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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이지만 제발 꼭한번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esigngo55862007.12.04 10:52조회 수 8481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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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7일 분당 맥스스포츠에서 미케닉분에 추천로 조립자전거(리콜라이 헬리우스CC   XTR급 부속일체 및 용품들,)을 현금으로 구매 했습니다.
(제가 중복투자를 하기 싫어서 XTR로했습니다 자전거를 처음 입문하는데도 불과하고)
그후 이틀후(9월9일) 직접매장에서 인수 받았습니다.

그후 4일정도를(분당탄천 자전거도로) 타다가 자전거를 손질하던중 헤드셋부분 케이블 홀더부분이 크렉이 가있는걸 발견했습니다.
하두 어이가 없어서 셋팅했던 미케닉분에게 전화를 하니깐 미케닉분이 하는말

“아 그거요 칠이 두껍게 칠해져서 칠이 터진거 같던데요” 하더군요 그러면
“셋팅을 할때 보았다는 건데 최소한 연락을 해주어야 되지 않았나요” 하니깐

“별거 아닌거 같아서 연락을 안주었다고 하더군요....”헉“ 원래 미케닉분들이 이러진 않죠

일이 바쁜관계로 이틀후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맥스사장님께서 자기가 얼마전에 매장을 인수받으면서 니콜라이 프레임(크렉간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미안하다면서 원하신다면 환불또는 후레임교체(교체시 4~5개월 기달림)해주신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한10일정도 타구 초보여서 많이 넘어져서 기스도 나구 환불시

맥스여자사장님이 손해를 많이 보시는거 같구,  제가 또 맥스스포츠 매장 인수하시고,
첫 손님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타자구 마음을 굳혔죠(저 역시 처음으로 자전거
조립 한거라 들뜬 마음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다음부터입니다. 용품 구입시 두차례 매장을 방문 했는데 미케닉분의 말투가 조금은 귀어 거슬리더군요 행동또한 그러했구 그이후로는 어떠한 정비도 받기 싫어서 가지 않습니다.(가장 큰이유는 프레임 하자부분을 묵인해서 저를 속였다는것)

정말이지 가기싫었는데 폴라심박계(CS-200)이 이용한지 십여일도 안되서 글씨가 완전희 깨지더라구요 A/S를 요구하면서 솔직히 전 세제품으로 바꾸어달라구 요구를 했더니 안된다 그러더라구요 일주일후 A/S된 제품을 받구 다시 사용을 하는데 이번에는 심박이 220까지오르고 속도계는 되다 안되고 페달링 또한 되다 안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매장을
방문해서 제품 교환을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A/S를 보낸다 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맥스 스포츠에대한 모든 신의를 잃어
가구 있던중 또하나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맥스스포츠 샾이 지금의 여자사장님께 직접들은 바에 의하면(자전거구입 10여일후) 사장님이 세 번 바뀌었다 하더군요, 근데 니꼴라이 프레임이 첫 번째 사장님때부터 가지구 있었다하던군요, 수입원에서 운송도중 파손이되어서 얼마의D/C후 첫 번째사장님 그리고 두 번째사장님 또한 얼마의 D/C 그리구 세 번째 지금의 맥스여자사장님께서는 두번째 사장님으로는 정가로 구입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러했으면 최소 판매한 물건에 대해 한마디 언급(재고에 재고(년식), 프레임 하자건)도 하지않고 소비자가 모른다구 그냥 판매를 해도 되는 건가요,

그러던중(구입56일후)어떤 동호회 회원분으로부터,

정말 기가 막힌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제  미케닉분이 두 번째 사장님때부터 세 번째사장님(현 맥스여자사장님)과 같이 계속 정비일을 해왔다는 사실입니다.
한두푼 하는 가격도 아니구 프레임(헬리우스 CC)만 3.350.000(정품구입)하는 제품의 하자부분을 알면서도 소비자한테 판매를 한 맥스스포츠가 너무 괘심하고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더군요,  한번은 참았지만 두 번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구입58일만에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사실 직접 운행은 30여일 추석연휴 비가와서, 업무상 못탄날이 많터라구요 주행은 100%로 분당탄천자전거도로만 주행했습니다.

11월6일 오전 사장님과 전화를 했구 자전거를 탄 저역시 조금에 책임이 있으니깐 프레임을 제외한 부속들은 제가 가지구 프레임만 100% 환불 요청을 했습니다.

맥스여자사장님께서 그럼 그렇게 하자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리 정을 붙이려구 해도
정이 안가던 자전거여서 바로 인근 샾에 분해후 오후5시경 프레임을 갔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말이 달라지더라구요 100%환불은 어렵다구 저희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구  그후
오후9시 정각 맥스 미케닉분이 전화를 했더라구요, “저희 맥스에서 협의한 바 100%환불은 안된다구”, 저는 당신이 무슨자격으로 전화를 했냐 물었더니 “맥스 대표로 전화했다”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프레임은 찿아가던지 택배로 받던지 그리고 불만이 있으면 소비자고발센터어 고발을 하던지 인터넷에 올리던지 마음대로 하라며 자기 할말만 다하더니만 “전화 끝겠습니다”하고 그냥 끝어 버리더라구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냥 멍하니 있었습니다.

