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는 서비스나 인간미는 없고 자전거들만 있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알고 동의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주말 간만에 MTB 구매를 위해 그간 눈여겨 봐뒀던 세일제품을 구매하러 공덕동에 있는 자전거나라에 갔었습니다
악평이나 황당한 태도의 전화응대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려는 마음에 방문했었습니다
마침 점심을 먹으려고 직원 셋이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있더군요
매장에는 손님 하나 없는 한가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셋팅이 다 되어 있는 제품을 가격 지불만 하고 가져가려고 했는데 머리 짧은 한 젊은 직원이 쳐다보지도 않고 점심 먹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황당해서 "뭐요?"라고 되 물었더니 지금 점심먹고 있고 사장도 점심 먺으러 갔으니 기다리라고 다시 그러더군요
저는 말 같지도 않은 대꾸에 그 직원을 째려 보았더니 슬그머니 눈을 피하더군요
그러는 동안 옆에 있던 직원들은 짜장면을 비비고 있더군요
내일이 아닌양
샾이 엄청 바쁜 것도 아니고 카드 처리 하나 하고 제품 확인만 하면 될 것을
마치 인생의 마지막 점심이라도 먺는 양 아주 귀찮아 하더군요
그때 기분은 마치 제가 뭘 팔려고 온 것 같았습니다
요즘 고객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이크 샾들의 경쟁이 없어서 인가요
고객을 알기를 우습게아는 태도에 황당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기를 잠시 말은 도와준다는 하지만 얼굴은 아주 귀찮은 듯 눈을 마주치지도 않고 빨리 보내드릴테니 확인하고 가져가라고 그러더군요
기가 맊혔지만 사장도 없는 상황에서 이런 돼멌지 않은 사람들에게 입 아프게 뭐라 말할 필요도 없고 시간도 없었기에 그 자리를 나왔지만
참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가끔 대형바이크 샾들의 서비스 정신 부재에 대한 글들을 대하지만 이런 식의 최악의 서비스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과연 여기 사장이나 직원들은 뇌가 없어 생각조차도 하기 귀찮안 하는 것가요
아님 돈에만 눈이 먼 진정으로 자전거를 사랑하는 마음도 없는 자전거상인 인가요
점차 켜져가는 자전거 동호인의 규모로 인해 커져만 가는 업계가 과연 당신들의 성장은 어디에 기인하는 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어떤 시장에도 몇몇 물을 흐리는 악덕업자 들은 있습니다만 이런 글을 올리게 되는 이유는 그런 업자들이 업계를 대표한답시고 존재하고 있고 상업의 기본도 모르는 상태에서 소비자를 조롱하고 우습게 안다는 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가지 않으면 되지 않냐라는 질문을 할지도 모르지만 와일드바이크와 같은 사이트가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 소비자들이 서로 간에 이런 의견들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공유하여 업소나 상인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드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누가 누구를 판단하고 심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누가 오늘날의 자전거 시장을 만들고 이끌어 가고 있느냐는 것은 분명히 그들에게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시장의 주인이자 목소리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알고 동의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주말 간만에 MTB 구매를 위해 그간 눈여겨 봐뒀던 세일제품을 구매하러 공덕동에 있는 자전거나라에 갔었습니다
악평이나 황당한 태도의 전화응대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려는 마음에 방문했었습니다
마침 점심을 먹으려고 직원 셋이 테이블에 옹기종기 모여 있더군요
매장에는 손님 하나 없는 한가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셋팅이 다 되어 있는 제품을 가격 지불만 하고 가져가려고 했는데 머리 짧은 한 젊은 직원이 쳐다보지도 않고 점심 먹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황당해서 "뭐요?"라고 되 물었더니 지금 점심먹고 있고 사장도 점심 먺으러 갔으니 기다리라고 다시 그러더군요
저는 말 같지도 않은 대꾸에 그 직원을 째려 보았더니 슬그머니 눈을 피하더군요
그러는 동안 옆에 있던 직원들은 짜장면을 비비고 있더군요
내일이 아닌양
샾이 엄청 바쁜 것도 아니고 카드 처리 하나 하고 제품 확인만 하면 될 것을
마치 인생의 마지막 점심이라도 먺는 양 아주 귀찮아 하더군요
그때 기분은 마치 제가 뭘 팔려고 온 것 같았습니다
요즘 고객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이크 샾들의 경쟁이 없어서 인가요
고객을 알기를 우습게아는 태도에 황당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기를 잠시 말은 도와준다는 하지만 얼굴은 아주 귀찮은 듯 눈을 마주치지도 않고 빨리 보내드릴테니 확인하고 가져가라고 그러더군요
기가 맊혔지만 사장도 없는 상황에서 이런 돼멌지 않은 사람들에게 입 아프게 뭐라 말할 필요도 없고 시간도 없었기에 그 자리를 나왔지만
참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가끔 대형바이크 샾들의 서비스 정신 부재에 대한 글들을 대하지만 이런 식의 최악의 서비스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과연 여기 사장이나 직원들은 뇌가 없어 생각조차도 하기 귀찮안 하는 것가요
아님 돈에만 눈이 먼 진정으로 자전거를 사랑하는 마음도 없는 자전거상인 인가요
점차 켜져가는 자전거 동호인의 규모로 인해 커져만 가는 업계가 과연 당신들의 성장은 어디에 기인하는 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어떤 시장에도 몇몇 물을 흐리는 악덕업자 들은 있습니다만 이런 글을 올리게 되는 이유는 그런 업자들이 업계를 대표한답시고 존재하고 있고 상업의 기본도 모르는 상태에서 소비자를 조롱하고 우습게 안다는 점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가지 않으면 되지 않냐라는 질문을 할지도 모르지만 와일드바이크와 같은 사이트가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 소비자들이 서로 간에 이런 의견들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공유하여 업소나 상인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드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누가 누구를 판단하고 심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누가 오늘날의 자전거 시장을 만들고 이끌어 가고 있느냐는 것은 분명히 그들에게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시장의 주인이자 목소리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