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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의 모 MTB#에서 있었던 일...

jazz62006.07.09 00:53조회 수 6053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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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샵 이름을 밝히지 못함을 말씀드립니다.

어제였습니다.
장인어르신께 저녁에 전화가 왔었지요.
어제 모MTB 샵을 다녀왔는데 공임이 2만원이 들었고, 튜브를 만원주고 구입하셨다구요.
뭐 꼭 공임이 많이 들었다고 전화하신 건 아닙니다.
자전거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고, 퇴직하신 후 취미를 찾으시길래 자전거를 타보시는 것이 어떠신지 여쭈어 보고 혹 취향에 맞지 않으실 지 몰라서 일단 제가 사용하던 자전거를 타 보신 후 나중에 좋은 것으로 사는 것이 좋을 듯 싶다고 말씀드려서 현재 한달 정도 한강을 타고 계십니다.
그래서 근래에 생긴 자전거에 관한 일은 뭐든 저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잔차는 스페셜라이즈드 하드락 XC Pro로, 소가 120만원 정도의 입문용 잔차지만 휠셋을 시마노 M575로, 포크를 마니또 스카렙 플레티넘으로, 시프터및 브레이크를 LX 유압 일체형으로 업글했으니, 이래저래 비용은 많이 들어갔습니다.
말이 샜군요...^^;

아믛든 어제 자전거를 타러 나가셨는데 브레이크가 말을 안들어 모샵에 가셨었답니다.
앞휠을 분리 후 다시 조립하셨는데 실수로 거꾸로 장착을 하셨더군요.
큰일날 뻔 하셨는데, 다행이 다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로터가 캘리퍼에 꽂혀 있지 않고 반대쪽에 꽂혀있어서 캘리퍼가 로터를 잡을 수 없었지요.
샵에서 바퀴 떼어내고 드라이버로 이리저리 한 후, 기름 쫌 칠하더니 2만원을 달라고 해서 주셨답니다...
일자 드라이버로 캘리퍼 패드 간격 열어놓고, 체인에 기름 칠하고 2만원을 받은 셈이지요.
예비용으로 튜브도 하나 구입하셨는데 만원을 달라고 했답니다.
그 전에 제가 한강 타시다가 혹 펑크나면 직접하시기는 조금 어려우니 지나가는 젋은 분들에게 튜브 교체해 달라고 부탁드리라고 켄다 울트라 라이트를 하나 드린 적이 있습니다.
장인어른께서 얼마냐고 여쭈어 보시길래 4천원이면 산다고 말씀 드렸었지요.
4천원이면 사는것으로 알고 계신 장인어른께서 4천원이면 산다고 들었는데 왜 이리 비싸냐고 말씀하시니 그건 다 싸구려 중국산이라고 말하면서 국산 써야 한다고 했다네요...ㅡㅡ;
뭐 비싼 튜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무슨 튜브인지 전화로는 확인이 어려우니...
오늘 처가집에 갔습니다.
튜브를 보니 목장갑에 싸여 있더군요...허허..
샵에서 그렇게 목장갑에 싸서 줬답니다.
목장갑 안에 있는 튜브를 보니 던롭방식의 흥아 튜브...ㅡㅡ;

처가에 가기 전에 먼저 샵에 전화를 해 봤습니다.
미캐닉께서 받으시더군요.
어제 어떤 할아버지가 스페셜 하드락 XC Pro 타고 휠 뒤집어진 문제로 오셨다 가셨는지 먼저 정중하게 여쭈어 보았습니다.
맞다고 하더군요.
캘리퍼 간격 확보하고, 휠 장착하는데 2만원이면 적정한 공임이 아니지 않느냐 했더니,
캘리퍼 뜯어서 패드 어쩌고 저쩌고~~ 뒷 휠셋이 어쩌고 저쩌고...하더군요.
일자 드라이버로 간단히 해결 될 일이고, 실제로 장인어른께 들은바로는 일자드라이버로 간격 확보만 하고 휠 장착만 했다고 하던데 무슨 소리냐 했더니...
미캐닉의 공임에 대해서 왈가왈부해서는 안된다 어쩌구 저한테 가르치면서 짜증을 내는 군요...
그러더니 무조껀 오랍니다. 와서 얘기하라고...
그래서 1만원짜리 튜브 어떤것을 파셨냐고 물어보니 흥아 튜브랍니다...ㅡㅡ;
원래 1만원에 판매를 한다는군요.

