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우느라 골목에 나와있는데 웬 고급 승용차가 스윽 주차를 하네요.
아파트 단지도 아니고 이 좁은 동네에서 못보던 차인지라 저렇게 골목을 막고 서있을건지 어떻게 할 요량인지 계속해서 주시를 하고 있는데 한 5분쯤 지났을까... 옆집 젊은 아가씨가 내리더군요.
뭐 요새 저는 지방에 몇년 내려가 있었고 얼굴 마주친지도 꽤 오래된지라 처음에는 누군지도 몰랐는데 저희 옆집으로 들어가는걸 보고서야 아! 저 아가씨가 그 쬐그맸던 옆집 처녀였구나 하고 알아차렸습지요.
아니 대체 언제 저렇게 숙녀로 변신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골목에 정차한 5분동안 캄캄한 차안에서 뭘 했는지가 더 궁금한데, 그거야 뭐 저하고 상관없는 일이니...
ps. 이번에는 정말 제목으로 낚시좀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아직 왈바를 떠날 때가 안되었습니다. 저 옆집 처녀가 시집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꿈 꾸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꾸벅~
아파트 단지도 아니고 이 좁은 동네에서 못보던 차인지라 저렇게 골목을 막고 서있을건지 어떻게 할 요량인지 계속해서 주시를 하고 있는데 한 5분쯤 지났을까... 옆집 젊은 아가씨가 내리더군요.
뭐 요새 저는 지방에 몇년 내려가 있었고 얼굴 마주친지도 꽤 오래된지라 처음에는 누군지도 몰랐는데 저희 옆집으로 들어가는걸 보고서야 아! 저 아가씨가 그 쬐그맸던 옆집 처녀였구나 하고 알아차렸습지요.
아니 대체 언제 저렇게 숙녀로 변신을 했는지 모르겠군요.
골목에 정차한 5분동안 캄캄한 차안에서 뭘 했는지가 더 궁금한데, 그거야 뭐 저하고 상관없는 일이니...
ps. 이번에는 정말 제목으로 낚시좀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아직 왈바를 떠날 때가 안되었습니다. 저 옆집 처녀가 시집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꿈 꾸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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