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자전거 업글에 환장해서 돌아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제 괴롭히셔 흑구백구가 휠빼고는 거의 업글을 다 했습니다...

그래서 휠셋을 알아보던중에 마음에드는것이 잇었는데...

그것이 바로.....휴기 240S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샾을 전전긍긍한 끝에 바이크루즈란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허브 DT 240S + 스포크 DT 컴페티션 + 림 XR 4.2D 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입금을 했더랬죠....

그리고 3시간후쯤에 전화가 와서 양해를 구하더군요....XR4.2D가 품절이라고 하내요...

그러면서 본래 받기로한 3일후가 아닌 4일후에 발송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곤 다른 지방의 아는 샾에 물건을 사와서 XR 4.2D를 조립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열심히 온라인을 돌아다니면서 XR 4.2D 재고를 알아본결과.

대구 파라마운트에만 재고가 2개이상 있었습니다....

현재 제 즐겨찾기엔 자전거샾으로 있는 곳만 45곳....ㅋ

그리고 한가지 더 감동 먹은것이....

07년 빨간색 240S와 08년 240S가 있는데 둘중에 고르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그래서 08년을 골랐죠....

본래 내가 입금한 금액보다 마진없이 그리고 손해봐가면서 부속을 지방에서 가지고 오고,

아까 말했듯이 XR 4.2D는 재고 참 없습니다....ㅎㅎㅎ...

제 즐겨찾기중에선 유일하게 한곳만 재고가 2개이상 있었습니다.

다른사이트 모두 재고가 없는 상태였죠...

거기다가 허브도 07년 재고가 아닌 08년 최신상품으로 바꿔주는 친절까지....

정말로 이런 샾이 제대로 된 샾이 아닐까 싶내요....

처음 방문해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손해를 봐가면서
상도를 지키는 모습 좋아서...

이렇게 글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즘 세상에 이렇게 장사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