8시쯤, 저녁도 아직 못먹은 상태에서 화가 치밀어 자전거를 타고 처가로 갔습니다.
가서 목장갑에 싸여진 1만원짜리 던롭방식의 흥아 튜브를 들고 샵으로 찾아갔습니다.
미케닉과 샵사장님으로 보이는 분, 손님이 한 분 계시더군요.

목장갑 뭉치를 앞에 놓고 이게 1만원짜리 튜브가 맞나요? 했더니 맞답니다.
일자 드라이버 잠깐 사용하고 휠 제대로 달아주고 2만원을 받는게 적당한 공임이라고 물어보니 그렇답니다.
공임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하는게 아니랍니다.
그사이에 서로간에 좋게 얘기되지는 않았고, 손님으로 보이는 한분까지 가세, 분위기가 싸해 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와 시비가 붙었었지요.
아무튼, 환불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 전에, 미캐닉이 한 말이 정말 먹어주더군요. 자전거를 가져오랍니다.
원상태로 돌려놓겠다는군요....허허...
그래서 지금 장난하냐...나보고 지금 가서 자전거를 가지고 또 오라구...
정 그렇게 하고 싶으면 별거 아닌거 내가 로터 제거하고 브레이크 잡아서
패드 붙여놓고 사진찍어 보내겠다...등등...유치한 말들이 오갔습니다.

다시 환불...
카드로 결재했다고 카드가 필요하답니다..
미칩니다...당연히 안가져 왔지요...
여기서 또 분위기 험악...
하여튼...카드가 필요하다니...가져 온다고 하고 문을 나섭니다...
미캐닉이 갑자기 사근사근하게 오더니 집이 머냐고 물어보네요?
갑자기 사근사근하게? <- 요거 왜 그랬는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싸하게 말해줬지요...집이 부산이면 안가져와도 되나요?
어차피 카드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뭘 물어보냐....
샵을 나서고 자전거를 타기전 장인어른께 전화해 봅니다.
혹시 카드결재 하셨어요?
아니랍니다. 카드 가지고 나가시지도 않으셨고 현금결재 하셨답니다.
확인 안하고 자전거 타고 처가 갔으면 또 삽질할 뻔 했습니다.
다시 샵으로 들어갔지요.
현금결재 하셨다는데 지금 장난하냐...그냥 갔으면 어쩔 뻔 했느냐...
미캐닉이 카드 전표를 뒤적뒤적 합니다.
어제 입금 장부를 뒤적뒤적 합니다.
3만원 결재한 건 카드로 결재한 것 하나 뿐...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한마디 하십니다..
'너 어제 결재 한건데 카드로 했는지, 현금으로 했는지도 기억못해?'
미캐닉 버버벅...
혹시나 해서 3만원 카드 결재한 그것이 맞는지 장인어른께 전화 했는데 현금으로 결재했다고 재차 말씀하시고 혹시나 해서 카드번호 앞자리를 여쭈어 보니 역시나 틀립니다.
물론 그전에 이름도 확인해 봤었지요.
사장님이 미캐닉에게 재차 물어봅니다.
장부에도 현금 입금된게 없고, 카드매출은 다른분 꺼고...그럼 매출이 마이너스 3만원이 된게 아니냐고...
참, 그전에 혹시 어제 사장님과 미캐닉 두분 같이 계셨냐고 물어봤습니다.
미캐닉 혼자 있었다는군요.
제 입에서 한마디가 저도 모르게 튀어나옵니다.
'안봐도 뻔하군요...'
말하고 바로 죄송합니다. 방금말은 사과 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ㅡㅡ;
아믛든 그렇게 되었습니다...허허...
3만원을 돌려받고, 이래저래 사장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별로 듣고 싶지 않지만 손 윗분이고 해서 다 들었습니다.
공임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사장님께서 잘 못 알고 계시더군요.
일자 드라이버로 캘리퍼 패드 간격 조절하고 2만원 받은걸로 알고 계신게 아니고,
오일링 한 것으로 알고 계시더군요.
제 말을 듣고 미캐닉을 부릅니다.
너 오일링 했어 안했어?
미캐닉분이 말합니다.
패드를 꺼내고, 어쩌고 기타 등등...이상하게 얼버무리더군요.
사장님이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너 양심적으로 얘기해 오일링 했어 안했어...'
미캐닉 뿐이 또 말합니다.
'패드를 꺼내고 어쩌고 기타 등등...'
사장님이 또 말합니다.
'그래서 오일링 했냐고 안했냐고...'
미캐닉...
'오일링은 안했어요...'

