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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 등산객들과의 마찰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Bikeholic2005.02.01 18:21조회 수 7722추천 수 289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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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주제 : 테스트
등산객들과의 마찰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테스트 포럼입니다.
포럼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찬반 토론과, 일반적인 주제발표 포럼, 그리고 폴을 결합하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함.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포럼을 진행합니다.
포럼은 그 성격상 논쟁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나의 생각과 다르다고 하여 틀리다고 단정짓기 보다는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서로의 생각을 키워나가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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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 21세기, 왜? 자전거를 타야 하는가 (by Bik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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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저도 등산이라면 남만큼은 다녀보았으나 산에서 잔차를 만나서 불쾌한적은 없었고, 또 멋있게 보이니까 등산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는데.... 글쎄요! 꽃밭에 벌들이 날아 들어 왔다고 해서 꽃들이 싫어할지는에 관해서는 연구 대상이 되겠군요!
  • 자전거타면서 많이 느낀것이었는데 무조건 속도가 느린쪽에 양보를 해야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는 오토바이, 자전거, 사람에게 양보해야하고 마찬가지로 자전거는 인라인(프로선수제외),사람에게
    양보해야합니다.산에서도 우리의 자유분방하고 멋진 모습을 표출하는것은 좋으나 걷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느끼게 해서는 안되겠지요. 걷는사람에게 위협을 주어서는 안되고 항상 앞질러갈때는
    실례합니다.라고 큰소리로 외칩시다. 무슨 산지기도 아니고 호루라기 삑삑 부는것은 정말 꼴불견입니다.
    호루라기 물고 사고나면 이빨 다 부러지는 수가 있습니다.
    글고 정통산악인이라면 산은 놀이의 동산이 아니라 철학이 담긴 소중한 장소일수 있습니다.
    자전거동호인들 조심합시다.

    이런 관리들만 잘된다면 자전거 산에서 열심히 탈 수 있습니다.
    겨울에 모든 등산객이 산불통제로 감히 산에 못올라갈때 "지금 국가대표 훈련중(???)이라고 펑치고"
    산지기 아저씨의 "힘내세요" 격려를 들으면서 혼자서 산에 자전거 많이 탔었습니다.

