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외곽 화단에
여러가지 꽃들을 심어 놓았습니다.
다 지나다니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죠.
이 곳에 철따라 여러가지 꽃들을 심어 둡니다.
지금도 여러가지 꽃들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저의 직속 상관께서 화단 관리를 도맡아 하고 계십니다.
일종의 취미생활이죠^^
그런데 화단을 한 바퀴 돌아 오신 상사님께서 그러시는겁니다.
'어느*이 꽃을 뽑아갔네!'
나가 보니 사무실에서 잘 보이지 않는 으슥한 곳의
꽃 서너 개가 있던 자리가 휑 하네요.
별걸 다 훔쳐가고
거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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