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도록 읊어야하는 후지 사건이 징글맞기까지 하지만 꾸준히 문제점을 제기하여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아야한다는 마음에 다시 자판을 두드립니다.
어느 후지 옹호자는 2미터 드롭같이 가혹한 조건으로 잔차를 탔기에 프렘이 부러졌다고 변호를 하는데 문제는 이번 고 용마님의 프렘이 그런 가혹한 조건으로 탔냐는 것입니다.
백번을 양보해서 탔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다른 제조회사의 동급 프레임은 그런 가혹한 조건으로 타지 않았냐 입니다. 어느 젊은 라이더가 굳이 후지잔차만 엿먹어라하고 점프를하고 드롭을 했을까요? 그리고 절단된 세 대가 전부 마구마구 드롭을 했을까요?
이분의 얘기가 정당성을 가지려면 다른 조건의 잔차도 동일하게 절단된 사례가 보고 되어야 합니다. 유독 후지잔차만 어느 라이더가 물먹이려고 이분 얘기대로 험하게 다루지는 않았을 겁니다. 한마디로 얼척이 없는 막가파식의 우기기라고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또한 드롭을 한다고 유독 용접부위가 세대 전부가 떨어진다는 확률은 없습니다. 어느 면으로 보나 용접의 결함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어떤 논리를 들이되도 결론은 용접 부위가 나쁘다는 말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이건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식입니다. 후지의 변명이나 항변 중 어느 것하나 상식에 들어 맞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리 비틀고 옆으로 뒤집어 봐도 용접부위가 불량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테란님의 질문 중, 03/04년 식이 안전한가라는 질문엔 두리뭉실한 답변만 있습니다.
안전하나 안하다만 말하면 됩니다. 다른 메이커 잔차에 대해서 누가 언제 이런 질문을 했습니까? 사실 산악잔차에 대해서 안전한가를 질문한다는 자체가 쪽팔리는 일입니다. 이런 쪽팔림에 대해 유구무언 빙빙 말돌리기로 버틸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헬멧이 어쩌고 하는데 헬멧의 제일 목적이 프렘이 부러질때 보호하려고 착용하는 겁니까?
후지에서 헬멧의 미착용를 문제 삼는 다면 스스로 자기네 잔차의 위험성을 인정한다는 반증입니다. 즉 후지 자전거를 탈 때는 프레임 문제가 있으니 헬멧을 써야한다는 웃기지도 않은 요구입니다. 과연 헬멧이 이런 용도로 사용되는 겁니까?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는 주장은 백번천번 지당한 말이지만 후지측에서는 헬멧을 문제삼아 콩이니 팥이니 할 사항이 아닙니다. 이는 개가 꼬리를 흔드는게 정상인데 꼬리가 개를 흔든다고 주장하는 거와 같습니다. 이걸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한다니 기도 안맥힙니다.
제 삼자가 봐도 이런데 유족이나 같이 라이딩을 한 동료 라이더들은 얼마나 기가 맥히겠습니까. 이젠 고인에 대한 슬픔보다는 분노가 앞 설겁니다.
더이상 말로 떠들고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다음 주 중에 모임을 가졌으면 합니다.
오마이 같은 인터넷 매체에 기사를 올릴 시민기자 같은 분들도 필요하고 후지본사와 맞짱 뜰 영어실력을 가진 분도 필요하고 대만 제조업체와도 다이다이 붙을 중국어 실력자도 있어야 합니다. 일인시위도 해야하고 언론사에 자료를 정리해서 다시 보내고 인터넷 상으로 서명을 받아 소비자 보호원 같은 곳에 제소 할 수 있는 분도 계셔야 합니다. 로펌같은데와 접촉하여 소비자 소송도 할 수 있으면 해야 합니다.(변호사도 사회적으로 센세이셔날한 문제는 자기의 주가를 높이려고 참여를 할 겁니다.)
무엇보다 필요한건 열정입니다.
어느 후지 옹호자는 2미터 드롭같이 가혹한 조건으로 잔차를 탔기에 프렘이 부러졌다고 변호를 하는데 문제는 이번 고 용마님의 프렘이 그런 가혹한 조건으로 탔냐는 것입니다.
백번을 양보해서 탔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다른 제조회사의 동급 프레임은 그런 가혹한 조건으로 타지 않았냐 입니다. 어느 젊은 라이더가 굳이 후지잔차만 엿먹어라하고 점프를하고 드롭을 했을까요? 그리고 절단된 세 대가 전부 마구마구 드롭을 했을까요?
이분의 얘기가 정당성을 가지려면 다른 조건의 잔차도 동일하게 절단된 사례가 보고 되어야 합니다. 유독 후지잔차만 어느 라이더가 물먹이려고 이분 얘기대로 험하게 다루지는 않았을 겁니다. 한마디로 얼척이 없는 막가파식의 우기기라고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또한 드롭을 한다고 유독 용접부위가 세대 전부가 떨어진다는 확률은 없습니다. 어느 면으로 보나 용접의 결함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어떤 논리를 들이되도 결론은 용접 부위가 나쁘다는 말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이건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식입니다. 후지의 변명이나 항변 중 어느 것하나 상식에 들어 맞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리 비틀고 옆으로 뒤집어 봐도 용접부위가 불량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테란님의 질문 중, 03/04년 식이 안전한가라는 질문엔 두리뭉실한 답변만 있습니다.
안전하나 안하다만 말하면 됩니다. 다른 메이커 잔차에 대해서 누가 언제 이런 질문을 했습니까? 사실 산악잔차에 대해서 안전한가를 질문한다는 자체가 쪽팔리는 일입니다. 이런 쪽팔림에 대해 유구무언 빙빙 말돌리기로 버틸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헬멧이 어쩌고 하는데 헬멧의 제일 목적이 프렘이 부러질때 보호하려고 착용하는 겁니까?
후지에서 헬멧의 미착용를 문제 삼는 다면 스스로 자기네 잔차의 위험성을 인정한다는 반증입니다. 즉 후지 자전거를 탈 때는 프레임 문제가 있으니 헬멧을 써야한다는 웃기지도 않은 요구입니다. 과연 헬멧이 이런 용도로 사용되는 겁니까? 말도 안되는 주장입니다.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는 주장은 백번천번 지당한 말이지만 후지측에서는 헬멧을 문제삼아 콩이니 팥이니 할 사항이 아닙니다. 이는 개가 꼬리를 흔드는게 정상인데 꼬리가 개를 흔든다고 주장하는 거와 같습니다. 이걸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한다니 기도 안맥힙니다.
제 삼자가 봐도 이런데 유족이나 같이 라이딩을 한 동료 라이더들은 얼마나 기가 맥히겠습니까. 이젠 고인에 대한 슬픔보다는 분노가 앞 설겁니다.
더이상 말로 떠들고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다음 주 중에 모임을 가졌으면 합니다.
오마이 같은 인터넷 매체에 기사를 올릴 시민기자 같은 분들도 필요하고 후지본사와 맞짱 뜰 영어실력을 가진 분도 필요하고 대만 제조업체와도 다이다이 붙을 중국어 실력자도 있어야 합니다. 일인시위도 해야하고 언론사에 자료를 정리해서 다시 보내고 인터넷 상으로 서명을 받아 소비자 보호원 같은 곳에 제소 할 수 있는 분도 계셔야 합니다. 로펌같은데와 접촉하여 소비자 소송도 할 수 있으면 해야 합니다.(변호사도 사회적으로 센세이셔날한 문제는 자기의 주가를 높이려고 참여를 할 겁니다.)
무엇보다 필요한건 열정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