    "속도가 느린 물체에 양보하자" 이 마음가짐만 있으면 인라인과 자전거, 그리고 사람, 또한 자동차까지
    별탈없이 싸움없이 잘 지낼꺼라 생각합니다.
    내용없이 글만 길어졌군요. 즐~~자!!
  • 산악자전거 경력 4년째, 등산 6년째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정은 산악자전거에 더 많이 가죠^^ 특히 길 좋은 산길은 올라갈때 힘들었던 걸 나름대로 스스로 보답받으려고 열심히~ 내려오지요! 그러면 등산객들은 소리 지르며, 환호할때도 있지만, 아주머니들이나 어르신들은 무서워서 슬쩍 피하시지요. 그러면 전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하면서 지나간답니다. 산을 좋아하는 방법이 다른 사람들끼리 서로 피해를 줘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상식을 모르고서는 자전거에 올라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객기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간과하면 안 되겠죠?
  • 위에 두분의 의견에 동감하면서 우리가 산에서 자전거와 등산인이 공생할수있는길을 찾아 항상 조심하고 특히 토,일요일날은 사람이 많은산은 자재하고 주말에 너무많은인원이 줄을지어 산을타는것은 바람직하지않다고 봅니다. 몇명이서 지나가면 등산인도 비켜주는데 많은불편이없지만 많은인원이 줄지어 한참을 지나가면 등산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도 짜증이나는 일입니다..
    많은인원이 함께 하는라이딩또한 즐겁지만 많은인원이 탈때는 등산인이 많지않은산을 선택해서 라이딩하는등의 세심한배려야말로 자신을위한 배려라생각합니다..
  • 시끄럽게 떠들고, 등산객들 놀래키지만 않어두 웬만한 문제는 해결될 거 같네요.
  • 통행인이 많은 요일, 많은 시각은 피하는 것도 좋은 라이딩 습관이 될 듯합니다. 굳이 타겠다면 양해를 구하는 마음의 자세는 견지해야 하지 않을까요?
  • 산의주인은 본래 등산객 이라고 판돤되며 고로 등산객이 버티면 비켜가고 비켜주면 고맙습니다 라는 말한마디면 등산개들도 잔차를 실어하지는 안을것같네요
  • 새로운 트래일을 만들면 등산객과 부딪힐 염려 없습니다 새로운데가 어딨냐구요? 조금만 신경써서 다듬으면 경기지역만 해도 도처에 널렸습니다
  • 제 아들과 강변을 산책하던중 단체로 라이딩 중이던 몇몇 초로의 아저씨들...자전거가 다가오는 방향을 가늠키 어려워 가만히 서있던 제 아들에게 그들은 호루라기 불어대고 게다가 호통까지 치면서 속도도 줄이지 않은채 쌩~ 하고 달려가더군요. 내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중의 하나이지만 그런 몰지각한 인간들에게, 솔직 과격히 표현하자면 살의를 느꼈습니다.
    뒤에서 달려오는 자전거에게 도로를 양보하며 위험도 피하고자 서있던 제 아들이 잘못인가요? 강변의 자전거 도로가 자전거인들만의 전용시설은 아니지요.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어 졌다하더라도 자전거만이 그 시설을 이용한다는 것은 현실적로 불가능한 일임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즉 자전거, 보행자...모두가 이용할수 있는 공공의 시설입니다. 이런 몰지각하고 이기적인 인간들은 자전거를 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산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전용 트레일이 절대부족한 우리나라 실정상 자전거인들이 산에서 라이딩을 하려 할 경우 자전거를 들쳐매고 올라 쉽게 XC를 경험해볼수 있는 야트막한 산들 즉, 당해 산 근처에 거주하거나, 운동또는 산책삼아 평상복 차림으로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에서의 라이딩은 되도록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자전거든 산객이든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산은 쉬 훼손되기 마련이고 사고가 발생할 확률 또한 껑충 뛰게 되겠지요.
    정말이지 사람이 다니는 등로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라이더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제 사고방식으론 당췌 이해할수 없습니다.
    라이딩을 시작하기 전에 자전거에 대해 이해하려 노력하고 자전거를 타는데도 예절과 지켜야할 규범이 있다는것도 알아야 하겠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우선인 라이더야말로 진정한 라이더 아닐까요?
  • 항상 먼저 점유하고 있던 집단에 다른 집단이 다가가면 거부감이 있기 마련입니다.
    등산 잔차질 두가지 다하는 본인 으로서는 ,
    미안합니다, 비켜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3가지 말만잘하면 문제 없습니다.
    PS. 호루라기 불지맙시다. 내가 잔차 탈때 자동차가 크락션 울리면 좋아요....특히 나이드신분들 휘슬 불어대는데 한마디씩 해줍시다.
    무식한놈이 빵빵 거리듯이,무식한 놈들이 빽빽 거린다고...
  • 산에서 호루라기라.....
    과히 제 정신들이 아닌 사람들이 많군요
  • 길은 보행자가 주인입니다. 산이나 평지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길이 만들어질때 걷는 사람들이 밟아서 만든 거지요. 자전거나 자동차는 나중에 들어온 손님입니다. 손님은 조심스럽고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주인도 양보의 미덕을 보여주어야겠지요. 하지만 항상 보행자가 우선입니다. 유럽 같은 곳에서 보시면 보행자의 안전을 조금이라도 위협하는 행위에는 절대하지 못하는 분위기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또 자전거도 도로에서는 자동차보다 절대 우위의 권리를 누리고 있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항상 보행자가 우선이고 약자(사고발생시)가 먼저 대접받아야 합니다
  • 산에 호루라기 들고다니는 무식한인간이 있다니 ㅡ.ㅡ 등산객들도 "야호" 안하는 추세에
    반 인륜적인 행동을 하는 무식한 인간이 있다니 !! 무식한 라이더들 반성하시오~~
  • 자전거 타면서 "안녕하세요^^;" 하니까 모두 좋아하던데요...
    저 역시도 인사말 한번 할때마다 자전거 타서 몸이 건강해지는 것 만큼이나 마음도 건강해 지는 것을 느낍니다. 자전거 타면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시너지!!'
    자칫 듣는 사람이 불쾌해 질 가능성이 있는 '크락숀' 떼 버리고 "안녕하세요^^;" 하는걸 제안 합니다.
    안녕하세요^^; 의 좋은점
    1. 웬만한 보행자는 인상이 좋아진다.
    2. 마음이 건강해 진다.
    3. '크락숀'을 띤 만큼 자전거가 가벼워진다!
    4. 보행자가 자전거 메니아로 돌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 산악 자전거는 항상 등산객을 추월한다. 등산객끼리 도란 도란 이야기하며 가는데 뒤에서 소리없이 빠르게 다가가면 깜짝 놀랄수 밖에 - "지나갈께요-" 또는 "안녕하세요"라고 말로 하면 좋겠고 영 숫기가 없어서 남에게 말 한마디 걸지 못하는 사람은(대개 학생들) "땡-" 하는 종을 약 5 ~ 10m 전방에서 한 번 울려주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사람이 많거나 비켜줄 공간이 없다고 생각되면 자전거를 세워서 끌고 지나가자.

