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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M개발##소프트웨어쪽 일하시는분께 물어봅니다.

야쿨트2006.04.29 15:21조회 수 46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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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교 2학년 컴퓨터과인데,
아는 형말로는 일반적인 프로그래밍으로는 먹고살기힘들고
공부하기 어렵지만 WDM이나 임베디드가 연봉도 1억정도주는 경우도 있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부터 뭘하든 죽도록 몇년간(취업한 이후에도) 공부할 생각인데,
기왕이면 전망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서요.
그리고 집안사정이 조금 힘들어서 연봉 생각을 안할 수가 없네요ㅜ_ㅠ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요-_-;;;;

단도직입적으로,
WDM프로그래밍하면서 먹고 살기 괜찮은가요?^^;
이런거 물어보면 안되겠지만..보통 연봉은 어느정도 되는지 알려주시면 더 좋겠구요..^^;;;

혹시 이쪽 아시는 분 있으면 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 젊은 친구의 미래가 결정될수도 있는 일이거든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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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by nagasinda) 5년만의 자빠링 (by byc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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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정확히 임베디드는 아니지만 비슷한 업종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만..
    임베디드가 1억씩 받을정도로 상한가였는지요? ㅡㅡ?
    그리고 야쿨트님께서 사회에 나왔을때에 임베디드가 그렇게 상한가를 치고 있을까.. 의문도 됩니다..
  • 한때는 그래도 꽤 잘 나가는 프로그래머였지만,
    지금은 때려치우고 평범하게 직장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프로그래밍이라 하더라도 사람의 능력에 따라 연봉의 격차가 큽니다.
    꼭 WDM이나 Embedded라 해서 연봉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연봉을 많이 받고 싶다고 많이 주는 게 아니듯이......
    확신을 가지고 소신 있게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래밍을 하세요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끝으로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이 계통에 발을 들이지 마십시오!

    쪽-_-박-_-차-_-요
  • 프로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받으면 금상첨화겠지요... 하지만, 일하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는 직업을 사업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사실 이 쪽 분야가 너무나 성숙되고, 포화상태라... 만들어진 파이를 쪼개먹기에도 바쁜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을 공부해서, 안정된 자리를 찾을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금융계통에서 일을 하시면, 테크니칼하게 성공하는 맛은 없어도, 일만 확실히 할수 있다면, 안정되게 생활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또 하셔야 하기 때문에, 사실, 이분야도 적응이 쉽지는 않습니다. 기술계통분야의 사람들만이 모인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상당하구요. WDM 이다, 임베디드다... 이렇게 기술지향적으로 바라보시면, 몇년 있으면, 또 새로운 기술군에 집착하게 마련입니다. 은행이나, 증권회사같은곳에 취직하려면 어떤것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보시고, 매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먹고 산다'는 조건식에, 무엇이 필요한지...
    사실, 기술이라는것이 너무도 정직한 분야이기 때문에, 저는 참 좋아하는데, 세상은 너무나 불완전한 구조이기 때문에, 기술자가 그 불완전한 요소에 둘러쌓여 생활한다는것 자체가 매우 고역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분위기는 기술자를, 그냥 부속품처럼 여기거든요. 필요할때까지만 쓰고 버리는...
    야쿨트님의 글로 추정해볼때, 제가 추천해드리는 금융업계에서 일하는것을 깊이 고려해보세요.
  • 블루버드님.. 말에 참 공감가네요.. 불완전한..
  • WDM, 임베디드로 성공할려면 해당하는 명문대 컴공 나와서 대기업을 들어 가던지

    엄청난 내공을 쌓아 손가락에 꼽혀야 살만 합니다.

    대기업을 들어가면 연봉이 약 3000조금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일하는 사람들 보니

    자기 시간이 조금 없는듯하네요 아침에 일찍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 주말에 잠만자고 등등...

    엄청난 내공을 쌓으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겠지요.. 책은 점점 쌓여가고 친구들은 하나씩 떠나가고

    여자 친구도 떠나가고 남아 있는건 수많은 책과 똥글뱅이 안경하나 있을것입니다.

    제가 좀 과장되게 말한것도 있는데요 그 만큼 그 동네가 자기 생활도 없고 힘들고 무섭습니다.

    비트컴 학원선생 이야기로는 첫 입사하고 한달동안 일주일 집에 들어갔따고 하네요

    어디 회사인지 말은 안해줬어요...
  • 아직2학년이시니.. 내년에 휴학해서 비트에서 전문가 과정거쳐서 3학년부터 삼성멤버쉽거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이제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공모전도 많이 참가하시구요.
  • 아는 사람중에 RTOS는 아니지만 임베디드 os 설계할 수 있는 분도 연봉이 그렇게 안됩니다, device driver나 os쪽 국내 수요가 적기 때문에 업계에서 소문난 몇명은 그렇게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나머지는 오히려 일감을 못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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