 같은데...
  • 샵에서 주장하는 핵심은.... 폭리를 취하지 않았고 정당하고 양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는 것이죠.

    견적비용 합산이 잘못되긴 했지만, 실제로 매매된 가격으로 본다면... 결과적으로 좋은 가격에 잔차를 판매했다는 것입니다.

    위사실에 대해서는 kimdh~ 님께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신 것 같군요.
    ( 10% 라는 말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잘못... )

    확실히 얼마에 샀는지 기억하지도 못하면서...
    실구입가가 아닌 견적총액 953 만원과 견적합산의 오류만을 부각시켜 일을 크게 만들었고, 샵에 너무나 큰 피해를 준 kimdh 님의 책임도 무척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견적서를 잘못 작성한 샵이 원인제공하고 자초한 일이니, 샵에서는 막대한 손해를 입고도 떳떳하게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양쪽 다 큰 잘못이 있으나, 이렇게 사방팔방 다 알려졌으니 샵만 억울한 거죠.
  • 몇몇 덧글을 보면 샵들이 폭리를 취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샵은 보통
    20%의 마진을 가져 갑니다. 100원 소비자가격이면 80원이 판매금액, 구매원가 60원인
    셈입니다. 그 20원도 폭리라고 합니다. 이번 경우는 10원을 가진 결과를 나타냅니다만,
    그 10원을 가져간것도 폭리라고 하는 데에서는 저도 사업을 하는 지라 인정할 수 없기에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경제활동을 하면서 이윤이 없는 것은 사회봉사일 겁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만 생각하고
    둘은 모르십니다. 샵이 운영되려면 장소와 기본적으로 끌고 가는 엄청난 재고들 기타
    세금,비용등이 있습니다. 전 세계 어느 한사람이도 이부분이 적용되지 않는 분은 없습니다.

    수입처에서 부품대금이 60원에 들어오는 순간 그 원가는 최소 65원에서 70원까지 됩니다.
    이것 조차 인정 못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든지 장사하면 망합니다. 자기 인건비 조차도
    못가져가는 것이 말이 안되지요.

    이런데도 샵들이 폭리를 취한다고 말을 하는 것은 자선봉사하라는 말이 됩니다.
    폭리라고 하기에는 조금더 성숙한 생각이 필요합니다. 수입사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하지만, 적절한 비용을 포함하고 적절한 이윤을 넘어섰을때는 당연 폭리라고 해야겠죠.
    수입상 나름대로 말못하는 고민이 있을 겁니다. 저는 수입상 이야기를 하고 싶은것이
    아니니 그냥 넘어갑니다.

    샵이 폭리를 취했다고 글을 쓰신 분들은 도대체 60원짜리가 들어와서 얼마에 팔아야
    하는지 한번 제시를 해봤으면 좋겠네요. 왜 유독 MTB쪽에서 심하게 이야기가 되는
    지(물론 이곳이 MTB사이트라 이해는 합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설혹 인테넷 사이트에서 80원에 팔았다치더라도 요새 거의 카드 사용하겠지요. 카드
    수수료 장난아닙니다. 종합소득세도 내야합니다. 기타 경상비를 제외하더라도 73원
    이상 가져가지 못합니다. 여기에 인건비등,월세,전세보증금의 이자등등을 감안하면
    아마 순수익은 5원정도 될겁니다. 100만원일때 5만원이며, 300만원일때 15만원입
    니다.

    팔면 그만인가요? 지방분들 제외하고는 전부 근처분일테니 조금만 고장이 나고, 이
    상해도 샵에 가져가서 고칩니다. 왠만한 것은 거의 돈 안받고 무상으로 해주지요.
    저 같으면 이런 장사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얼마전 동네 생활자전거 파는 곳에 아이들 자전거 손을 보면서 MTB가 유행인데
    전업해보시죠? 했더니 그분 말씀이 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돈이 없어 못한
    다는 겁니다. 왠만큼 차리려면 최소 3~4억 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투자해서 적은 비율의 돈을 벌어도 우리들은 그들에게 폭리를 취하는 나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사업에 그렇게 소비자들이 말을
    하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MTB업계 요새 폭리 취하지도 못합니다. 개인들 메일
    오더다 공동구매다 해서 샵 먹고살기 힘든거 뻔히 아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소비자가 왕이지만 여러분도 일상 생활에서는 판매자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조금더 신중히 생각해 보시면 그렇게 샵만 일방적으로 몰아부칠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타인의 말에 생각없이 같이 돌팔매질 하지들 마시고, 각자의 판단력이 있을테니 이성
    적인 글을 이곳에서 보고싶습니다.
  • 이번 사건에서 샵에서 10원 가져간 것을 폭리라고 할 사람은 없을걸요?

