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로 돌탱이 내려오는 스릴과 맨몸으로 암벽 올라가는 스릴은 일맥상통 하리라 생각하여 오늘 두번째 암벽등반에 따라갔는데...
2번째 온거니 자일(밧줄)도 없이 경사 60~70도, 길이 2-30m정도의 손으로 잡을것도 없는 경사면을 걸어서 올라가라고 하더군요. 이사람들이 누구 죽이려고 미쳤나?(속으로)
중간즘에서 손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며 공포의 극한에 도달하는데 아...진짜 죽다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생사의 갈림길에서 왔다리 갔다리 할바엔 이걸 계속해야 할지 그만둬야할지 심각하게 고려중 입니다 T-T.
근데 아줌마들도 거길 너무 태연하게 올라가더구만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_-;
그래도 50M 직벽을 줄에 매달려 하강할땐 눈아래 보이는 경치가 넘 죽여주더군요..
2번째 온거니 자일(밧줄)도 없이 경사 60~70도, 길이 2-30m정도의 손으로 잡을것도 없는 경사면을 걸어서 올라가라고 하더군요. 이사람들이 누구 죽이려고 미쳤나?(속으로)
중간즘에서 손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며 공포의 극한에 도달하는데 아...진짜 죽다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생사의 갈림길에서 왔다리 갔다리 할바엔 이걸 계속해야 할지 그만둬야할지 심각하게 고려중 입니다 T-T.
근데 아줌마들도 거길 너무 태연하게 올라가더구만요..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_-;
그래도 50M 직벽을 줄에 매달려 하강할땐 눈아래 보이는 경치가 넘 죽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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