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랑구 옆에서 누워서 아이는 콜콜 잘 자는데...
"아빠~아~! 윤서 잠들고 난 뒤에 어디 가면 전화 할테니까 전에처럼 안받으면 안돼요~!"
알았어... 윤서 잠드는거 보구 아빠도 옆에서 윤서 손 꼭 잡고 잘께...
근데 1시 넘어서 잠자려 옆에 누웠는데(병원침대 좁죠...)
사이드침대는 제 기럭지를 감당 못해주고...
지가 아래에서 잔다고 하는데 옆 환자가 cancer라 찜찜하기도 하고...
어제도 작은아이의 소변 뉘는 것 때문에 두번이나 자다 깨서 잔듯 만듯 한데.. 너무 피곤해도 잠이 안오나 봅니다.
오늘 밝아 오는 날도 졸면서 일하게 생겼습니다.
아이가 잘못 될까봐 아직도 별별 생각이 다 들면서 잠이 안오는 겁니다.
다시 시도 해 봐야지...
지금은 간호사 데스크에서...글 씁니다. 에구구~!
수면제라도 먹어야 하나?
미다졸람(MIDAZOLAM)-잠들게 하는 주사제- 하나 찌르고 잘까? 에휴~~!
참고로 전 제 팔에 자가혈관 주사가 가능합니다.
뭐 군대 있을땐 발바닥도 스스로 꿰멨는걸....
자야지 자야지....ZZZZ////
"아빠~아~! 윤서 잠들고 난 뒤에 어디 가면 전화 할테니까 전에처럼 안받으면 안돼요~!"
알았어... 윤서 잠드는거 보구 아빠도 옆에서 윤서 손 꼭 잡고 잘께...
근데 1시 넘어서 잠자려 옆에 누웠는데(병원침대 좁죠...)
사이드침대는 제 기럭지를 감당 못해주고...
지가 아래에서 잔다고 하는데 옆 환자가 cancer라 찜찜하기도 하고...
어제도 작은아이의 소변 뉘는 것 때문에 두번이나 자다 깨서 잔듯 만듯 한데.. 너무 피곤해도 잠이 안오나 봅니다.
오늘 밝아 오는 날도 졸면서 일하게 생겼습니다.
아이가 잘못 될까봐 아직도 별별 생각이 다 들면서 잠이 안오는 겁니다.
다시 시도 해 봐야지...
지금은 간호사 데스크에서...글 씁니다. 에구구~!
수면제라도 먹어야 하나?
미다졸람(MIDAZOLAM)-잠들게 하는 주사제- 하나 찌르고 잘까? 에휴~~!
참고로 전 제 팔에 자가혈관 주사가 가능합니다.
뭐 군대 있을땐 발바닥도 스스로 꿰멨는걸....
자야지 자야지....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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