다음은 만원짜리 던롭 흥아 튜브 이야기...
던롭...방식의 차이가 퀄리티의 차이를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MTB에서는 거의 안쓰는 방식 아닙니까...
4천원짜리 켄다의 울트라 라이트 를 쓸 수 없는 중국산 싸구려로 깔아뭉개고
1만원에 판 제품이 목장갑 한짝에 싸여져 있던 던롭방식의 흥아 튜브 였습니다.
목장갑 가격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참 어처구니 없더군요.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원래 흥아 튜브는 6천원을 받는다...
장착시 1만원을 받는데 그 부분도 실수가 있었다...
그럼 미캐닉이 말한 그 싸구려 중국산 이라는 켄다 튜브는 얼마에 파시는지요?
장착 1만 5천원, 구매시 9천원 이랍니다.
OD 바이크 소가가 5천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비싸게 받는 이유에 대해서 개인적 의견을 피력하시는데, 별로 기억나지도 않고 별 이유 아니라 적지는 않겠습니다.
아믛든 이렇게 대충 이야기는 마무리 되어 집니다.
나가는데 사장님이 따라 나오시더군요.
말씀은 정중하게 하셨는데 내용은 기분이 썩 좋지 않은 말이더군요.
아주 나쁘게 말하면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이고,
좋게 말하면 앞으로는 조금더 현명하게 일을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손 윗분 되시길래, 좋은 말로 받아치고 자전거에 올라탔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 가감없이 다른분들께 알려드릴 생각이라고...
하지 말랍니다.
왈바 보지도 않고, 광고도 안하고 하니 상관없다면서 하지 말랍니다...
하고 안하고는 제가 결정합니다.
그래도 하지 말랍니다.
밑에 또 반박 글 써야 한다면서...
'글 확인해 보세요...'
한마디 하고 페달을 밟았습니다.
그전에 각 샵 사장들을 자기를 다 안다는둥, 뭐 어쩌구 하시더군요...무슨 이유이신지?
한마디 말씀 드렸습니다.
그럼 뭐해요...제가 사장님을 모르는데...^^

중간에 사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찾아가기 전, 전화로 미캐닉분과 얘기할때 공임문제로 뭐라고 하는 것 들으시고는 미캐닉한테 말씀하셨다군요...
앞으로 그 할아버지 오시면 봐 주지마라고 했다고...
저도 사장님한테 말씀 드렸습니다.
여기 오기전에 장인어른한테 앞으로 절대 그 샵에 가시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왔습니다라고...

그 샵은 동네 자전거포라 불리우는 그런 샵은 아닙니다.
여기 샵리뷰에도 친절하고 좋은 샵이라고 올라와 있는 샵입니다.
샵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앞으로 그 계통에서 계속 일을 해야하는 그 미캐닉을 위해서 입니다.
그럼 글은 왜 쓰느냐...?
왜냐건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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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 ㅎㅎㅎ 미케닉,
    언제부턴가 그럴싸하게 들리는 호칭입니다.....만.
    웃기는 사람들 가끔있읍니다.
    대단한기술(?)이라 자부하는 것도 좋지만,
    평가는 소비자인 우리들의 몫입니다.
    하여튼...세상엔 수상쩍인 인간들도 함께 섞여 사는고로...ㅋㅋ

    속터지는(?)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잘하셨네요.

