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만의 얘기일지도 모르겠는데요..^^;
근처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어떤 나이드신분과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좋은 뜻으로 태클 걸어주셨다고 생각하고 걍 넘어갔습니다.
몇개월 지났습니다.
오늘 또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러갔다가 손 시려워서 커피 한잔 뽑아먹으려 갔는데 그분이 계시네요...
자전거 대여 하는 사람과 친한가보네요....거기서만 있는것이....
첨에 몰랐는데 옆으로 제가 지나가고 한쪽에서 그분끼리 얘기하시더라구요..
전 걍 커피나 뽑아서 갔습니다.
근처에 앉아서 마시고 빈 종이컵을 버리러 갔습니다. 그 아저씨가 또 옆쪽에 계시더라구요..
컵을 버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더군요..ㅡㅡ
컵을 버리며 돌아봣더니 저쪽에서 담배를 물고 손시려운지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저를 안좋게 보시더군요...딱 그자세는 마치 뭐랄까 골목에서 만난 양아치고딩 자세를 하고계시더군요..
지난번 안좋은 추억도 있고 좋은 뜻으로 말해도 말이 안통해서 그냥 시선 피하고 지나쳤습니다.
근데 타면서 둘러보다가 자주 저를 보시는게 보이네요.....
막 치밀어 오르지만 제가 옆에가면서
'아저씨 왜 저만 쳐다보세요?' 이렇게 말해도 뭐라 하실분이 뻔합니다.
아.....진짜 너무 억울하네요....
제가 뭐 타다가 사람에게 피해준것도 아니고 다 피해서 타고
애들 자전거 타다 넘어진거 보이면 일으켜 주고 육교에서 브레이크 못잡던 아이 멈추고 포크와 휠 사이에 손낀 아이 큐알 빼주고 나니 119 왓지만 저 혼자 다시 타러가고 했는데...
저는 항상 태클 거시는 분들에게 다 설명해서 설득과 이해를 시켜드리는데 그분은 방화벽이 굉장하네요..
자전거 라는게 커서 위험해보이나요?
근처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어떤 나이드신분과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좋은 뜻으로 태클 걸어주셨다고 생각하고 걍 넘어갔습니다.
몇개월 지났습니다.
오늘 또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러갔다가 손 시려워서 커피 한잔 뽑아먹으려 갔는데 그분이 계시네요...
자전거 대여 하는 사람과 친한가보네요....거기서만 있는것이....
첨에 몰랐는데 옆으로 제가 지나가고 한쪽에서 그분끼리 얘기하시더라구요..
전 걍 커피나 뽑아서 갔습니다.
근처에 앉아서 마시고 빈 종이컵을 버리러 갔습니다. 그 아저씨가 또 옆쪽에 계시더라구요..
컵을 버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더군요..ㅡㅡ
컵을 버리며 돌아봣더니 저쪽에서 담배를 물고 손시려운지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저를 안좋게 보시더군요...딱 그자세는 마치 뭐랄까 골목에서 만난 양아치고딩 자세를 하고계시더군요..
지난번 안좋은 추억도 있고 좋은 뜻으로 말해도 말이 안통해서 그냥 시선 피하고 지나쳤습니다.
근데 타면서 둘러보다가 자주 저를 보시는게 보이네요.....
막 치밀어 오르지만 제가 옆에가면서
'아저씨 왜 저만 쳐다보세요?' 이렇게 말해도 뭐라 하실분이 뻔합니다.
아.....진짜 너무 억울하네요....
제가 뭐 타다가 사람에게 피해준것도 아니고 다 피해서 타고
애들 자전거 타다 넘어진거 보이면 일으켜 주고 육교에서 브레이크 못잡던 아이 멈추고 포크와 휠 사이에 손낀 아이 큐알 빼주고 나니 119 왓지만 저 혼자 다시 타러가고 했는데...
저는 항상 태클 거시는 분들에게 다 설명해서 설득과 이해를 시켜드리는데 그분은 방화벽이 굉장하네요..
자전거 라는게 커서 위험해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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