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불괘합니다..
작년 공동구매로 구매한 L사의 잔차를 천호동 Y샵에서 구매 했습니다 구매 일주일후 샥에서 스프링 떠는 소리가 나서 여러 차례수리를 요구 했었는데 그샵 사장님은 계속 멀정 하다고 하시더군요,결국은 본사를 방문하여 샥을 교체 받았고,사용중 그 천호동 샵에서 스템을 구입했는데 2만원이였습니다. 얼마전 같이 잔차질 하시는 분도 동일 스텝을 그샵에서 구입하였고 역시 2만원....그런데 오늘 그샵 홈피를 보니 홈피가격 18000원!! 그 스템을 20000원에 판매하고,그젠  페달을 사러 갔을때는 많이 사용해서 녹까지 난 페달을 팔려하시더군요..ㅡㅡ#
무슨 바구니에서 뒤적뒤적 찾으시더니 녹이 잔득 나고 누가봐도 사용한 흔적이 분명한 페달로 교체 하려고 하시더군요...
"이거 사용하던거 아닌가요"
"이거 새거에요"
"아니 녹이났는데 새거라구요?"
라고 물어 보자 그나마 사용감이 없는 페달을 달아 주더군요... 웰고 기본평페달에 클릿말고 발코만 끈으로 고정하는거있죠?이미 누군가 사용하다가 교체후 샵에 버리고 간제품을....그PVC끈을 톱으로 쓱삭쓱삭~잘라서 씨익 웃으면서 달아 주시는데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1만원짜리 페달팔면서도 남이 쓰던흔적이 명백해 보이는 걸 제가격 받고 팔다니....
정말~~
지금 그중고 페달 달고 다님니다 상태는 괜찮지만 중고는 중고라..기분이ㅜㅡ
p.s말씀은 굉장히  친절 하신데 가격도 홈피 보다 비싸고 이건 친절한 것도 불친절 한것도 아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