  • 글 잼있게 읽었습니다...
    자전거 공임과 부품들에 관해서 전에 관련 직종 사람에게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비싸냐고... 하는 말... 그렇게 해야 남지....
    듣는 사람마다 의견차가 있겠지만... 저한텐 썩 좋게 들리진 않터군요...
    저도 자전거 좋아하고 오래 탔지만.... 비싼 공임과 부품가격에 대해선 아직도 이해가 안될때가 많습니다 또 그런걸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참... 안타깝습니다^^
    자전거 샾에 직업정신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전거 기술에 맞는 적당한 공임을 받아야 할것같습니다
  • 처가댁이 어딘지 무척 궁금합니다...쪽지라도 좋으니 알려주셨으면 인생살이에 무척 도움이 될것같은데요..ㅜ,ㅠ. 어뒤쥐??????
  • 이정도 글을 쓰셨다면 샵 이름은 말씀안하시더라도 동네 정도는 말씀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만... (그래야 도움이 되지요?)
  • jazz6글쓴이
    2006.7.9 09: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샵 이름을 말씀 드리지 않는 이유는 위에도 말씀 드렸듯이 샵 미케닉이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 그 계통에서 계속 미케닉으로 일을 해야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위의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보면 단순히 소비자에 대한 공임 및 제품판매 가격에 대한 정직성 뿐만 아니라, 직원으로서 고용인에 대한 정직성까지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샵사장이 없는 상황에서의 적절하지 않은 공임과 제품판매 가격,
    또한 매출 장부에 기록되지 않고 사라져 버린 공임과 제품판매 대금...
    우연이라면 정말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이 샵 사장님이시라면, 그 미케닉을 직원으로 채용하시겠습니까?
    제가 글을 올리겠다고 샵 사장님께 말씀 드렸으니
    샵 사장님께서도 읽으실테고, 미케닉분께서도 읽으시겠지요.
    이 글이 올라오는 것 만으로도 앞으로 더이상 다른분의 피해는 없을 것 같아 샵 이름은 공개치 않습니다.
    사실 이번 건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사장님과 말씀을 나누다 보니, 사장님 역시 샵리뷰의 칭찬과는 거리가 먼 듯 합니다.
    디스트리뷰터의 권장 소비자 가격이 5천원인 켄다 튜브를 9천원에 판매한다고 말씀하시며 그것에 대해 떳떳하게 말씀하시더군요.
    다 남아도 5천원 아니냐.
    남들 다 한다고 나까지 그러고 싶지는 않다.
    그러고 싶지 않으면...그래도 되는지...
    진지하게 말씀하시는데, 도통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다 남아도 5백원인 껌 한통, 5천원에 파는 곳 있으면 사 드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실제로 그 튜브를 9천원에 판매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목장갑에 싸여져 있는 흥아 튜브를 1만원에 판 것에 대해 '눈탱이 친 것' 이 아닌,
    샵의 판매 정책이라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켄다 튜브의 가격 역시 실 판매가 보다 오히려 높여서 말씀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눈탱이보다는 다소 비싼 가격 정책이 화가난 소비자에게 적절하지 못한 가격에 대해 설명하기 덜 껄끄러우니까요.
    아무튼...이런 이유로 샵 이름은 공개치 않습니다.
    본문 내용에 실수로 처가집의 대략 위치를 한번 언급했었는데 발견하여 수정했습니다.
    정확한 샵 이름을 공개치 않으면서 대략의 위치를 말씀 드리면 주위의 샵에 피해가 갈 수 있기도 하고 하나하나 그 샵이 아닙니다 라고 하나하나 제외시키다보면 그 샵의 이름을 말한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것 같아서 입니다.
    항상 안전라이딩 하세요~!
  • 노련한 분들이나, 눈치 빠른 분들은 대충 어느 샾인지 알 수도 있을까요?
    어쨌든 샾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것은 여러모로 잘 하신 것같습니다.
  • 이런 어이없는 경우를 당하고도 공개하지 않으시는 jazz6 님 정말 성격 좋으시네요.^^

    잘 모르는 나이드신 분들을 상대로 눈탱이 치는 그 젊은 미케닉?
    제발 이 글 읽고 정신차리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사과는 커녕, 대충 환불만 해 주면 그만이라는 비양심적인 태도...
    정말 재수 없습니다.

