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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 인생준비

pigmtb2006.08.29 15:33조회 수 80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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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의 학생은 교육소비자 라고 합니다.

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에서 2007년도 학생을 모집 합니다.
다소 생소한 학과지만 취업 걱정 하시는 젊은이나 은퇴후 제2의 직업을 준비 하시는 분들 께서는 한 번쯤 관심 가져 볼만한 분야라고 생각 합니다.

한국사회가 점차 고령화 사회로 변모하고 있는 반면에 핵가족화에 따른 공동체의식의 퇴조에 따라 향후에는 이를 대신하고 도와줄 수 있는 장례지도사에 대한 의존도가 상 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장례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관련 업종에 종사 하게 되면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것 입니다.

더우기 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 경우 2년제 학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3년제 학제로 운영되는 타 대학에 비해 자격증 취득 기회 단축과 학비를 줄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006.09.08~09.21까지 원서접수 합니다.
장례지도과 경우 직업 특성상 고령자를 요구 하기 때문에 만학도에 대한 가점을 높이 줍니다.
따라서 나이먹은 사람들 입학도 매우 유리 합니다.
들어오시면  졸업후 사회 봉사활동이나 이모작 인생 준비를 하시는 학우 분들을 많이 만나 실 수 있습니다.
학교 홈피는 http://www.hit.ac.kr입니다.

가급적 접수 하시기 전에,
양무석 교수(철학박사) : 042-670-9452, 016-9477-8587
최정묵 교수(생물학박사) : 042-670-9453, 011-812-6469
로 사전 문의 하시면 입학및 장래 전망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해 드립니다.
지난 봄에 대전 시내 MTB 동호회원이 모여서 무의탁독거노인 장례봉사 하는 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 학생들 장학기금 모으기 200KM 라이딩 행사를 가져 620만원 장학기금 모금해 준뒤, 학교측 에서는 MTB회원에 대한 관여도를 상당히 높게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MTB 회원이라고 말씀 하시고 궁금한점 문의 하시면 입학에 관한 안내 및 상담 해드립니다.
대전에 있는 MTB 직장 동호회원으로 무의탁 독거노인장례서비스 봉사활동 하던중 위 학과가 있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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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역주행에 관한 글을 읽고서......... (by clubkima) 남산 역주행 말도 안된다. (by dun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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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pigmtb글쓴이
    2006.8.29 15: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전보건대학 장학기금 모금 200Km 라이딩 행사내역>

    작년 연말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협의회 서구 자전거 연합회 어머니 회원들과 대전 보건대학 장례지
    도과학생들이 대전 둔산동 소재 KT 충남본부에서 독거노인 200여분을 뫼시고 떡국 나누기 행사를 하고, 외롭게설을 보내실걸 대비해서 떡국떡과 구운김을 선물해 드린적이 있습니다.(TJB 보도)
    봉사활동 하는 도중 독거노인 장례봉사를 하는 대전보건대 학생들중 생활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 해야될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과 학교에서 장학기금 모급사업을 하는걸 알게 됩니다.

    차제에 대전에서 활동하는 대전광역시 자전거 연합회(회장 조국제)와 서구 자전거 연합회(회장 김중순),팀 제우스(회장 정성철), KT충남본부 산악자전거 동호회(회장 오원재), 허리케인(총무 이인숙)등이 모여 협의끝에 하루에 208Km 라이딩 완주에 성공 했을 경우 장학기금을 내는 펀드식 장학기금 모금 사업을 제안하게 됩니다.

    어제(3.19) 각 팀별로 체력이나 시간이 허락되는 회원 24명이 참가하여 전구간 완주에 성공하고, 그동안 모아진 530만원을 학교측에 전달 했습니다.

    운동삼아 취미생활로 자전거 타다 보니 새로운 네트워킹이 생겨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 이미지가 타인들 에게 새롭게 조명되는것 또한 매우 바람직한 일로 여겨집니다.

    행사는 3.19(일) 06:30 대전보건대학 제8관앞 집결 -출발전행사(생체협 회장, 장례지도과 학과장 인사말) 에 이어 07:00 보건대학교정출발(0Km)-옥천사거리(16Km)-마전(37Km)-복수-(45Km)ㅡ대둔산(51Km)-운주(63Km)-양촌(72Km)-탑정저수지(79Km)-연무 IC(85Km)-논산(102Km)-상월(109Km)ㅡ공주(132Km)ㅡ조치원(159Km)-부강(174Km)-신탄진(186Km)-중리사거리(206Km)-보건대학(208Km)에 이르며 대전시에서 출발하여 충청북도-전라북도-충청남도-충청북도-대전시로 돌아오며 3개도와 6개 시군을 경유하는 코스 입니다.
    19:04에 보건대학에 도착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흐믓한 가슴으로 헤어졌습니다.

    어제 달린 구간은 자전거에 달린 속도계 측정상으로 206Km(자동차 측정거리와 약간의 오차 있음)
    로 안장에 앉아 페달 구른 시간만 9시간 47분 이었습니다.
    20세 부터 73세 고령자 까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단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가 앞에서 부는 맞바람과 싸워 이기며 전구간을 완주 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 바로 회원들 끼리 보여주는 아낌없는격려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허리케인팀의 김연숙(남.73) 회원은 운동화에 입문용 자전거를 가지고 나와 완주에 성공 했다는 사실이 같이 참여했던 저로서도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보건대학에서는 '개교이래 최고로 의미있는 행사 였다.'고 인사 전해왔습니다.
    이러한 계기가, 비록 시작은 미미 하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새로운 문화와 사회 네트워킹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로 발전
    되기를 희망 합니다.

    자전거 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12시간 동안 서행운전 하며 에스코트와 중간보금 해주신 팀 제우스 총무님 노고에 치하말씀 올립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하여 기꺼이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시고 출전 회원들 자전거 정비부터 에스코트용 차량지원 기타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 써주신 대전MTB 전문샵(대표 여상욱, 042-221-6234)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어제 행사에서 "아픈 다리로도 여럿이 가면 천리 갈 수 있다'"는걸 배우게 된건 더 큰 수확으로 여겨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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