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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천강씨네 mtb에서 개무시당함

dilemmak2008.08.06 14:09조회 수 7405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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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오전부터 짜증나더군요. 제 잔거 뒷림이 휘어서 교정잡으러 갔는데

샵 앞에서 동호회 회원으로 보이는 요란한 져지입은 영감님 두분이 계시더군요. 한 영감님이 어느 아주머니 자전거 림 교정중이셨고 저는 사장님한테 림 좀 봐달라고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이 영감님이 아주머니가 물어보셨는지 제 자전거보고 "이거 막자전거에요"라고 대답하시더군요. 기분 더러워진 전 그 영감님께 " 아저씨 왜 남의 귀한 자전거를 막자전거라고 막말하시냐"고 따졌죠. 그러고 아저씨는 한 삼백짜리 타시나보죠? 물어보았죠 조금 가만히 계시더니  다른 영감님이 오셔선 이거 얼마줬냐고 학생때 4년전에 70만원정도 들었다고 답했더니 그 영감님도 맞장구 치면서 "그럼 막자전거맞네"라고 말하시더군요. 저 GT 아발란체 탑니다. 영감님들 논리대로라면 GT 타시는 분들은 죄다 막자전거군요.

ㅎㅎ 내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저도 라이딩 경력 6년정도 됐는데 단 한번도 이런 매너없는 행동해본적 없고 남이 싼자전거 탄다고 비방해본적도 없습니다. 이 요란한 져지입는 강씨네 mtb 동호회에 영감님들~ 당신들 때문에 자전거 타는사람들이 욕을 먹는겁니다.
제가 따져물었죠. "아저씨는 당췌 얼마 짜릴 타시는데 남의 자전거를 함부로 깔보냐고?
그 영감님 "나 삼백만원짜리 탄다!" 근데 영감님 주변에 보니 삼백정도의 물건은 없더군요. 클릿 달리고 xt계열의 구동계가 달린 프로코렉스만 보이던데....

강씨네 mtb동호회 분들은 삼백만원 이하대의 자전거는 죄다 막자전거로 취급하시나보죠? 그 동호회 두 영감님들 남의 자전거갖고 말 좀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거기 사장님도 은근히 싼자전거 타고와서 수리(그리고 무조건 XTR추천합니다!) 맡기면 깔보는 경향이 심한걸로 아는데 이제까지 꾹 참고서 몇번 수리 맡겼는데 기분 더러워져서 다시는 안갑니다! 저도 부천 살지만 이런 매너없는 자전거영감님들 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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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dilemmak글쓴이
    2008.8.6 14: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부턴 멀더라도 지하철에 자전거 싣고선 송파삼천리 갈랍니다. 송삼 사장님은 자전거가 싸고 비싸고를 상관치 않고 정말 정성스레 봐주시더군요. 그리고 부품이라도 업글할려고 하면
    별 필요없다고 나중에 부러지거나 망가지면 바꾸시라고 .... 강씨네는 무조건 비싼걸루 추천에 은근 바가지씌우는 경향이 있어요.
  • 즐기기가 아닌 과시를 위한 그 영감님들의 삼백짜리도 막자전거죠~ㅎ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무시 당하셨으면 이제라도 개무시 하시면 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입니다
  • 어디가나...그런 분들 많아요...
  • xt 계열 구동계 달린 프로코렉스를 300에 사셧나 보지요....
  • 노인네들 정신못차리네요 한삼천짜리? 타면서 남무시하면모를까 자기들꺼도 막자전거면서..
  • dilemmak글쓴이
    2008.8.6 19: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더 웃긴건 거기 주인장도 은근 무시한다는겁니다. ㅎㅎ 70만원짜리 끌고가면 일반자전거라고 대놓고 얘기하더군요. 영감님들 체력두 안되고 오로지 도로만 타시면서 300만원짜리 탄다고 뻐기시는 분들 많더군요. 오늘 제대로 열받더군요. 대꾸하니 어린놈(31살이 어린놈?)이 말대꾸한다고 두분이서 거들먹거리며 (막자전거네~)하면서 짜증나게 하더군요. 강씨네 MTB 거의 뒷골목생활자전거방수준에 거기 회원들 수준도 알만하네요~
  • 네비개숀에 입력할까부다 '부천 막자전거집'...슈렉이 할배들 아지트..
  • 골프장에서도 영감님들이 연장(?) 자랑을 겁나게 해댑니다만... 드라이버로 티샷을 날려도 기껏해야 50미터를 땅볼로 굴러가더군요.