    젊은 미케닉의 미래까지 걱정하시는 jzaa6 님의 너그러우신 마음에.... 샵 위치에 대한 정보는 삭제합니다.
  • jazz6글쓴이
    2006.7.9 14: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너그럽긴요...저 아는 분이 보시면 웃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 다시 글들을 읽읍니다 ^^
    역시 왈바다운 여러분들의 좋은신 맘씀씀이 같아 뿌듯합니다.
    jazz좋아하세요...?
    Keith Jarrett 이나 들어봅시다~~
  • 샵이름 밝혀봐야... 좋은소리 안들어요... 또 ~~~어디선가.. 그 샵 좋은 샵인데.. 잘못알고 있는거 아닌냐??? 돈도 모르는 사장님인데.. 이런소리 들으실겁니다.. 그냥 꾹 담고 있으시길...
  • 뭐...알아서 짤리지 않을까요..
  • 공임을 받는 것는 이해가 가는데..넘 많이 받네요..
    그리고,그 사람 안짜르면,그 샵 망하겠네요.
    월급외로 팁이 상당하겠네요...
  • 이름 밝히세요 그래야 2차 3차 피해자가 안생깁니다.
  • 미캐닉은 무슨... 그런 양심을 팔아먹는넘들은...쪽팔리는줄 알아야 합니다. 어느조직에 가나 속하는 소위 1프로의 쓰레기들이군요. 일반 자전거 4000짜리 펑크때워줄려고 맨손에 기름 묻혀가면서 고생하는 미캐닉들도 있습니다. 돈때문에 하는거 아닙니다. 자기가 자전거 좋아하기때문에 만지는거죠. 자전거타는 동호인들중에서 그돈받고 그일할 사람들은 없다고 봅니다. 공임을 운운하는것도 그렇지만... 한사람이 전체를 욕먹이는거 같군요.
  • 연예기사에서 A양...B군... 그러는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만...
    글쓴분의 의견을 존중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냥... 앞으로 그런 상황이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저는 마무리하고 싶습니다만...
  • 또다른 어르신께서 피해를 볼게 뻔합니다....3만원 10번씩이면 30만원 삥땅 치겠네요....그런 사람이 무슨 미캐닉 입니까...
  • 제2,제3의 피해를 막기위해, 샾이름을 공개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 여기 게시판은 어느샾은 어떻더라 하는 정보를 공유하는 곳인데 이곳보다는

    자유게시판이 어울릴것 같네요.
  • 그정도면 미캐닉이란 말보다 직원이 더 어울리겠군요...
    미캐닉은 기술자인데.. -.-
    저도 웃지요...허허~~
  • 어떤곳인지 모르지만 별로 안좋은곳이군요.

    jazz6님의 젊은 미케닉(?)을 보호하고싶은 마음도 이해를 하지만
    샵리뷰라하면.... 어떤샵인지는 필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심심해서 그런가... 자꾸 입이 근질근질 합니다만...^^

