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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스포츠..열받는...

bongg2006.05.29 12:57조회 수 1698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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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래에서 가이아헬멧을 구입했다가 반품을 했습니다
게리피셔 행사로 급히 헬멧을 사게 되었습니다
16만원인데 12만원에 준다고 하더군요...
쓰고 행사장에서 헬멧을 보던중 양 사이드가 까져 있더군요..
더군다나 손톱자국까지 5cm정도로 3개 정도가 있구요..
전 이거 누가 쓰던걸 판게 아닌지 ...그래서 싸게 준건아니지 기분이 별로더군요..
샾에서 중고느낌이 나는데 이게 정상작인 제품인지를 물으며 환불을 요청하니 다른 고가의제품과 비교를하면서 원래 그런거다라고
하면서 그냥 써야하는 분위기로 몰고더군요,,,(그 비교대상인 고가의제품은 기스나 손톱자국은 전혀 없더군요..)
결국은 환불을 해주면서 기분 나쁘다는 말투로 30만원하고 16만원짜리하고는
비교하면안된다  라고 말하더군요..
문을 열고 나가기전에 한말은 더 화나게 하더군요,,
그렇게 헬멧을 사려면 영원히 못살거다라고 반 저주식으로 말을 하더네요.....
암튼 급한 맘에 그자리에서 물건을 안 살펴본 제 잘못도 있다면 있겠지만
어느 미친놈이 새로산 자기 헬멧에다가 손톱자국이나 기스를 내고 싶어하겠나요....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을 하면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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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하나만 보면 열을 안다고... '미래스포츠' 입력해 놓겠습니다...
  • 일부 종사자들 품성미달....유통구조 모순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
  • 충분히 화나실만 하네요..미래스포츠입력완료입니다.
    근데 위치가 어디에 있는것인지..여러곳이지 않나요?
  • 미래라는 곳이 몇군데 있던거 같은데....어딜 말하시는건지....
  • 16만원 짜리도 고가헬멧인데.....
    30만원대 헬멧은 아직까지는 본적이 없군요
  • 전 궁금한게 가끔 새 제품이던 헌 제품이던 손톱자국 같은게 나 있는걸
    본적이 있어요. 이상하게 왜 그런 자국이 생기는지...
  • bongg글쓴이
    2006.5.29 21: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용산에 후지와 용산엠티비중간에 있더군요..
    더 웃긴건 제가 항의글을 써 놓앗는데 다음날 일어나서보니 지웠더군요-_-
  • 우연의 일치인가요? 제가 어제 저녁 6시쯤에 가이아헬멧 사러 미래스포츠 들렸었지만.. 결국은 사이즈가 커서 구입은 못했지만.. 글쓰신분말처럼 그런 기스는 없었었는데... 암튼 환불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 bongg글쓴이
    2006.5.29 22:56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두 열이나서 오늘 오후에 전화로 항의하니 페기처분했다고 말하더군요....
    멀정한 제품이면 페기하지는 않겠지요....
    제가 그
  • 거기 혹시 K.B.I 아닌가요?
  • 미래스포츠는 그런곳이 아니던데요...
    제가 용산에 살기에 그곳에서 자주 정비를 받습니다...
    서로 오해가 있는듯 하네요...
    첨부터 헬멧에 이상이 있던건 아니였을까 생각 되어지네요..
    아니면 누군가 제품 보다가 기스를 낸건 아닐까도 생각 되어지고요...
    판분이나 산분이나 서로 새거 였다고 생각해서 생긴 오해라...여겨 지네요...
    죄송하지만... 글쓴분에 말씀엔 동의를 할수없네요...
    한쪽말만 듣고 판단한다는건 많은 오해를 가질수있기에...........................

  • 아무리...오해가 있다지만...
    그래도 영원히 헬멧을 못살거다라고 말을 했다면..

    손톱자국이 있는것은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가끔 구경하는 사람들이 손톱으로 꾹꾹 누르는걸 몇번 보았습니다.
    아마도 그제품도 그런식으로 그래된것이 아닐까요?
    (초보분들 이게 무슨 재질인지하고 눌러보더군요)
  • 미래 바이크 저도집이 근처라 가끔 들르는 곳이지만 사람보고 장사하거나 그러지는
    않을것 같던데.....되려 초보분들한테는 저렴한 가격에 티가나지 않는 업글에 대해서는
    만류를 하는 스타일 이신듯 했습니다.
    경험이 오래된분들 한테는 그냥 알아서 하게 나두는 스타일인듯...