11월7일 감정을 조금 다스리후 오후5시경 맥스여자사장과 통화를 했죠 그럼 후레임(헤드셋부분케이블홀더)하자 분은 어떻게 할거냐구 하니깐 잠시 생각하구 전화를 한다 그러더군요
여전희 미케닉분이 저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예전에 다끝난 일이라구  이부분역시 어떠한
보상도 없다구 하더라구요 제가 전에 이부분에 대해서 보상을 안받겠다고 했다네요 어처구 니가 없어서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이런 일로 다시는 통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기까지가 마직막 통화내용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게 된 동기는 저같이 초보입문자의 피해를 줄여보자는 차원에서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을 한겁니다.  이제와서는 더 이상 바라는 건 없습니다.  정말이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가지고 놀았다는 그자체가 너무 분하구 치가 떨릴뿐입니다.
전 최소한에 성의를 바란거 뿐인데 아무것도 남은게 없네요,

마지막으로 어떻게 생각하면 미케닉분도 조금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맥스스포츠의 잘못된 경영방침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는거 같기도 하고, 참 씁쓰름하네요,
두서 없이 긴글 잃어 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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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yoo
    2007.12.4 15: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음이 무겁겠네요
    간혹 질 나쁜 샆이 있긴 하죠
    프레임 3년 재고를 속이고 판매하는 샆이 있더군요
  • 딱보니 기술없는 사장이 직원 잘못채용해서..말아먹는 모양 같군요...
  • 구매자와 판매자의 입장차이라고 봅니다. 당시 빠른 조치를 취해주겠다고 말했을때 받아들이셨으면 좋았겠네요. 시간이 지난 다음에 100% 환불을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은것은 당연 한듯 싶습니다^^
  • 처음에 환불 또는 교환해 주겠다고 까지 했는데
    받아 들이지 못했던 순수한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시간이 한참 지나 환불을 요구하구
    샵의 인수과정이 어쩌구 저쩌구까지 이야기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니콜라이프레임은 5년 워렌티가 되는걸로 압니다.특히 니콜라이는 그부분에서 철저한 걸로
    아는데.처음엔 괜찮다 싶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이 바뀐것 같으데 수입상에 문의해 보시지요? 두어달 타고 환불해 달라면 환불해줄 샾 추천 부탁합니다
  • 라이더 유져입장에서 안타까운 이야기 이네요. 왈바는 라이더 사이트이고,샵관계자 사이트가 아니고. 이 메뉴는 라이더들의 샵 리뷰 메뉴입니다. 샵 관계자들의 리플은 글쎄....
  • 워런티가 문제보단 3년 재품을 얼마에 구매하셨는지도 궁굼하군요. 만약에 샾에서 제 값다주고 판매하였다면 정말 맥*샾은 완전 소비자 뒤통수 제대로 치신거같습니다. 유저님 말씀대로 메캐닉이 그렇게말씀하셨다면 싸가지 밥에다가 말아먹었네요. 샾 주인장님꼐서는 해명이 필요하실거 같습니다...알면서도 소비자가 모르게 판매하셨다면 이겄도 사기죄에도 적용하신는지도 아시나 모르겠습니다...
  • designgo5586글쓴이
    2007.12.6 12:06 댓글추천 0비추천 0
    yoo님, cheri502님, 머째이님, kk1121님, kni223님, goodson님, rnwnrud님
    진심으로 답변 감사합니다.
    제는 처음부터 문제의 프레임(헬리우스cc)을 알면서 판매를 한거라면 100%아니 1000%
    환불을 요청 했을겄입니다. 그때(구매10일) 전혀 모르고 판매를 했다고했고 샵인수과정에서
    또하나의 진신을 알았으때,(인수과정을 알아야 프레임 진위여부를 알수있어서....저역시
    샵에 인수과정에 대해서는 알려구도 알구싶지도 않았습니다)
  • designgo5586글쓴이
    2007.12.6 1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초보여서 워런티가 뭔지도 년식에 대해서 생각하지도 않고 구매를 한건 제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샵 메인에(프레임) 걸려있었고 정가를 다지불하고 구입을 한거라
    의심에 여지도 없었습니다.총비용은 약800만원정도(프레임+xtr부속(700)+악세사리(100))
    들어간걸로 알구있습니다.전액 현금으로 온라인 입금했구요,
  • 제가 생각하기엔요.. "초보라서 워런티가 먼지도.. 년식도 몰랏던것이 나의 잘못이다." 이 부분은 아니라고 보네요.. designgo5586님의 잘못은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요.. 판매자쪽에서 그런부분에대해서 당연히 말해줘야 하는것이 아닌가요? 그것도 세재품이 아닌 재고 제품을 아무런 말도없이.. 그것도 하자있었던 것을 아무런 언급없이.. 초보라는 이유로 뒤통수 치는건 아닌거 같네요.. designgo5586 님 부디 소비자의 권리를 23908109812093%찾으시길 바라고..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드립니다.
  • designgo5586글쓴이
    2007.12.6 16:15 댓글추천 0비추천 0
    mother님 답글 감사합니다.
    36년을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여서 이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무척고민 이였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니깐 가슴에 응어리지었던게 조금은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구 맥스샾에서 주장하는 칠이 두껍게 칠해져서 칠이터졌다고 주장하는 사진과
    그리구 지금은 없지만 한때 정말이지 너무너무 죻아했던 잔차도 함께 올리겠습니다.

