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무실을 잠깐 비운사이에 제 책상에 소아암, 백혈병 돕기위한 하양천사 저금통이 하나 놓여 있더군요...
이거 모금해서 좋은곳에 쓰이는거 맞겠죠?
혹... 소아암을 사칭한 유령재단은 아니겠지요?
추운겨울에 감기들 조심하세요~~~
이거 모금해서 좋은곳에 쓰이는거 맞겠죠?
혹... 소아암을 사칭한 유령재단은 아니겠지요?
추운겨울에 감기들 조심하세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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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길... -
네... 따로 모아두었던 동전 다털어 넣었습니다.
아이들이 아픈거 슬픈일입니다.
직원중 막내는 소년소녀가장 후원도 합니다... 자신의 점심은 싸온 도시락먹고
그 점심값을 모아서 돕더군요...
저금통얘갈하다가 알았는데 부끄러웠습니다. -
그러시군요.
세상에는 남의 슬픔을 보며 진정으로 자신의 가슴까지 앓는 사람이 그리 흔치 않습니다. 저도 입으로만 섬기지 말고 실천에 옮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사니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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