    이번에 걸렸으니 다시는 그러지 않겠지요. 설마 또 그러겠습니까?
  • '제가 아는 그 샵 사장님은 절대 그럴분이 아닙니다. 아마 서로 오해가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사장님은 돈은 관심없고 오로지 자전거만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어제도 그 샵 사장님께서 직접 커피도 타주셨습니다' <--- 샵 이름 밝혀봐야 이런거 달립니다.
  • 미케닉은 무슨... 가격 정보 어두운 어르신들 돈뜯어 내는 기술자 인가?? 쓰레기 같은...2만원 벌려면 ,, 멀마나 고생을 해야 하는데 어딘지 정말 알고 싶네요...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쪽지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왜 여기 글썼는지 모르겠네요. 스포츠찌라시도 아니고 원...
  • 대략 어딘지 짐작이 가니까 솔직히 더 궁금하긴 하군요. 그러나, 글쓴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 더 이상 묻지 않는게 도리인 듯 하네요
  • 위에 글 동의하겠습니다.
  • 이런 정말 오해가 아니였군요
    쯔쯔~~~쯧
    알텍님 말에 동의합니다
  • kevinrok 님 끝까지 않읽었다면 오해 할뻔 했습니다...^^ 님 말씀이 맞습니다..꼭 그런글 올라오죠...ㅋㅋㅋ
  • 워메 속에서 천불나게 만드는글이 올라왔네요.......어느동네 무슨#일까?????궁금하네..??
  • 세상 저런경우가 허다 합니다,어리하면 남호주머니 칠려고 하은그런사람들 그러나 아무리준비해도 그들나와바리에선 맞서기가 쉽지않죠 스스로 내공을 길러야 될것같습니다,
    ㅎㅎㅎ 어쨋건 과정을 있었으나 해명과환불 을 받았다니 괸찮은 결과입니다,
    여러분 항상 즐거운 자전거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샾이름 그냥 공개 하세요,,적당한 쇼크가 있어야 변화가 있고 반성이 있을 겁니다,
    얼마지나면 지금까지의일의의미가 무색하죠, 젊은분도 깨우쳐야 되지 않을까요,
    적극적으로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 잘 하셨습니다. 밝히지 않는 것이 그 미캐닉으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할 계기를 준 것입니다. 그럼에도 또 그렇게 한다면....어쩔 수 없지요.
    한 두번 쯤은 잘못에 대해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 지구가 망할지 언정....
  • 장사꾼과 기술자는 다르지요.
    저 여지껏 우리나라에서 사진과 오디오 이번엔 자전거를 하면서 진정한 장인을 만나본적 없습니다. 장사치들만 보아 왔지요.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버린...기술자의 최소한의 자존심도 과감하게 버린...장사치...
  • 저는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있는 사실을 쓰는 공간 아닌가요? 약간의 아픔(?)이 있어야 개선도 있겠죠.
  • 그분들도 먹구 살아야죠 저두 사업하는데요 조금은이해가 가는데 걸리지 말지 ㅋㅋ 꼬맹이가 돈 2만원이 욕심났나보네요 좋은게 좋은겁니다
  • yoo
    2006.7.12 16: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 님의 비 공개가 훨씬 마음편할 것 같아요
    잘못하면 --- 위에 글중에 ---- 샵 이름 밝혀봐야 이런거 달립니다.
    이렇게 될 확률이 많지요
    ---
    힘들었든 기억이 있네요
  • 삥땅을 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죽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계속 그 짓하는 #이면 글쓴님이 밣히지 않아도 언젠간 밣혀질겁니다.
    한번의 기회를 더 주신것으로 생각들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 미캐닉도 그렇지만..어쨋든 자기가 데리고 있는 사람이 잘못했으면 대신 백배사죄해야지요.. 그 샵 사장님도 잘못한거지요..소비자는 왕인데...거기다 사과는 커녕..훈계를 듣고 오셨다니..성격 참 좋으십니다..-.-
  • 아주 재미있는 상황이군요. 앞으로 주인과 젊은 미케닉 1인이 운영하는 전문 샵은 모두 사절. 다행히 내가 다니는 샵은 아니군요.
  • 흠, 제가 지난주에 들렀던 OMK성수점과 바이크웍스는 공임을 드리겠다고 해도 별거 아닌데 다음에 제대로 고칠때 받겠다고 하던데... 뭐 이런 X같은 #이 다있는지.
  • 대충 어딘지 알겠습니다..... ㅋㅋㅋㅋ
  • 모름지기 기술자란 실력만 있다고 기술자가 아닙니다. 양심과 마음가짐또한 남달라야
    진정한 기술자라 할 수있겠죠. 알량한 기술로 남을 울궈 먹는 기술자는 진정한 기술자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 저는 지방소도시에 살아서 **샆이니 그런곳은 없지만 자전거 포는 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들어나는 화려함은 없지만 그래도 인간적인면과 기술력은
    대도시에 어떤샆보다 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격(공임)가지고 왈가불가 하는
    사람도 한번본적이 없습니다..
    대신 악세사리나 부품이 많이 없어 선택에 폭이 좁지요..
  • 직원분이 큰 잘못을 하셨네요 아무것두 모를거란 생각에 어르신께 그런 일을 저질렀으니 제가 한번씩 자전거 정비를 위해 가는 샾이 얼마나 고마운 분들이신지 세삼 느낌니다
    글구 밑에있는 직원의 실수는 곧 사장되시는분의 실수나 다름없지요 그렇지 않구서야 장이라 할수있겠습니까
    사장님 글구 직원분 많이 반성 하셔야할듯 하네요 ... ㅉㅉ
  • 전 싸이트에 도배합시다 그런 악덕매장은.....
  • 자전거를 잘 모르는 분들이 그 샾에서 제 2 , 제 3의 피해자가 될듯합니다...

    따라서 샾의 이름과 위치를 공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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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7 초심을 일치말아야하는데3 라이딩킹 2013.09.27 2697
4366 바람도 안넣어주는샾 절대 가지마세요..4 ssstopp 2013.06.28 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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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2 해피 바이크 최악의 샵인것 같습니다(1) 핑크풋 2011.06.23 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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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8 신월EXMTB추천합니다. hightp 2010.08.19 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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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9 우조MTB (마포구 광흥창역 근처) 절대 비추천4 언덕의돌 2009.09.27 1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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