    반면에 풀세트에 60만원짜리 국산 클럽으로 언더파 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똥뚜깐 에는 똥파리들이 모이는법. 냄새나는곳에는 가지 마세요.
  • 자고로
    세상에는 뛰는놈 위엔 나는놈이 있고 나는놈 밑에는 날지는 못해도
    밑에서 쏴 떨어뜨릴수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게 세상이라고 봅니다.....

    자신보다 겉으로 뭔가 잘나보여도 보이지 않는 다른곳에는 다른사람보다 못한것이
    분명 있는게 사람입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기본적인 메너조차 없는 그런 사람들.....
    그 영감님들은 그런 세상진리 조차 깨닳지 못한 나이헛먹은 노망난 사람임이
    분명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도의에 벗어난 사람들은 투명인간 취급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봅니다.....다만 이런데서는 좀 까발리는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좋다고 봅니다.
  • 나이먹고 내세울건 없고 내세울만한게 300만원짜리 자전거뿐인 불쌍한 노인들입니다.
    그냥 담부턴 우와 영감님 인생이 300만원짜리네요 해주세요.
  • 살다보면 기분 좋은 날도 있고 기분 더러운 날도 있죠
    그냥 웃고 넘어 가세요
    내일은 기분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 늙으면 아이가 된다는 옛말에서 보듯 나이가 온후하게 하지는 않고 자신의 주장을 강요 하는 수 가 많지요. 누구나 영감,노인이 됩니다. 젊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서 한소리 인데 표현이 오해를 살 정도가 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 영감들 되게 못됐네 .. 젊은사람한테 대우받으려면 행실을 똑바로 해야지 ..

    기회가 닿으면 영감, 노인에게 동료처럼 대해보세요 좋아하는 영감님들 많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 산송장(강씨네MTB동호회에 한함)들이 지대루 노망났네..
    산송장(강씨네MTB동호회에 한함)들은 젭알 집구석에서 나오지 말길..!!
  • 에구.... 기분 많이 나쁘셨겠네요.

    제가 강씨네 자주 가는데 그 사장님은 좋으신 분인데...^ ^;;
    저도 4~5년된 스캇 입문용을 끌고 다니거든요.
    거기 나이든 영감님들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저도 강씨네 첨에 갔을 때엔 샾도 좁고 사장님 혼자서 일을 하시다 보니
    뭘 부탁 해도 일이 밀려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지금은 자주 가다보니 사장님의 진면목이 보이더군요. 돈에 욕심이 없으셔서
    다른 가계 처럼 물건 안사면 눈치 주거나 물건 판매 강요도 하지 않으십니다.
    다른곳에서 산 자전거도 묵묵하게 부담없이 잘 고쳐주시고요.
    작은 수리에서는 돈도 받으려 하지 않으시기에 음료수를 사다 드린적도 많았답니다.

    그리고 자전거 샾에서 나온 수입으로 여러명의 경륜 선수들을 키워서 배출 해내었답니다.

    아무튼 노여움 푸시고요.
    샾에서 죽치는 죽돌이 영감님들이 생각이 많이 없으셨네요.
    나이 든다고 다 공경의 대상자는 아닌가 봅니다.^ ^*
  • 먼저 사장님이 막자전거라고 하셔서 기분이 나빳답니다...그 후에 영감님들이 거들은 거죠..솔직히 전문 엠티;비 샾이라 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그냥 자전거포가 맞죠..저도 처음 조립할때 한번 가보고는 아니다 싶더군요...유압 오일 블리딩이 안되더라는.....
  • 노망 들은듯........
    좀있으면 자전거에 똥칠하겠군요.........
  • 부천에 살면서 강씨네에 가끔 들르는 한 사람으로서
    강씨네 사장님께서 자전거로 사람을 판단하실 분은 전혀 아니십니다.
    샵이 조금 작긴해도 드레일러나 브레이크 셋팅에는 최고라는 생각하고 언제나 맡기는 편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xtr을 추천하시는 분도 아니고 웬만해서는 수리해서 타라고 권해주시는 분입니다.