    원래는 30원을 가져간 줄 알았기 때문에... 폭리다 뭐다해서 욕을 왕창 먹은 겁니다.

    근데, 사실은????

    이번 사건은 샵의 폭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핸드폰 수출할때 소비자가로 수출 합니까?
    우리나라에서 CPU수입할때 미국 소비자가로 수입합니까?
  • 샵에서 소비자가 대비 60%로 물건을 받는지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십니까?
  • 2005.11.19 14: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사회 생활 그리 오래 하진 않았지만.. hawkkim님 말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말입니다..
  • 윗 회원님들 글처럼 왈바 회원님들이 가장 흥분하건 바로 잔차 4번 구입했는데 953만원짜리 사면서 10% 할인만 해줬다는 데에서 가장 흥분했었죠,,,한대팔아 300만원 남겼느니,,,머니,,
    그래서 일반 리뷰란보다 엄청나게 리플이 올라왔구요,,,이곳이 소비자 리뷰 란이지만 샵 사장님이도 측은한 생각이 드네요,,,,다음 카페 인터넷 동호회에도 벌써 소문이 다 나있던데,,,타격은 피할수 없을껍니다,,
    당사자분과 잘 되었다니 다행입니다만 라이터에 가려진 판매가는 정말 궁굼합니다,,,
  • 정말 기분이 그렇습니다..한사람한테 우롱당한 기분입니다..다음까페에 금천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바보된느낌과 허위정보흘려서 또 다른 논쟁거리 제공한 헛소문의 진원지가 되버렷네요..한번도 가보지 않은 금천샾주님 어쨌든 죄송합니다..정말 왕짜증입니다...
  • oton22님에 대한 답변 글입니다.

    첫번째 하신 말씀은 제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시고, 수입상들을 두둔하는 것같이
    느끼시고 다분히 감정적인 글을 쓰신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어떠한 글에 대해
    반박을 하실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시기 바랍니다. 싸우자는 곳이 아닙니다.
    다분히 oton22님의 감정을 느낄수 있는 글씨체입니다. 수입상 이야기를 안하는
    것은 이곳은 샵리뷰란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질문은 이곳 샵리뷰란에도 벌써 몇번이나 올라왔고, 이번 사건에 덧글
    보시면 60% 가격으로 샵에 구매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사실입니다.
    몰라서 저한테 그리 질문하신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너가 뭐냐? 이런 식의
    질문이신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자신과 생각이 틀린 글이 올라왔다고 하더라도
    이성적으로 한번더 생각하시고, 상대방을 존중하신다면 그 보기좋은 인격은
    본인에게 돌아갈 것 입니다.

    글씨에는 글쓴이의 인격이 묻어 납니다. 회원분들끼리 보기 않좋은 글로 서로
    주고 받을 필요가 없는 와일드바이크입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이런 커뮤니티
    싸이트가 생겼고 이렇게 발전한 것입니다. 불필요한 논쟁을 할 필요도 없으며
    감정적으로 대처할 필요도 없는 곳입니다. 다만,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하는
    곳입니다. 얼굴이 안보이고, 신원을 모른다고해서 함부로 대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서로 양지하시고 글을 올리면 훈훈한 미소가 감도는 곳이 될겁니다.

    제 얼굴에 침뱉기는 말야하 하겠습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태클 글에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언제 부터 가게에서 소비자가 대비 60%에 물건을 받고 80%에 판매한다는 것이 일반화 된거죠?
    제가 님의 글에 딴지를 건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것이 과연 누구를 통해서 그사람들이 알게 됬냐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하여 의심은 안해 보셨나요?
    아시겠지만 국내 자전거 가격에는 거품이 엄청 많읍니다.

    첫번째것은 그것을 이야기 한 것이고 여기 샵리뷰이기 때문에 수입상이야기는 안한다고 했는데 3694번 글은 수입상의 횡포에 대해 성토한 글이고 여기 리뷰난 곳곳에 그런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두번째 글은 잘 모르시면 가만히 계시라는 겁니다. 가게 또는 수입상 관계자 빼곤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누군가가 60%를 흘려서 고정이 됬는지 모르겟지만....전 그 얘기 않 믿읍니다. 그리고 전 진짜 잘몰라서 여줘본 것이고요(혹시 님께서 관계자 정도 되시는줄 알았죠) 자기도 남한테 들은 이야기 또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된다고 해서 그걸 기정 사실처럼 이야기 하는 것은 글쎄요 예의를 찿고 인격을 논하시는 분의 자세하고는 거리가 한없이 멀지 않을까요? 이번 사건도 그렇고 개똥녀 사건도 그렇고....

    그리고 할말이 없으면 없다고 할일이지 글에는 인격이 묻어나니 뭐하니 하면서 은유적인 표현으로 상대를 깔아 뭉게는 것은 고상하고 품위있는 문장인가요?

