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보다 자신들이 훨 잘안다고...
이전에 선수출신이니 뭐니 하며 동호인들 앞세우는 샾들...

공동구매, 잔차관련 지식이 인터넷에서 클릭하나로 진행되는 지금...
물품 구매자들을 물로 보는건지.. 자신들보다 아는게 없다라고 착각하고 있는건가...

몇년동안 잔차에 대한 사랑으로 살아온 지금...잔차질을 그만둬야 하는내가..
정말 비참합니다...
황금같은 쉬는 날 쪼개가며, 단잠 쫓아가며 스트레스 풀며, 동호인들과 정을쌓으며...
이까지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다.

그.러.나
친절하게도..간단한 공임비가 몇만원은 기본..."이거 몇십만원 밖에 안해요..."내지는,
소위 명품이라는 물건 다른데서 싸게 공수해오면  "이거 이상있어요",
"못써요"..."어디 각도가 안맞아 호환안되요"<---친절하게도 모샾의 사장이 나한테 한왈이다..

좋다는 샾들도 다 가봤지만...
아주 중요한 결론은...
소비자들은 우선 귀가 아주 두꺼워야 한다는것, 철면피가 되야 한다는것,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 판매자에게 자근자근 설명해대야 한다는것..이다...
만약, 위 사항들중 한가지라도 빼먹는다면...
판매자들은 소비자들을 물로보거나, 우롱하거나, 웃으면서 호박씨 깐다는 것이다...

물론 좋은샾들??도 있겠지만...
내가 간 열에 아홉의 수많은 샾들은...
물건 구매자를 아주 우습게 알고,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이 다라는 편견을 가진것이다..
잔차 라이더들이 모두 부르주아 인양...자신들의 눈에는 그저 잔차 구매자들 내지는 동호인들이 돈다발로 밖에 보이지 않는건지 원...

황금같은 쉬는날..잔차질 후..불만을 토로하는 자리가 pc앞이라니...
내자신이 한심하네요...
이제 인내력은 한계에 다다랐고...후~요번에 눈앞에 걸리는분 계시면...
철창에 갇힐각오 단단히 하시오.

<물건 구매자들이 지켜야 할 기본수칙>
1. 귀는 절대적으로 두꺼워야 한다.
2. 자신의 잔차를 닦고 문지르며, 엔진업글 수양에 힘써야 한다.
3. 샾 입장시 철면피를 깔며, 사전에 구매할 제품이 있을시...철저한 부품에 대한 지식들 및 가격 / 시세관련 증거자료들을 모아가서 자근자근 설명해대야 할것
4. 혹 판매자들의 헛점이 보일경우, 굴욕을 느낄정도로 쏘아댈것...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