    그때 있었던 동호회분들의 행동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얼굴보면 알만한 분들일텐데..-_-
  • 그런 노인네도 있어야합니다...그래야 배우죠...나는 저래 살지말자고..
  • 강씨네가 어디에요?? 저는 상동오엠케이만 가는데.. 거긴 괜찮은데..
    강씨네 오늘 함 가봐야겟네...
    늙으면 디지여돼...
  • 한강고수부지 탄천 합수부근처에서 잔차 점검하고 있었는데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고약한 영감들이 무츠 티탄차를 끌고와서 저보러 제 잔차의 뒷샥 같은 거가 있어서 잡소리가 나는 거라고 자기들 잔차를 보라면서 잔차는 자기네 꺼 같은 거가 진짜 잔차랩니다.
    참고로 제 잔차는 록키마운틴 ETSX팀이었구요!! 하도 어이 없어서 알루미늄이지만 델 껄 같다 데라고 어디 록키마운틴에다 그 딴 걸 같다 데냐고 막 퍼 부어 주고 왔습니다.
    보아하니 자전거 타러 나온 영감들이 아니고 군데 군데 쉴 곳마다 찾아다니면서 앉아서 잠시 휴식하는 사람들한테 자기네 자전거 자랑하러 다니는 영감들이더군요!!
    산은 고사하고 그나마 탄천에서도 힌 번에 몇 키로 밖에 못 가는 영감들입디다!!
  • 우리나라는 나이먹으면 다되는줄아는 노친네들이 많은데 이걸아셔야 할듯.. 나이먹어도 나이값하시는분들만 대우받는것입니다. 노친네들이 입이 더러워서 어린애들한테 욕먹으면 뭐가 그리 싫은건지 화만버럭 내시고.. 아무튼 자전거보다 엔진이 좋아야지 다늙어가지고 악세사리만 좋으면 뭐함? 쭈글쭈글하니 악세사리도 싸구려 이미테이션 같고 자전거 평지에서 5키로 나올까말까 뽈볼뽈 타면서 말은 더럽게 하시넹 그런분들은 과격하게 대우해도 된다고 봅니다.
  • 그런말을 들으셧다니 기분 나빳을 꺼란 생각은 드네요.. 하지만 막자전거란 말을 들었을때
    저한테는 500만원짜리보다 소중한 자전거라 말할수 있지 않았을까요?님의 자전거에 대한 열등감때문에 여기에 글을 남기지 않았을까요?묻고싶네요..그리고 강씨네 샾에 두분이 계셧다고 해서 그분들이 강씨네 엠티비분일찌 아닐지는 모르는 일입니다..설령 강씨네 분이라고 해도 두분들만 욕먹을 일이지 강씨네 엠티비전체분들을 그렇게 몰고 가시는건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xtr이 좋다는건 여기계신 모든분이 아실꺼고 강씨네 사장님이 강매를 한다 해서 님께서 당하실분이 절대 아닐꺼라 보이네요..그리고 강씨네 샾을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보다 기술력 좋으시고 인간적인분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걸 꼭 말씀 드리고 싶네요,,,
  • rock님꼐 한표~~~^^
  • 강씨네샵에 간지 6년도 넘었지만, 사장님은 정말 수수하고 장사속없는 수리공같았습니다. 자전거도 기가막히게 잘 타시고 대회에서 입상도 하셨죠.
    어쩌다 연세드신 분이 무시하는 소리 했다고 이렇게까지 비방하면 글 쓰 사람의 속이 좁다는 표현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지는 강씨네 가본적도 없어요... 가끔 지나치긴 하는데.. 나이들면 내세울게 없으니까 겉으로 보이는거에 치중하는거 같습니다.. 어떤분은 자전거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얼마줬다느니 ...자랑을 늘어놓으십니다.. 지는 좋은자전거네요.. 이거타면 날라다니시겠네요.. 그러면서 맞장구쳐드립니다.. 멀어지는 그분을 보며 좀 측은한 생각이 들더군요.. 이해하세요...
  • 저도 전에 타사자라 탈때 몇번가봤는데.......입문용자전거인데도 정성껏 수리해주시던데요......브레이크레버 부러졌을때도 세것이 비싸니까 쓸만한 중고하나끼워주시고 메케닉비정도만 받았던기억이.............
  • 그래도 어르신인데;; 좋게 넘어 가세요 ^^;
  • 개념없는 어르신들 두분때문에 매장당하는 강씨네가 안타깝네요.... 강씨네 사장님 그 자리에서만 십수년동안 손에 기름때가 지워지지 않을정도로 열씸히 장사하신분입니다. 한번이라도 강씨네에 수리를 맡겨보신분이라면 아마 아실껍니다. ㅡ_ㅡ;;;
  • 저도 부천에 삽니다. 웬만한 샵을 가봤지만 시원하게 고치는 곳은 강씨네 였던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처음뵈면 무뚝뚝하고 반말을 하셔서 사람에 따라서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몇번 가보시면 오신 순서대로 수리를 해주시더군요.

