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 있는 김해 mtb 회원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 창원 북면의 천주산 라이딩 도중의 한 컷인데요.
회원 한 분이 힘든 업힐 코스에서 끌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부모의 자식 사랑, 이 사진 한 컷으로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늙은 아버지를 지게지고 태산을 올라간 '지게효자' 이군익님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줄 뒤에 매달린 사진속의 어린이도 크면 효녀가 되겠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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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보기에 따라서는....
아들내미가....아빠를 업힐강화 특수훈련(??) 시키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만...헤헤헤...
튀잣!!!!! 휘리릭~~~~ (=33==33333==3333333) -
ㅎㅎ 딸래미구요.
업힐에서 갑자기 평지길이 나오면 튜브가 확 땡겨서 추돌 위험이 농후합니다 ㅋㅋ -
아버지 의지와는 다르게 딸이 뒤에서 브레이크 잡고 있다는거~
이쁜인형을 사주면 브레이크를 풀어줄겁니다 ㅋㅋ -
잔차를 끌어주는거라 하면... 앞에서 길을 잡아 안전한 라이딩을 하게 해주는것이고...
밀어주는 것은.. 뒤에서 안장을 잡거나.. 지극히 초보면.. 등을 떠밀면서 올라가야 합니다..
딸래미가 이뻐 보입니다..^ ^ -
에궁....눈이 침침해서리(???)....아들인지 딸인지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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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크크 내가 10여년 전에 하던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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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초보님의 리플에 한표 ^^
아빠 훈련 시키는중~~어떤 훈련일까요? 1 ~~체력훈련
2~~정신교육(???) ^^;; -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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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주 귀여운 사진
산아지랑이님 정말 보기좋았던 시절이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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