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적어도 될지 모르지만 하도 열받아서 적습니다.
(삭제 요청 하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회사에서 이러구 앉아있네요..토요일을 완전히 망쳐버렸네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송파MTB]
몇일전 우중 자퇴를 하다 스포크가 하나 부러진걸 발견 했습니다.
자출을 하기전 위샾에서(올림픽 공원근처) 용품을 20만원치를 샀었습니다.

그렇기에 차에다 잔차 싫고 거길 찾아갔습니다.

저:스포크 하나 부러졌는데 오늘 중으로 고칠수 있나요 제가 저녁때 라이딩 약속이 있어서 타야 되거든요

직원: 네..오늘중으로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곤란하고 지금 하실거면 비싼거로 새로 하셔야 되구요 아니면 나중에 전화 할테니 찾으러 오세요?

저: 그럼 볼일도 있고하니(잔차 탈때 입을 반반지 사러갔었죠) 전화 주시면 찾으러 오겠습니다.

그때가 오후 3시가 안된 시간이였습니다. 바쁘신거 같길래..전화 주신다는거 믿고 기다렸죠

근처에 회사가 있어서 회사에서 죽치고 있었습니다.
...................

저녁먹고도 소식이 없어 다시 전화 하니깐 고치면 전화 할테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또 기다렸습니다.

하두 연락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받질 않더군요..헉~ 이상하다 싶어서 바로 차몰고 갔었습니다.

이런...문잠그고 다 퇴근했더군요... 아나~~ 진짜 이게 뭐하는건지..

아니 오늘 저녁에 라이딩 약속있다고 그렇게 얘기 했건만 차라리 못고쳤으면 자전거라도 주고 가야 될거 아닙니까?

지금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군요...하도 황당하고 열받아서 이렇게 글이라도 적고 있습니다.

회사 차장님한테 이러이러해서 약속 못지켜서 미안하다고 전화 했지만..참나...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