  • 오톤님(편의상 한글 발음으로 표기하겠습니다.) 위 오톤님의 글이 아까보다는 훨씬
    길면서 내용도 많습니다. ^^ 한말씀 드린것이 바로 효과가 나는군요 ^^
    먼저 인격 운운한것이 오톤님께 향한 글로 보이기에 정중하게 사과드리겠습니다.

    3694의 글과 제가 쓴 덧글은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수입상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샵리뷰에 수입상 이야기를 하지 않고 싶다는 저의 자의적인 글로 올린것입니다.
    수입상 이야기는 제가 이슈로 삼지 않았슴에도 불구하고 제게 글을 올리셨기에
    내용을 파악하시라고 한겁니다. 이 부분은 더 이상 논쟁의 요지가 아닙니다.
    수입상 이야기를 하시려면 다른 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잘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오톤님께서 모른다고해서 남도
    몰라야 하고, 알면 그쪽 관계자로 보는 것은 아닐겁니다. 왈바에서 어느 정도
    게시물을 읽어보고 자전거 수리하면서 다니다보면 다 아는 기정사실입니다.
    그 비율은 수입상들이 각 샵에 물건을 나눠줄때 지키는 어느 정도의 선입니다.
    전국의 샵들에게 판매가까지 지키라고 압력을 넣는 곳도 수입상들입니다. 그렇
    지 않으면 영세 샵들은 돈많은 샵들에게 손님 다 뺏기고 말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아는 것은 작년에 자전거 샵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조사하다보니 알게 된 내용
    입니다. 그런데 왠만한 유저들도 그 비율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오톤님, 님의 질문이 바로 윗글 정도만 되었어도 훨씬 보기 좋습니다. 오톤님하고
    개인적인 감정 갖고 있지도 않으며, 갖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소비자라는
    입장에서 판매자들을 나쁘게만 보지 말자는 의도에서 우리가 그 판매자의 입장도
    되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기에 서로 존중하자는 의미에서 올린겁니다. 수입상이
    폭리를 취하던 말던 그것은 제글과는 거리가 먼것입니다.

    오톤님 글의 내용 이해가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맨 처음처럼 간략하게 글을 올리시면
    어떤 생각이 들까 입장을 한번 바꿔 생각을 해보세요 ^^

    주말 저녁입니다. 맛난 식사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자꾸 글 올리는 것도
    상황이 끝나가는 게시글에서 별로 좋아보이지 않을듯 합니다.
    제 글에 기분이 상하셨으면 기분 푸시고 말이죠. ^^
    전 금방 잊어버리는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서요...
  • 참~~
    한심하게 끝났군요.
    이왕 벌어진 판 깔끔하게 끝나길 바랬는데...
    결론이 없네요. 자유게시판에 가서 내 생각 써야겠다....
  • 2005.11.20 23: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번 사건에 대한건 둘째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적어도 mtb 즐기는분들) 인터넷에서 의견표현 방식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게됐습니다. 그래도 몇몇 분들이 나름대로 의미있는 말씀들 해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어차피 진실도 가끔 묻혀지고 명확히 해결나지 않는 일들이 얼렁뚱땅 넘어가고 잊혀지는 세상입니다... 바라는 바와 달리...
  • yoo
    2005.11.21 17: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궁금해요....
  • yoo
    2005.11.21 17:31 댓글추천 0비추천 0
    금천은 정말 장사꾼 으론 최고죠 메카니즘은 별로
    단골되면 대충대충 이때 조심하면 괜찮은데 ....
    저도 자전거 처음 구입 할땐 좋았는데 그후 다음 자전거는 목동서 조립했죠
    처음과 끝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단골 대하면 성공 할거예요.
    이번 기회에 거듭나는 샆이 되길 바랍니다 .
  • 제가 이번 사건으로 내린 결론..
    손님은 샵 조심 , 샵은 손님 조심
    & 21세기는 정보화시대~
  • 솔직히 현재 '폭리' 취하는 샵은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 대형 샵이라고 할지라도 투자 비용과 노동력을 생각해 보면 '폭리'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20프로 마진을 다 받았다고 해서 '폭리'라고말하기는 곤란합니다. 하물며 10프로일때야...