    자전거 등록에 올리겠습니다.
  • 하자를 알고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판매한 것은 이유가 어떻든 맥스가
    잘못한 일이라 봅니다
    서로 모른상태에서 한것이라 하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하자를 알면서 알리지 않고 정가에 판매했다는건 사기라고 봅니다
    예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새차를 공장에서 운송하는 과정에서 크랙이나 기스가
    생긴 것을 감추고 소비자에게 판매를 했으면......
    이글을 보면 맥스가 잘못한 것 같은데, 정중하게 사과하고 원만하게 해결함이.....
    그리고 미케닉은 좀........
    이런일을 사장님이 나서서 해결해야지..종업원이 나선다???
    좀 이해가 안되네요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거랑, 주인처럼 행동하는건......
  • 몇백만원 하는 자전거를 팔면서, 그 정도 하자를 사전에 구매자에게 알리지 않은 것은 큰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아주 나쁜샵이네요.
  • 타다가 그부분이 크랙이나더라도,, 그것은 교환 대상입니다.

    교환하세요, 정품이니 쉽게 해주는것입니다. 그걸 안해주신다면 먼가 이유가 있을건데,, 이유도 명확치 않고,, 아주 저질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 본문 내용이 10%만 진실이라 할지라도(물론 그럴리 없겠지만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듯 싶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추후 비슷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할듯합니다.
  • 아직까지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나요..
    샆 에도 그리고 그 메케닉에게도 화가나에요
    크렉간걸 팔아먹다니 어이없네~~
    그러다 사고나면 어쩔려고 그땐 나몰라라할것 아닌감
  • designgo5586글쓴이
    2007.12.10 09:37 댓글추천 0비추천 0
    moon770님, only님, somihappy님, autellee님, 다비님, 답글 감사합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기로는 맥스스포츠는 시간이지나면 무마될거란 생각으로 아무런 대책을
    표현 하지않는거 같습니다.
  • 소비자의 글이 사실이라면 환불이나 교환을 받으십시요.
    괘씸한 샾과 미케닉이네요
    마트에서는 8천원짜리도 철저한 A/S을 해주는데.....
  • designgo5586글쓴이
    2007.12.12 17:46 댓글추천 0비추천 0
    행복한자전거님, clint17님 답글 감사 합니다.
    윗글에서처럼 100%환불은 안된다고 너무나두 강경하게 나오니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네 맏습니다 흰색프레임에 검정, 자전거등록란에 가시면 사진 올려 놓았습니다.
  • 일단 고소고발 할건 다하세요. 그래야 차후 억울한 사람이 안생깁니다. 이런 기생충같은 샾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한숨이 나네요. 그리고 잔차관련 사이트마다 다 올리세요. 아주 뽄때를 보여줘야합니다. 건강지게 고발하던지 인터넷에 올리던지 알아서 하라는 말이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여사장 곧 말아먹겠네요..더런 마케닉 만나서,,힘내세요~~
  • 정식으로 요청하세요 문서로~~
  • 맥스 첨엔 굉장히 좋은 샵이었는데...어쩌다가....이지경까지...
    수입상에 직접 말씀하십시오.. 괜히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이랑 싸우시며 맘 상하시느니.....
    저도 3~4개월 타던 프레임에서 계속 소리가 나서 수입상에 문의해 교환 받은 바 있습니다.
    워런티란 그런 거죠... 특히 자전거 프레임은 타면서 문제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니콜라이는 명품 프레임이고 그 명성과 안전성을 믿고 구입하신 것이실테이니,
    수입상에게 교환 또는 환불을 정식 요청하시면 수입상이 맥스와 협의도 해줄 겁니다.
  • 이런 몹쓸...싸구려 프렘도 아닌것을 입장 바꿔 당해봐야돼...어이가 업어서리...나같음 다 때려 부시지...뭔 말이 필요하남...
  • 분당에 좋은 샾 많은데,,,하필이면 글루가셨는지....안타깝습니다..
  • 맥스..맥스...전부터 느꼇던 거지만 이런사고 분명히 터질거라 예상햇내요..
    그샾 무쟈게 불친절하죠..손님이 들어가도 본척만척하고 살라면 사고 말람 말고 그런식으로 영업하는 장사의 기본이 안된샾이라 오래전부터 생각했던곳이내요...
    사장이 바뀌어서 먼가 좀 달라졋나 햇드니 그대론가보죠..안타깝내요..
    부디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지길 바라며..분당에 잘 찾으시면 좋은샾 많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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