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주제 : 테스트입니다.
21세기, 왜? 자전거를 타야 하는가

지난 2005년 1월 11일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21세기, 왜? 자전거를 타야 하는가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기자 = 국회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촉구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국회자전거타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찬석)는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21세기, 왜 자전거를 타야하는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열린우리당 박찬석(朴贊石), 자민련 이인제(李仁濟) 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활동시 자전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의원, 서울시부시장 재직시 `자전거 축제'에서 공로상을 받을 정도의 `자전거 매니아'인 정두언(鄭斗彦) 의원 등 자전거 타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

이들은 토론회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과 정책 대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자전거와 도시교통', `자전거와 에너지', `자전거와 건강' 등을 주제로 한 연속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의원 보좌진과 사무처 직원 등을 포함한 국회 자전거 동호회 결성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