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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쌍계사.칠불사 그리고 녹차

........2000.10.20 23:18조회 수 244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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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째
내리 찌는 폭염에 맞서 지리산 쌍계사롤 향했다. 19번 국도를 따라서 40정도 폐달을 굴리니 화개장터의 화개....지금은 별로....장터의 맛이
나질 않는다. 현대 식이라서 처음 오신 분들은 이곳이 장터 맞어 하신
분들도 계실거다 ..하여간. 계곡의 따라 쌍계사 벗꽃 10리 길을 달리다
보면 0 0 다원 이라는 찻집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화개는 녹차의
생산지로 유명하고 어머니께서 소일거리로 녹차를 따시기도 하시고
우리 형제 들에게 조금씩 보내 주신다..어느 책에서 보니 차는 술과
책과는 다르다 한다..책과 술은 벗을 부르지만 혼자서 마시는 차가
가장 고귀하고 여렷이 마시는 차는 귀하지 않다 하더라.차의 까다로움은
자연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고 그것을 인간의 육신이 감지 할수 있는
국물로 정제 해내기 위한 까다로움 이란다....시간이 나면 녹차의 맛을
은미 해 보아야 겠다.....
벗나무 숲길를 따라 쌍계사에 도착햇으나 날씨가 너무 더워 그냥 외양만
보고 칠불사로 발길을 돌렷다 도로를 따라 흘러가는 계곡물이 불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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