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09월 입문을 했는데 구매한곳도 같은 자리였습니다.
상호는 미래스포츠였죠^^ 친절하고 구매한 샵이기도
하니 편하게 들렸는데 없어지고 나서 굳이 먼곳으로
정비를 하러 다녔습니다.(용달 퀵으로 보넥적도 있어요ㅠㅠ)
세컨 미니 스프린터가 오천정도 뛰어서 허브,풀리 정비를 해야
하는데 지나가다 본 오를레앙이 생각이 나더군요.
일하다 한가한 틈을타 맡기기로 하고 들렸습니다.
정비의뢰전 약간 걱정이 되더군요 처음 거래를 하고
자전거가 좋은것도 아니고 허브,풀리정비는 시간과
잔손이 많이가고 비용은 적다보니....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 의뢰를 하니 흔쾌히 받아주시고
내일 찾아가라고 하시더군요.
다음날 점심 조금 지나 샵에 들어가니 마무리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조금 대화를 하고 인수받아 직장에
도착해 찬찬히보니 감동을 받았습니다.
흙이 많이튀어 더러웠는데 세차까지 해주시고
앞드레일러 텐션이 너무 강했는데 스무스하게
조정을 해주셨습니다. 케이블 마감캡 안되 있던곳도
껴주시고 체인오일링까지 ㅠㅜ
바로 저의 주치의샵으로 정했습니다.

P.S 일요일에 사당에서 행주산성까지 갔다왔는데
      뼈저리게 느겼습니다.
      허브정비 꼭 제때하세요.
     너무 부드러워져서 광속으로 갔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