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했던 추억의 장소로군요.
백운 초등학교는 일부 대대의 숙영지였고 제가 속한 의무대는 초등학교에서 원서천을 2키로정도 거슬러 올라가서 개울에 너럭바위 있는 근처의 밭 위에 24인용 천막 두동을 설치하고...
그해 2월은 정말 눈도 많았고 정말 추웠는데...
침낭에 모포 다섯장을 덥고 잤다죠.
아침에 일어나면 입 주위의 모포는 얼음이 얼어 있었답니다.
막 일병 달고 훈련에 참가했었는데 정말 많이도 맞았답니다.
졸병이 하는 짓이 그렇지 뭐...ㅠㅠ
지금도 그 동네 평동리 생각하면 아련합니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그때 오뚜기 부대와 함께 훈련했는데 그넘들은 일동에서 행군으로 제천까지 왔다가 다시 행군으로 가더라는...대단대단~!
우린 4/5톤 앰뷸런스. ㅎㅎㅎ
힘들었어도 그때로 다시 갈수만 있다면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듬해인가 다다음 해인가부터 T/S가 없어졌더라는...
T/S 모르시는 분들 많죠? 한미 합동 군사훈련입니다.
올해는 체력이 안되어 하프만 뛰려 합니다.
27번 번호판을 찾아야지...^^
백운 초등학교는 일부 대대의 숙영지였고 제가 속한 의무대는 초등학교에서 원서천을 2키로정도 거슬러 올라가서 개울에 너럭바위 있는 근처의 밭 위에 24인용 천막 두동을 설치하고...
그해 2월은 정말 눈도 많았고 정말 추웠는데...
침낭에 모포 다섯장을 덥고 잤다죠.
아침에 일어나면 입 주위의 모포는 얼음이 얼어 있었답니다.
막 일병 달고 훈련에 참가했었는데 정말 많이도 맞았답니다.
졸병이 하는 짓이 그렇지 뭐...ㅠㅠ
지금도 그 동네 평동리 생각하면 아련합니다.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그때 오뚜기 부대와 함께 훈련했는데 그넘들은 일동에서 행군으로 제천까지 왔다가 다시 행군으로 가더라는...대단대단~!
우린 4/5톤 앰뷸런스. ㅎㅎㅎ
힘들었어도 그때로 다시 갈수만 있다면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듬해인가 다다음 해인가부터 T/S가 없어졌더라는...
T/S 모르시는 분들 많죠? 한미 합동 군사훈련입니다.
올해는 체력이 안되어 하프만 뛰려 합니다.
27번 번호판을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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