    부품등 물건이 가게에 있지만 무조건 가게에 있는 부품 사서 수리해야 한다는 말씀 하시
    는 적 없었던것 같습니다.
    위에 어느분도 적으셨던데 xtr로 사용하고 싶다고 해도 xt를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말씀하실 분입니다.
    제가 이렇게 칭찬글을 올리는 저는 동호회 회원도 아니고 자전거에 문제가 있어 가보니
    다른샵에 비해 기술력도 좋았고, 고치고 나면 그냥 자전거 타고 가보고 싶은 맘이 생기더
    군요. 그렇다고 앉을만한 의자도 없고 공간도 없지만 이상하게 믿음이 가기 때문에요

    이글을 적으신분은 기분 나쁘셨겠지만 어쨋든 나이든 영감님들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 ㅎㅎ 300짜리면 제일 좋은 자전거고 그이하면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심심한 분들이신가 봐요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그 어르신들 제가 한번 상담 좀 해보고 싶네요 저도 말빨좀 되는데
    그런분들이랑 근데 내전차도gt 업그레이드한 건데 ~~~
  • 막자전거에 한번 깔려봐야 정신차릴거 같네요..ㅎㅎㅎ
  • 제가 보기에는 파지주워서 300짜리 잔차사고 자랑스러워서 그랬을겁니다!!!에 백만표~
  • 그런 노망난 치매노인들 어디간들 꼭 있습니다 .

    윗사람들보다 더한 사람일산의 어느사람 얘기인데요.
    나이나 생긴건 멀쩡한데 사람보는 기준을 소유하는 차량이나 잔차그리고 출신 배경을
    따져서 상대하는 미친인간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에 대놓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샾주인이나 다른회원들은 다 인격좋고 친절한데 미꾸라지가 하천 흐려놓는다고
    정신나간 사람한둘때문에 다른 애굿은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 입더라구요......
    윗경우도 그런경우중 하나인듯 한데요.....

    일산 호수공원근처 모샾에 자주나타나는 어떤 사람 얘기입니다....
    자전거도 졸라 못타면서 어디서 잡지나 매체에 나온거 보고 좀 아는체 하는것을 낙으로 삼고
    그리고 무의식중에 재력적으로 잘난체 하면서 정작 자기조금 수고할만한 일이 생기면
    손익계산해봐서 이익이 않될것같으면 저편으로 피하고 .....

    (한예를 들면 샾주인장하고 친하고 자주 놀러가는 사이라면 다른회원들도 밖에 내놓은
    자전거 안에다 들여놓는거 분위기상 다 같이 도와줄텐데 그사람은 혼자 안에서 영화보고
    있습니다)

    모임에서 자기 잘난체 하기 위해 남이 자기소개하는것도 중간에 끼여서 험담하여
    남 깍아내리려는것도 서슴치 않는 (전 이사람 현장에서 맥주병으로 까고 싶었는데
    샾 하는 친구가 하는 모임이라 친구를 봐서 참아줬습니다. 참고로 그날 신입 여자 회원
    이 나온 날이었답니다. 그것도 남친이 있는......나이차가 10살도 넘는데 그사람을 넘보고
    있었더군요.........물론 잘될리 없었죠.....나중에 남친분이 계시판에 그여친분이랑
    포옹하는 장면 사진 올린후 한참 충격에 빠진 모습 하더군요.....고소했지요...ㅎㅎㅎㅎ)

    샾주인과 그곳에서 활동하는 회원들 피곤하게하고 사람들 자기흉보는것도 모르고
    난 잘났어......하는 이런 청년치매자도 회원이라고 라이딩때 같이 해야 하는 곤욕.....
    샾하는 친구만 아니었으면 같이 라이딩할때 절벽 나오면 확 밀어버리고 싶은 심정
    저만은 아닐겁니다.......

