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에 이곳에서 HKEK 구입했습니다.
첫 MTB 구입이고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으로 어렵게 구입한 자전거라 정말 애지중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속초->포항 자전거 여행 다녀왔구요

한스 MTB 리뷰들을 보면서 '돈 많아 보이는 사람에겐 친절하지만 돈 없으면 가지말아라' 라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저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학생인 제가 돈이 많은것도 아닌데말이죠.. 방문할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MTB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구입할때 여러 조언도 해주시고 궁금한게 있어 찾아가면 잘 설명해주시구요.

여행다녀온후 자전거에서 이곳저곳에서 이상한소리들이 나 오늘 방문했었는데 깔끔하게 해결하고 왔습니다. 공임 있을줄 알고 조마조마했었는데ㅋ 부품을 교체할때 부품값만 있고 그냥 정비해드리는것은 공임이 없다고 하더군요 (당연한건지도 모르지만)

방문할때 마다 느끼는건데 특히 젊은 미케닉분(약간 덩치가 있으신..) 정말 친절합니다.
집이 안양이라 좀 먼거리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