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으로 무슨 실험을 할거라고 글올리셨던 분.
아이디 벼랑끝님이셨던가요.
그 분이 쓰신 글 말미에 여러분은 진실을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라고 질문하셨던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실을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실이란건 때로 직접 대면하기가 겁날 정도로 무섭고 더럽고 지저분한 것일수 있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실보다는 오히려 허구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허구로 만들어놓은 머릿속 가상의 세계속에서 안락하게 지내기를 원하지요.
그런 분들은 진실과 정면으로 승부하기를 겁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점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그런 류의 책들...세상을 긍정적으로 보자...긍정적인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컵에 물이 반이 있을때 반밖에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반이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당신은 어느 편인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지 않겠는가...뭐 이런 류의 세계관을 갖게 됩니다.
진실이란건 그런게 아닙니다. 컵에 물이 반이 있을때 반이나 있네 이럴 필요도 없고 반밖에 없네 이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정직하게 컵에 물이 반이 있구나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진실을 대면하는 힘입니다.
제가 도저히 궁금증이 생기고 진실을 알고 싶어서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가지 못하겠네요.
국과수에다가는 제가 이래라 저래라 못하겠고 벼랑끝님이 후지 프레임과 대조되는 샘플을 구할때에 필히 GT 1.0 아발렌체 프레임을 획득해서 헤드튜브 용접부위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에 쓴 글에도 링크를 걸었지만 여기에 보면 GT나 후지나 모두 대만이나 중국의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더군요.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12&sn=on&ss=on&sc=off&keyword=franthr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483
그런데 실제 용접부위를 보면 이건 도무지 같은 라인, 같은 공정에서 만들어졌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무슨 흑막이 있을겁니다. 예를 들자면,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대만공장에 OEM으로 물건을 주문할때에 가격을 후려치고 대만 공장측에서는 그 단가에 맞추기 위해 비숙련공에게 또는 경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용접을 맡겼다거나 하는 식으로 반드시 뭔가가 있을겁니다. (이건 저의 추측입니다. 물론 이러한 추측이나 예단이 위험스럽다는 것은 알지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은 다 생각해볼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납땜도 잘할줄 모르지만 예전에 취미삼아 몇번 해본적 있습니다. 깨끗하게 잘 안되더군요. 그리고 그때 제가 주워들은 납땜에 관한 지식에 의하면 초보자들이 범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납땜 인두를 전자 부품에 너무 오래 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열때문에 부품이 손상을 받지요. 용접, 납땜 이런거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뭔가 공통점이 있을법도 합니다.
벼랑끝님 말씀대로 한번 진실을 밝혀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공신력있는 어떤 기관은 아니지만 정말 님이 순수한 의지가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작은 희망을 품어봅니다.
아이디 벼랑끝님이셨던가요.
그 분이 쓰신 글 말미에 여러분은 진실을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라고 질문하셨던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실을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실이란건 때로 직접 대면하기가 겁날 정도로 무섭고 더럽고 지저분한 것일수 있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실보다는 오히려 허구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허구로 만들어놓은 머릿속 가상의 세계속에서 안락하게 지내기를 원하지요.
그런 분들은 진실과 정면으로 승부하기를 겁냅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점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그런 류의 책들...세상을 긍정적으로 보자...긍정적인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컵에 물이 반이 있을때 반밖에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반이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당신은 어느 편인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지 않겠는가...뭐 이런 류의 세계관을 갖게 됩니다.
진실이란건 그런게 아닙니다. 컵에 물이 반이 있을때 반이나 있네 이럴 필요도 없고 반밖에 없네 이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정직하게 컵에 물이 반이 있구나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진실을 대면하는 힘입니다.
제가 도저히 궁금증이 생기고 진실을 알고 싶어서 이 문제를 그냥 넘어가지 못하겠네요.
국과수에다가는 제가 이래라 저래라 못하겠고 벼랑끝님이 후지 프레임과 대조되는 샘플을 구할때에 필히 GT 1.0 아발렌체 프레임을 획득해서 헤드튜브 용접부위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에 쓴 글에도 링크를 걸었지만 여기에 보면 GT나 후지나 모두 대만이나 중국의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더군요.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12&sn=on&ss=on&sc=off&keyword=franthro&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483
그런데 실제 용접부위를 보면 이건 도무지 같은 라인, 같은 공정에서 만들어졌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무슨 흑막이 있을겁니다. 예를 들자면,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대만공장에 OEM으로 물건을 주문할때에 가격을 후려치고 대만 공장측에서는 그 단가에 맞추기 위해 비숙련공에게 또는 경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용접을 맡겼다거나 하는 식으로 반드시 뭔가가 있을겁니다. (이건 저의 추측입니다. 물론 이러한 추측이나 예단이 위험스럽다는 것은 알지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은 다 생각해볼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가 납땜도 잘할줄 모르지만 예전에 취미삼아 몇번 해본적 있습니다. 깨끗하게 잘 안되더군요. 그리고 그때 제가 주워들은 납땜에 관한 지식에 의하면 초보자들이 범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납땜 인두를 전자 부품에 너무 오래 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열때문에 부품이 손상을 받지요. 용접, 납땜 이런거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뭔가 공통점이 있을법도 합니다.
벼랑끝님 말씀대로 한번 진실을 밝혀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공신력있는 어떤 기관은 아니지만 정말 님이 순수한 의지가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작은 희망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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