    왠 만한 부품도 조금씩 싸게 주는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 제 경험상으론......
    그리고 사장님이 젊은 분인데 숙기가 없어보이는듯 하던데
    영원히 헬맷 못 산다고 말을 했다는게 상상 안가네요~

    지로님 말씀대로 초보분들 재질상 궁금해서 손톱으로 눌러보기는 합니다.
    저도 처음엔 왜 이리 가볍나 해서 눌러봤다가 숍주인한테 미안해 한적이 있습니다.
    것도 25만원정도 했던 헬맷을 말이죠 ^^;

    주인이 확인을 못하면 그대로 손님한테 보여지는 경우가 있겠지요....
  • 손님에게 저주를 내리면 안되는데요..
    "영원히 못살것이다......."
  • 물건구입하기전과 구입수 180도 바뀌는 사장이 있더군요 저도 얼마전 다른
  • 음.. 그럴리가요.. 저도 몇번 들렀고 용품 몇번 샀는데.. 제가 추천글도 올리고.. 음... 음.. 이상하내요..
  • 제가 정비차 샵에 들렸을때 현장에서 봤습니다. 샵에 헬멧들을 가득 펼쳐놓고 비교하시던데..게리피셔행사참석하신다고 구매하셔서 확인후 착용하시고 행사 참석 후 바로 교환이 아닌 환불을 요청하셨다더군요. 가이아모델 무광블랙이던데..코너도 아니고 레이블달린 상단에스크래치가 원래 있던거다 하시고..스티로폼에 손톱자국?도 그렇고 바이저캡 장착하는 구멍도 마무리가 깨끗하지 못하니 제품하자라고 하시고... 아트모스류나 다른 헬멧들 구입해서 살펴보셔도 스티로폼 마무리는 대게 비슷합니다. 어느 샵에서 확인후 구매하시고 난후 시착도 아닌 한낮의 행사동안 착용하시고 온 헬맷 상단에 스크래치도 바로 눈에 띄는 제품을 선뜻 환불해드리겠습니까? 사장님께 웃으면서 다른분에게 설명하시고 싸게 파세요~ 하니까.. 상도의상 그렇게는 못한다고 폐기해야 한다 하시더군요.
  • 몇분들 말씀도 있으시지만 여러 샵들 거래해본 제 경험에선 미래바이크가 글쓴분이 말씀하신 수준의 샵은 아니라고 봅니다.
  • 저도 위치가 용산이라 부득이 미래바이크를 나중에 알게되어 정비 받을때만 가는데...
    그런경험이 없어서 오히려 미안한경우입니다.
    자전거며 용품이며 모두 다른데서 사고 나중에 거기에 샵이 있다는걸 알고 갔는데
    여태껏 미래에서 산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에 문제만 생기면 달려가서 공짜로 고쳐옵니다. 물론 귀찮아 하거나 그런 표정은 한번도 본적이 없었구요......
    처음엔 다른샵을 가보기도 했었는데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모두들 바쁘고 자기네 것이 아니란 이유로 구박을 받다보니 .....
    처음 가장 믿음을 가지게 된것이 정비입니다.
    다른 샵 두곳에서 바꿔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고민중에 용산근처에 샵검색 하다 미래바이크를 알게되어 방문했는데 안바꿔도 된다고..그냥 수리를 해주시는걸 보고 그곳으로 가게됐습니다.
    더 결정적인건 저한테 그런말을 하는 순간 그곳 팀장님인가 하는분하고 정비하시는 분의 대화중에 다른분의 자전거가 수리입고 된게 있었는데 뒷드레일러를 한참 붙들고 씨름하더니
    ' 이건 안되겠다. 너무 휘었다..소비자한테 전화해서 아무래도 교체해야겠다고 연락해라~' 라고 하는 말을 듣고 대충 보고 바꾸라 하는게 아니라 해보는데 까지 해보고 안되면 바꾸라 하는샵이구나 하는 인식을 가지게 됐었습니다.
    멀쩡한거 바꾸라 하지는 않는다에 500원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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