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란에 올린 글과 댓글 답변들입니다
여기서 한 번 더 고수분들의 고견을 얻고 싶습니다
어제도 올린 글입니다만 한분도 덧글을 주신 분이 없더군요
고수라는 단어에 겸손한 분들만 보시고 뒤로 물린 것인지 ^^
아무래도 이곳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 여기신 것인지 ?
어차피 잔차이야기를 해보자는 것인데 꼭 질문 답변 게시판으로
자리를 한정하기보다 이곳에 드나드는 분중에 고수분들이 많은
듯해서 이곳으로 옮겨 올려본 것인데 언잖은 분도 계신가 봅니다
제가 아직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클릿 페달도 그 원리가
궁금해서 자전거에 장착도 하기 전에 클릿슈즈와 합체를 해보다
빠지질 않아서 애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 다리 힘으로
비틀어야하는 걸 팔힘만으로 돌려서 빼려니 힘들더군요
결국 장력조절나사 부분을 해체해서 슈즈를 분리했었지요
하여간 뒷샥의 다양한 위치가 요즈음 관심대상입니다
애도 아니고 뭐 그런걸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나 하실지 모르지만
어느 회사 제품 중에 어느 넘은 뒷 샥이 이러저러한 특징이 있는데
타보니 어떠하더라 등등 그런 내용을 얻고 싶은 겁니다
평소에 관심을 갖고 보신 적이 있으시고 시간 나시는 분들께
드리는 부탁입니다 ,,,,,,,,,,,,,
뒷 샥의 위치 등 ,,,,,,,,,,,,,,
sas118 | 2007·08·08 21:38 | HIT : 151 |
요즈음 자료실 잔차 사진들 구경해보니 데체로
풀샥이 많군요
xc풀샥 , 올마운틴 등등 대세가 이쪽인 모양이군요
근데 뒷 쪽 샥의 위치가 다양하군요
자전거가 곁에 있다면 하나하나 샥이 먹는 범위며
각도와 깊이 등을 살펴보고 싶습니다만
궁금한 점은 샥이 달린 위치가 다양하여 그 기능이
그 위치에 따라 어떠할까 하는 점입니다 ...
가장 이상적인 뒷 샥의 위치가 있을 터인데
아직 다양하게 시험 중인지라 제조사들마다
다양하게 적용해보며 시험하고 있는 것인지
앞쪽 트라이 앵글 탑 튜브 아래에 고정하는 방식은
어느 ? 제조사의 특허라 다른 회사들은 피해가는 방식을
써야 한다는 글도 여기 댓글에서 본 적이 있는데
오늘 보니 제이미스 사의 제품 중에는 다운 튜브에
걸쳐두는 방식을 취하고 있더군요 , 물통 게이지 자리에 말이죠
뒤 샥에서 오는 충격을 탑 튜트에서 메달아 받는 것보다 다운 튜브에서
받는 방식이 샥에서 그 충격이 완화되어 전달 될 것 같던데
무슨 말인가 하면 샥 자체가 그 완충의 역할을 다한다 해도 남는
충격을 탑 튜브에서 바로 받기 보다
다운 튜브에서 받으면 다운 튜브 위로 헤드 튜브 그 아래
앞 서스펜션이 연합 분담되어 작용할 터이니 더 낫은 방법 같더군요
기능이야 어떻든 디자인 면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어디인지도
토론해 보고 싶고 , 여러 고수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뒷 샥의 위치에 대한 글을 다양하게 접해보고 싶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저 대신 다시 글을 올려 의견 나누도록 해주심 좋겠네요
탑 튜브에 매다는 방식 ,,
탑 튜브에 굴곡을 넣어 매단 케넌데인 스카펠
다운 튜브와 연결된 제이미스와 GT 의 제품
시트 튜브와 나란히 접어서 수직으로 매단 스캇 지니어스
스페셜라이즈 에픽 등은 앞 트라이앵글 지역을 벗어나
뒤 시트스테이에 장착되고 그점이 바빙을 피하기 좋은 점이 있는 듯하고
마린 머신들은 시트 스테이와 체인 스테이을 일체로 붙여서
거기에 샥이 함께 기능하도록 하는 방식 등등 많더군요
125.142.124.204
ssy2736 샥의 위치와 링크의 개발은 바빙이 가장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최
소의 무게로 최적의 강도와 바빙을 제어할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다양한
링크와 샥의 위치가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07·08·08 22:13
kalbart 바빙이 가장 적은 것은 산타 블러 xc가 아닐까요 ... 가장 잘나가
는 것같습니다
07·08·09 09:07
top1291 바빙 제어 기술이라고 링크방식을 복잡하게 하던가 막꼬아서<?> 링
크를 제작하여 뭐 영어글짜 막집어놓고 예를들어 ABC기능이다!! 카면서 이기
술은 바빙제어한다 카면서 제조회사들의 상술이죠... 아무리 바빙없다는 잔
차도 다 있습니다 풀샥은 락을 하지않는상 바빙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힘
의 법칙! 이죠// 단 , 바빙이 적은자전거들은 있습니다....
07·08·09 14:58
sas118 바빙이라 그 점 때문에 샥의 다양한 자세가 나오는 모양이군요
아무래도 뒷 샥이 앞 샥 처럼 수직으로 단순하게 서있다면
바빙이 커질테고 , 그래서 락아웃 장치를 쓰거나
페달링의 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뒷 샥을 수평으로 눕히는 구조를 취한 듯한 제품도 있고
그 경우 링크을 다양하게 꼬아두는 방식으로 샥의 본래 완충 역할 또한
해내게 하려고 필요했던 구조인 모양이더군요 ,
링크 방식 또한 디자인이나 중량을 줄이는 데도 신경쓰야 했을 테고
말이죠
그런데 올마운틴이라면 락아웃하지 않고도 바빙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할 것 같군요
업힐이나 다운 다양하게 전개되는 길을 락아웃 걸고 풀고 신경쓸거 얺이
마구 달리며 즐기게 하려면 말이죠
샥의 완충 역할과 바빙을 최소화 하는 구조을 갖추고
중량이나 디자인면에서 착하고 고장없이 쓸 수 있는 샥이 이상적인
제품이겠군요
답변 주신 위의 세 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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