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가끔은 다른 곳에서 외식하고 싶은 마음에 샾사장님을 등지고 남부터미널역에 위치한 그곳을 찾아 갔습니다. 매장 넓고, 사장님 무척 친절히 설명해 주시구요^^

제 실수로 역방향과 정방향을 꺼꾸로 생각해서 잘못사버렸습니다.
전 정방향 처럼 엄지로 밀면 올라가는 것이 역방향이라고 생각했죠 ㅠㅠ
워낙 정방향만 쓰던터라 사용하기 껄끄럽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시 전화 드렸습니다.
물론, 포장이 뜯겨져 버린 상태지만 장착만 안했다면 언제나 교환이 가능하다 하시더군요. 감사 했습니다 ^^(와우 놀라워라 유후~)

순전히 제잘못으로 잘못 산건데 그렇게 혼쾌히 승낙해주셔서 무척 고맙습니다.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다음부턴 이런 실수 않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바이크쇼 초대권과 책자 너무 고맙습니다.
공짜에 사람 마음 약해진다구,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고객에 잘못도 기분 좋게 받아 주시는 사장님께 감사에 글을 올립니다.
사장님이 그날 열심히 조립하시던 세븐티탄 차량 꼭 전시회에서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