    그런데 ... 자전거를 한번 세우면 다시 올라타기 어려운 오르막길도 있더군요. 이 때는 꾸물 꾸물 잘 안비켜주는 사람이 미워요. 한번 내리면 그 오르막의 정상부 까지 끌고 가야 하는데,
  • 인사만 잘 하면,,,먹을거 까지 얻어 먹어요,,,^^*

    추월하려면,,,먼저 좀 가겠습니다,,,하고 말 하면,,,다들,,,미안해 하면 비켜주세요,,,

    대부분이요,,,^^*

    문제는,,,조낸 쏘고 가는거,,,사람들 막 올라오는데,,,ㅡ.ㅡ,,,

    기본이죠,,,입장바꿔서,,,슬슬 걸어 올라가는데,,,옆을 거의 스치듯이,,,지나가면,,,

    불쾌하잖아요,,,거의 위협적으로,,,ㅡ.ㅡ,,,

    호루라기도 문제지만,,,먼저 가겠다고,,,

    벨,,,땡,,,땡,,,울리는 것도 듣기 싫어요,,,ㅡ.ㅡ,,,
  • 저는 올라갈때 땡소리 울리기도 사실 조금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올라갈때 조금 심하게 헉~ 헉~ 거리면서 올라갑니다. 그러면 뒤를 돌아보시더군요.
    동정심 유발이라고 할까요. ㅎㅎ(가끔 힘내세요 라는 말도 듣더라구요)

    내려갈때는 가급적 사람이 보이면 브렉부터 잡습니다. 그 사람이 뒤에 인기척을 느낄때까지
    추월하려고 안하지요.

    어린이와 함께 등산객들에게는 가끔 어린이를 칭찬해줍니다.
    그러면 어른들이 더 좋아하죠 예컨대 "우와 어린데 산 잘 타는구나"라구요.

    어쨌든 위분들 말씀처럼 산은 걷든 두바퀴로 타든 공유의 공간이죠 따라서 어느 한쪽이든
    일방적이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서로가 양보하고 존중해주는 수 밖에요..
    결국 결론은 원론적일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니까요 좁은 국토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니 현실적으로 "양보의 미덕"만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산에서 호루라기, 땡땡이 보단 사람소리같은거....
    숨소리, 작은 라디오나 엠피쓰리 등등으로요 미리 이동의 동선을 알려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 본인이라면~ 의 입장에서 생각했으면 합니다.
    곧, 내가 산에서 걸어가며 행하면 등산객, 자전거를 타고 행하면 라이더~ 입니다.
    이 얘기는 더 발전해서~
    일반적인 도로에서도 통용됩니다.
    내가 걸어다니면 보행자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라이더요,
    차를 운전하고 다니면 드라이버 입니다.

    이점을 생각한다면, 무엇이 무엇을 아껴주고 보호해줘야 하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저는 인(人)도에서 타곤하는데 사람피해 사람 안불안하게하면서 타는맛도 좋더라구여. 사실 좁은산길에서 빠른자전거와 만나면 불안해하지 않는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스님들이나 그럴러나?
  • 호루라기 좀 불지 맙시다... 무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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