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전거는 2004년형 산타 블러입니다. 그동안 계단이고 뭐고 닥치는 대로 탔더니 작년부터 어딘지 모르게 잡소리가 많이 나더군요...제일 처음 잡소리 때문에 자전거수리 요청한곳은 묵동의 모샾이였습니다. 비비쪽만 풀어서 그쪽에 다운튜브쪽의 링크부분을 조여주더군요...약 수주일동안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다시 잡소리가 나더군요...
할수없어 청계천에 모샾에 갔다주니 분해 정비하려면 며칠 맡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모든 부속 빼내서 세척한후 구리스 발라 다시 조립한다고 하더군요...제가 출퇴근을 하는 입장이라 그러지는 못하고 잡소리 나는 부분만 좀 잡아달라고 했습니다. 하루만에 자전거가 다 됐다고 해서 타보았는데 이때도 역시나 일주일만에 증상은 똑같아지더군요...
그후에 그냥 타다가 최종적으로 성수동의 바이크**에 갔었습니다. 일단 앞샥과 뒷샥이 오래돼서 오일도 갈고 샥부싱도 갈았습니다. 일단은 가장 큰 잡소리는 뒷샥의 정비 불량이였습니다. 뒷샥에서의 딱딱 소리가 너무나 커서 다른 잡소리가 안들렸는지 일단은 만족할만큼 올봄까지 그럭저럭 탔습니다. 확실히 꼼꼼하게 챙겨주는 샾이였던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올봄부터 또 소리가 나서 다시 샾을 가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아무래도 전에 다른 샾에서 정비할 당시 링크를 조일때 알맞게 조정을 해 조여야 하는데 너무 세게 조여서 나사선이 뭉개져서 거기에서 잡소리가 나는것 같다고 합니다. 할수없이 대충 손보고는 잔차 조립한곳 길동의 오*샾으로 갔습니다. 비가 오늘날 맡겼는데 미케닠으로 보이는 분이 비가 오니 시운전 곤란하니 맡기고 가시면 맑은날 시운전 해보겠다고 해서 맡기고 갔습니다. 일주일 경과후 다 됐으니 찾아가라고 해서 샾에 갔는데 미케닠님이 하시는 말씀이 일단 베어링이 전부 8개인데 일부 베어링은 손상이 많이 됐고 일부 베어링은 쓸만은 하지만 수입하는 베어링은 일부분 수입할수 없고 전부 수입해야 하는 관계로 비용이 25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전거가 오래전에 나온 자전거라 지금 재고는 없고 미국에서 별도로 오더를 내려야 하니까 부품이 오는데로 전화를 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다 목이 굽어져서 ㅋㅋㅋ 일단 동네가 상계동이니 가까운 태릉근처에 도종구샾에 문의한후 맡겼습니다. 샾에 들어가니 빼곡히 벽면에 붙어있는 상장들로 도배가 돼있더군요...제마음속에는 원래 선수들은 정비쪽은 좀 아니던데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샆사장님 즉 도종구님은 한번 쓱 타보더니 증상을 말씀하시곤 간단히 비비쪽을 풀어서 구리스 칠하고 몇군데 손봐주시더군요...1시간 가량을 정비를 하신후 타보라고 해서 타보았더니 전혀 잡소리가 안나더군요...도종구님이 말씀하시길 베어링은 아직은 괜찮은것 같으니 좀더 타보고 이상 있으면 그때 정비하라고 하시더군요...
수리비도 비비수리비 조금만 받으시고 역시 소문대로 최고의 미케닠이였습니다.
요새 좀 무리하게 자전거를 혹사를 시키는데도 전혀 잡소리가 날 생각을 안합니다.