    참고로 그사람 두달전인가 단체 번개라이딩 나갔을때 그사람 뒤쳐지는거 다른 회원들이
    뒤돌아보지도 않고 휙 그냥 버리고(?)가버려 충격먹고 더이상 단체 라이딩 나올 생각
    못한다고 하더군요.....그래도 샾에는 자주 나와서 샾주인 귀찮게 하는건 여전히
    물론 말하는 스타일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 ㅋㅋㅋ~나이 드시고 하릴없이 자전거만 바라보는 분들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런걸 젊은 님께서 이해하고 넘어가시져??
    님 스스로가 막자전거가 아니라 생각하면 그뿐이죠...
    천만원짜리 자전거 타는 사람이 500만원을 볼때 느낌과 500만원짜리가 100만원 볼때 다르고 100만원짜리 자전거가 50만원짜리 볼때와.....
    또 님께서 사용하시는 50만원짜리 자전거가 10만원짜리 자전거를 볼때의 느낌과 대략 같은 맥락입니다~
    10만원짜리 자전거를 타더라고 그것에 애착을 가지면 1천만원짜리 지전거가 부럽지 않은법이죠~
  • 강씨네 사장님은 제가 알기론 ....자전거에 열정이 있으신 분입니다..
    무엇보다도 엔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만약 그분이 돈에 눈먼 분이시라면 국내 최대샵이 됐을겁니다..
    제눈으로 본 건..열정있게 타는 분에게는 무상수리,돈없는 학생선수에게는 스폰역활도 하시고
    항상 잔차를 움직이는 부품보다도 그 부품들을 움직이게하는 엔진을 강조하는 분이십니다.
    뭐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틀리지만 사실 저도 거기서 죽치는 노인네들땜에 가기는 싫치만..
    마지막으로 그분은 장사목적으로 거기서 기름때 묻치며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화푸시죠..^^
  • 저도 정말 이때까지 가본 샵중에서 최고의메카닉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제가 거기서 준mtb타다가 업글을 했었는데
    괜히 돈투자많이하지말고 자전거는 bb랑 허브만좋으면된다며
    나머지는 엔진만좋으면 장땡이라고 열심히 운동하라시는분인데..

    동호인분이 좀 오버를했나보네요. 근데 정말 강씨네 사장님은 돈욕심없고 좋으신분입니다.
    드레일러소리나서갔었는데 휠셋까지 다 봐주시는... 그리고 그냥 가면 된다더군요

    지금은 딴지역살아서 못가지만 굉장히 인상깊었던 샵중에 한곳입니다.
  • 강씨네 사장님 사람 좋습니다. 실력도 있으시구요..
    물어물어 처음 찾아간 날에도 GT자스카레이스 프레임 위쪽에 있는 브레이크라인 고정대가
    망가져서 한3~4시간 깍고 다듬어서 고쳐주셨는데 달랑 5천원만 내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음료수를 사다가 때우긴 했지만.. 좋은신 분 맞습니다.
    그날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지만, dilemmak님 속 푸시기 바랍니다.
    한번 더 가보세요.. 진 면목이 보이실 겁니다. *^^*
  •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강씨네 MTB회원 중한 어떤분이 그럴지는 몰라도 사장님은 절대 그런분이 아니죠. 저는 조금 멀어도 돈 좀 들어가는 수리할때는 무조건 강씨네 갑니다. 맞는 부품이 없으면 만들거나 다른데서 빼서라도 최대한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십니다. 오늘도 강씨네 가서 망가진 체인링만 다른 부품 남은거에서 빼서 갈고 왔네요

  • TKR
    2010.3.23 0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강씨네사장님에게 00년도에 cello밀레니엄2000에 LX조립했던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블랙켓EXAD 구입한사람인데요, 저는 서울/인천사람들에게도 강사장님가게를 추천합니다.
    사람이 뭐 물론 첫인상이 중요하긴한데요....
    강사장님네를 가서  단 한번이라도 수리를 받아본적이 있던 분들은 절대 나쁘게 생각안할겁니다.
    dilemmak님, 강씨네MTB 다시한번 찾아가보세요~ 절대 그런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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