    전 금천에서 와이프 잔차 한 대 샀습니다만, 그렇게 나쁜 샵('폭리'취하는 샵)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평균'은 되는 샵이라는 생각입니다. mtb탄지 3년 좀 넘었고, 잔차도 5대 정도 구입했고, 정비에 대해서도 휠빌딩까지는 할 수 있습니다. 잔차나 부품 가격에 대해서도 대충은 꽤고 있습니다. 제가 최소 5번 이상 애용한 샵으로는 청량리 바이크*드, 미아리 알*소, 외대쪽 한*mtb, 태릉 자전거*을, 면목동 코*아mtb, 마포 자전거나* 등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샵에 다녀봤습니다. 이런 샵들과 비교한다면, 금천에 '악덕', '폭리', '나쁜' 등의 수식을 붙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샵에 대한 전체적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깔려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잘못이 보이면 엄청난 비난을 퍼붓는 듯 합니다. 물론 이런 비난이 일게 된 되는 이전의 샵 행태가 문제가 되었겠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금천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잘못한 것에 비해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는 생각입니다
  • hawkkim 님께 물어보고 싶은데.....샵이 보통 20%의 마진을 가져간다구요?
    흠....버젓이 배너광고에 이월상품 60% 할인이라고 광고때리는 샵은 몰까요?
    이월상품은 그럼 보통 40%이상 까지고 파나보죠?
    저도 장사하지만 이월상품이라고 그렇게 팔았다간 쫄딱 망할겁니다....
    모델에 따라 마진율의 차이가 있겠지만 님이 말한 20%는 최소한의 마진인듯 합니다.
    이월상품 60%할인.....이 배너광고 보고 저도 자전거 샵 차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 2005.11.23 0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솔직히..말씀드리자면..전 왈바의 샵 리뷰는 5%정도..신용합니다.
    직접 찾아가보지 않고는 절대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솔직한 심정입니다.

    친절하다,싸다는곳..별로인곳도 많았고..
    나쁘다..사기꾼이다 하느곳..좋은곳도 많더군요..

    전 인터넷 사이트 들어가보고 대충 가격이 평균가정도에서 10%오차 안이라면..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찾아가서 해결합니다.

    그전에 샵리뷰를 읽어본다던지 하지 않습니다.

    자게에 올라와서 평소 인터넷상으로나마 좋은 감정이었던..금천소식이라..읽어보았는데..

    무슨 소설을 써봤더군요..리뷰작성하신분이..

    ㅋㅋㅋㅋ..

    한심합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사이트를 갖추고, 전문 mtb 영업을 하는 매장의 경우 대동소이 하더군요.

    그나마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곳들이 친절한 편이구요.

  • 샾마진율이 일반적으로 40%(소비자가격대비)인것은 맞읍니다...물론 50%되는것도있구 이월상품인경우는 조금더 싸지죠...그런것들은 활인율이 높아지고요..요즘에는 30%짜리도 많아지고있읍니다...그리고 제가알기로 수입물품중에 자전거 만큼 마진율이 없는것도..없을만큼 마진이 적읍니다...물론 1000만원짜리 팔어10%로만해도 100만원이지만 1만원짜리100개파는것보다 어렵고 수요도 그만큼 적읍니다...예전에 비해 자전거인구가 많이늘어서..가격이많이 저렴해졌고 앞으로도 더욱더 내려갈거라 믿읍니다...저두 자전거장사합니다.
  • kevinrok에 대한 답변입니다.

    제가 말하는 보통의 20%라는 것은 신품일때 입니다. 특히 완성차일때의 경우이죠.
    부품은 20%의 마진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품의 경우는 약간의 차이
    는 있겠죠...

    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월상품 60%라던지, 50% 세일이라는 것은 몇가지 경우가 있습
    니다. 작년에 **사에서 수입한 의류의 재고를 소위 말하는 땡을 친적이 있었고, 유명
    바이크를 수입하는 이름만 들어도 잘아는 두 브랜드의 자전거를 재고처분 차원에서
    두군데 샵에 덤핑을 쳤습니다.

    국내 경기가 안좋으면서 수입사들이 국내 수요를 예측하지 못하고 많은 양을 연초에
    오더를 내고 불경기로 인하여 쌓인 재고를 감당하기 어려워 자금 회전이 안되므로 덤
    핑을 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자전거뿐만이 아니라 모든 수입품이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제가 명품 수입의류
    를 해봐서 경험한 바입니다만, 연초에 수요를 예측하고 과다한 물건을 수입했을때 재
    고가 많이 남으면 할 수 없이 원가 밑으로도 처리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렇듯
    자전거 업계도 불황을 맞이 하면서 작년 겨울,올해 초에 제일 심했다고 합니다.

    저도 한때 왈바의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자전거 샵의 마진이 많은 것으로 착
    각하고 샵을 내려고 몇개월간을 조사하면서 세세한 내용을 알고나서는 두번 다시 자전
    거 샵 하겠다는 생각을 안합니다.

    자금 회전이 안되는 샵은 경상비라도 감당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원가 혹은 원가 이하
    로 파는 경우도 있다는 것도 여러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래야 새 년식의 제품을 들여 놓
    지 않겠습니까?

    샵의 마진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한번 며칠만 알아보세요. 눈에 보이는 마진율 20
    %던, 그 이상이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경비 지출이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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