만약 잡소리가 다시 나면 비비와 크랭크를 교체해야 한다는 도종구님의 처방전까지 받아논 상태이니 잔차에 대해서 짜증날일도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잔차 잡소리의 스트레스때문에 자전거를 팔아버리고 다른 종목으로 전향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자전거만 타면 힘도 안들고 업힐도 잘돼고 게다가 다운힐도 더 부드러워진것 같습니다. 도종구님 샾이 원래는 다운힐을 주로 하는 샾인것 같던데 다운힐이나 프리용차나 저같은 풀샥의 잡소리나는 분들은 꼭 들려 보셔서 처방을 받으시면 만족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할수없어 청계천에 모샾에 갔다주니 분해 정비하려면 며칠 맡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모든 부속 빼내서 세척한후 구리스 발라 다시 조립한다고 하더군요...제가 출퇴근을 하는 입장이라 그러지는 못하고 잡소리 나는 부분만 좀 잡아달라고 했습니다. 하루만에 자전거가 다 됐다고 해서 타보았는데 이때도 역시나 일주일만에 증상은 똑같아지더군요...
그후에 그냥 타다가 최종적으로 성수동의 바이크**에 갔었습니다. 일단 앞샥과 뒷샥이 오래돼서 오일도 갈고 샥부싱도 갈았습니다. 일단은 가장 큰 잡소리는 뒷샥의 정비 불량이였습니다. 뒷샥에서의 딱딱 소리가 너무나 커서 다른 잡소리가 안들렸는지 일단은 만족할만큼 올봄까지 그럭저럭 탔습니다. 확실히 꼼꼼하게 챙겨주는 샾이였던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올봄부터 또 소리가 나서 다시 샾을 가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아무래도 전에 다른 샾에서 정비할 당시 링크를 조일때 알맞게 조정을 해 조여야 하는데 너무 세게 조여서 나사선이 뭉개져서 거기에서 잡소리가 나는것 같다고 합니다. 할수없이 대충 손보고는 잔차 조립한곳 길동의 오*샾으로 갔습니다. 비가 오늘날 맡겼는데 미케닠으로 보이는 분이 비가 오니 시운전 곤란하니 맡기고 가시면 맑은날 시운전 해보겠다고 해서 맡기고 갔습니다. 일주일 경과후 다 됐으니 찾아가라고 해서 샾에 갔는데 미케닠님이 하시는 말씀이 일단 베어링이 전부 8개인데 일부 베어링은 손상이 많이 됐고 일부 베어링은 쓸만은 하지만 수입하는 베어링은 일부분 수입할수 없고 전부 수입해야 하는 관계로 비용이 25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전거가 오래전에 나온 자전거라 지금 재고는 없고 미국에서 별도로 오더를 내려야 하니까 부품이 오는데로 전화를 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다 목이 굽어져서 ㅋㅋㅋ 일단 동네가 상계동이니 가까운 태릉근처에 도종구샾에 문의한후 맡겼습니다. 샾에 들어가니 빼곡히 벽면에 붙어있는 상장들로 도배가 돼있더군요...제마음속에는 원래 선수들은 정비쪽은 좀 아니던데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샆사장님 즉 도종구님은 한번 쓱 타보더니 증상을 말씀하시곤 간단히 비비쪽을 풀어서 구리스 칠하고 몇군데 손봐주시더군요...1시간 가량을 정비를 하신후 타보라고 해서 타보았더니 전혀 잡소리가 안나더군요...도종구님이 말씀하시길 베어링은 아직은 괜찮은것 같으니 좀더 타보고 이상 있으면 그때 정비하라고 하시더군요...
수리비도 비비수리비 조금만 받으시고 역시 소문대로 최고의 미케닠이였습니다.
요새 좀 무리하게 자전거를 혹사를 시키는데도 전혀 잡소리가 날 생각을 안합니다.
만약 잡소리가 다시 나면 비비와 크랭크를 교체해야 한다는 도종구님의 처방전까지 받아논 상태이니 잔차에 대해서 짜증날일도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잔차 잡소리의 스트레스때문에 자전거를 팔아버리고 다른 종목으로 전향까지 생각할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자전거만 타면 힘도 안들고 업힐도 잘돼고 게다가 다운힐도 더 부드러워진것 같습니다. 도종구님 샾이 원래는 다운힐을 주로 하는 샾인것 같던데 다운힐이나 프리용차나 저같은 풀샥의 잡소리나는 분들은 꼭 들려 보셔서 처방을 받으시면 만족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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