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너무 오래전 느낌인가?...^^)12월 이곳에서 거금을 들여 잔차의 드라이브트레인을 모두 교체 업글 했습니다. 크렝크부터 변속기 스프라켔등응.. 주문전에 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바탕으로 최저가로 나온것들로 정리해서 가져가 보여주었습니다. 그날이 금요일 저녁때라 수입처(거래처)직원이 퇴근을 해서 그 다음주기 되어야 재고유물를 확인해서 알려줄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 전화가 왔는데 부품이 모두 있다고 하면서 갖다 놓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기 아직 걔약금처럼 얼마라도 드리지도 않았는데..했더니 샾 사장님(나중에 알고 보니 고실장님)이 손님을 먼저 믿고 신용으로 하기때문에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더군다나 그가격에 공임도 안받고 장착까지 해주시고..제거 만약 안했으면 재고로 안고 있을수 있는 위험도 있었을텐데...잔차를 맏기고 다음날 찾으러 갔더니 진흙 투성이였던 잔차도 말끔히 닦아도 놓으셨더라구요. 물론 장사하는 수완이라고 해도 치부해도 좋지만 제가 느낀 서비스감동은 그전 몇군데 가보았던 다른 샾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친절한 설명은 기본이었구요. 분당사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샾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