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면산에서 왈바져지를 입고 촬영에 협조한후...
식사 마치고 시간이 조금 아쉬워 살짝 라이딩 했읍니다
다운힐코스 마지막 부분에서 정면과 좌측 중간...
나무사이로 약간의 경사길이 보이기에 들이 밀었다
위에서 볼때는 중간까지는 길이 보이기에 들어 갔는데~~~
중간정도 갔더니 갑자기 길이 안보이더군요
이런~~갑자기 경사가 급해지나보다 하면서 랜딩이 있겠지.. 바로 그순간
머리가 띵하더군요
머리와 목에 가해져오는 무게감 그리고 고글이 분해되는걸 느꼈읍니다
잠시 가만누워 있다가 일어 나서보니
랜딩이 없네요 난감^^;;
헬멧이 나를위해 자신의 몸을 깨트려서 희생했네요
목이뻐근하네요.....내일 일어나 보면알겠죠
다음부터 코스를 모르면 들이밀지 말아야겠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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