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권유와 온라인상의 피팅리뷰.
몇차례자전거를 바꾸면서 현재 타고있는 자전거의 초기세팅의 문제인지 손목통증이 좀 있어서
스템/핸들바를 수차례 교체... 제가 다니는 코스들은 다들 편하게 사용하고 있었지만~
좋은 기회가 있어 피팅이라는것을 받아봤습니다....
혼자 측정하면서 정확치 않았던 신체사이즈도 알수있고...
현재 내가 어떤자세로 타고있었으며... 더 좋은 세팅으로 좋은 자세를 얻었다는 생각을 아주 잠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습니다... )
로드에서는 정말 페달링 효율의 극대화를 가져온듯 했습니다...
지금껏 왠지 불편하게 잔차를 탔었던것 같고... 이렇게 타니까 정말 편하고 좋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로 타고다니는 남양주 금곡싱글코스.... 집에서... 출발하면... 오르락 내리락... 산 3개정도가 되고.... 로드를 포함한 거리 20km.가 조금넘습니다....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곳이라... 조금만 익숙해지면 업/다운힐을 모두 자전거를 타고할수있는 싱글코스죠...
평상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폴짝~폴짝~ 내려오는 나무뿌리들로 되어있는 짧은 다운코스등이 몇곳이 있는곳인데....
피팅뒤 평상시처럼 진입하니... 바로 잭나이프... ㅡㅡ;;
그냥 그러려니하고 타다가... 비교적 낙차가 큰곳에서 잔차와 함께 앞구르기를 했습니다...
웨잇백을 못해서 그렇다구요~?
아마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평상시 수십번을 넘게 잘 다니던 코스입니다.... 처음 갔을때 몇번은 잔차에서 내려와 끌기도 했지만....
한번의 자빠링도 없이 너무나 재밌게 넘어다니던 코스입니다....
..................................
피팅유감....
그뒤로 피팅뒤 변경된 세팅은 무시하고 평상시 편하게 타던 세팅으로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앞구르기를 했던.... 잭나이프가 되던.....
그 코스를 진입을 못하겠습니다...
넘어진뒤 다시 라이딩... 혼자 내려가다가... 자전거에서 내리고... 다시끌고올라가... 진입하고.. 다시내려서 끌고.... 네댓차례 반복했지만... 결국은 넘어질것같아 타고내려가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비유가 될까요?
피팅.... 로드/업힐등에서 페달링효율등에서는 매우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즐기는 코스다 다르고... 사람의 기량/유연성이 다른데.....
일반적인 신체사이이즈로 결정내린다는것이 무리가 따르는것 같습니다...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라는 말씀을 올리려는것이 아니라....
저에게는 피팅이 매우 유감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몇차례자전거를 바꾸면서 현재 타고있는 자전거의 초기세팅의 문제인지 손목통증이 좀 있어서
스템/핸들바를 수차례 교체... 제가 다니는 코스들은 다들 편하게 사용하고 있었지만~
좋은 기회가 있어 피팅이라는것을 받아봤습니다....
혼자 측정하면서 정확치 않았던 신체사이즈도 알수있고...
현재 내가 어떤자세로 타고있었으며... 더 좋은 세팅으로 좋은 자세를 얻었다는 생각을 아주 잠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습니다... )
로드에서는 정말 페달링 효율의 극대화를 가져온듯 했습니다...
지금껏 왠지 불편하게 잔차를 탔었던것 같고... 이렇게 타니까 정말 편하고 좋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로 타고다니는 남양주 금곡싱글코스.... 집에서... 출발하면... 오르락 내리락... 산 3개정도가 되고.... 로드를 포함한 거리 20km.가 조금넘습니다....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곳이라... 조금만 익숙해지면 업/다운힐을 모두 자전거를 타고할수있는 싱글코스죠...
평상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폴짝~폴짝~ 내려오는 나무뿌리들로 되어있는 짧은 다운코스등이 몇곳이 있는곳인데....
피팅뒤 평상시처럼 진입하니... 바로 잭나이프... ㅡㅡ;;
그냥 그러려니하고 타다가... 비교적 낙차가 큰곳에서 잔차와 함께 앞구르기를 했습니다...
웨잇백을 못해서 그렇다구요~?
아마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평상시 수십번을 넘게 잘 다니던 코스입니다.... 처음 갔을때 몇번은 잔차에서 내려와 끌기도 했지만....
한번의 자빠링도 없이 너무나 재밌게 넘어다니던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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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유감....
그뒤로 피팅뒤 변경된 세팅은 무시하고 평상시 편하게 타던 세팅으로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앞구르기를 했던.... 잭나이프가 되던.....
그 코스를 진입을 못하겠습니다...
넘어진뒤 다시 라이딩... 혼자 내려가다가... 자전거에서 내리고... 다시끌고올라가... 진입하고.. 다시내려서 끌고.... 네댓차례 반복했지만... 결국은 넘어질것같아 타고내려가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비유가 될까요?
피팅.... 로드/업힐등에서 페달링효율등에서는 매우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즐기는 코스다 다르고... 사람의 기량/유연성이 다른데.....
일반적인 신체사이이즈로 결정내린다는것이 무리가 따르는것 같습니다...
뭐가 맞고 뭐가 틀리다'라는 말씀을 올리려는것이 아니라....
저에게는 피팅이 매우 유감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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